러시) 사실 맥시멈 이외의 오버 러시에 대해서는 불호가 좀 있었는데 말이죠
솔직히 맥시멈 첫 등장 때는 단순하게 프레임을 벗어난다를 넘어서
"이어진다"라는 요소가 있기 때문에 좋았지만
일부 카드, 특히, OCG 카드가 넘어올 때는
후기에 나온 카드일수록 전체적인 외형(특히 상반신)은 기존 프레임에
대부분 담기는 경우가 많아, 오버 러시가 적용되도 프레임에서 벗어나는 메인 파츠가 적거나,
아니면 쓸데없이 이펙트를 더 집어넣거나

반대로 오버러시를 기준으로 만들어져서
기본 레어도의 일러스트는 잘려나간듯한 느낌을 주거나
어차피 오버러시 레어가 적용되도 일러스트 전체가 카드에 담기는 것도 아니라
좀 불호가 있는 경우가 꽤 있었는데

블랙 레어에 이어서
아예 오버 러시의 "이름 칸을 침범한다"는 특성을 살리기 까지 하는 걸 보니
연출 측면에서 여러모로 진화하고 있다는 느낌이
인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러시는 매 순간 강해지고 있다는 것을
그러니까 다들 러시도 많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