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꿈꾸면서 살고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미래의 자신이라는 놈이 갑툭튀해서
"님 인생은 사실 ↗망 테크트리. 이대로 가봐야 답없음. ■■이 답임. 자 지금 ■■하세요"
....누가 받아들입니까;;
아쳐도 전장좀 굴렀다더니 키리츠구 못지않게 설득스킬 고자가 된건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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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설득안하고 죽일려고함
애초에 설득하러 온거 아니잖아요 :)
도-모, 정의의 사자 지망생상. 니놈 미래데스. 하이쿠를 읊어라.
애초에 설득하러 온거 아니잖아요 :)
그것도 그렇네요 ㅠㅠ
그래서 설득안하고 죽일려고함
문답무용. 에미야는 죽을것. 자비란 없다
아이에에에에!?!
하긴 설득한다고 변할 애도 아니고, 믿어주기도 힘들고 ..
도-모, 정의의 사자 지망생상. 니놈 미래데스. 하이쿠를 읊어라.
사요나라!!
뭐 결과물인 자신이 무엇보다 가장 큰 증거인 셈이니 설득해볼만 하긴 하는데 시로 본인의 의지도 워낙 완강한거 같아서 ㅋㅋㅋ
■■할리가 없다 생각하고 도발한거 아니었나싶네요.
지금 TVA에서 수정된거지만, 엄연히 본편에서는 분풀이로 죽이는게 우선이었죠 TVA에서도 말을 안들으면 죽이려는 태도는 변함없구요. 원작과 이번 리메이크에서 전제조건이 조금 다릅니다. 원작의 시로는 자기가 뒤틀렸음을 모르고, 리메이크에서는 자각을 하고 있다는 점이죠. 잇세의 충고랑 자각을 하는데도 하는거 봐선 시로를 미래의 자신으로 설득하거나 팔다리를 베어서 아무것도 못하게 만드는게 옳은 방법은 되겠죠.
원작에서도 이리야를 지키려는 시로를 막고난뒤에 린이 뒤틀림을 지적합니다. 자각하고있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