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물배경 및 캐릭터의 성격
인물배경 및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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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레벨 1 해금
키/몸무게 : 162cm/45kg 이 아이 이름일랑 청이라고 불러주오.
샛별같은 눈을 감고, 치맛자락 무릅쓰고, 이리비틀 저리비틀, 만경창파 갈매기 격으로 떴다 물에가 풍, 빠져노니…….
혼돈 선인 까닭은 그녀 스스로도 (아버지를 위한 일이었다 하나) 인당수로 향한 것이 불효라 인지하고 있기 때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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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레벨 2 해금 맹인인 아버지를 위해 공양미 300석에 인당수 물길을 잠재울 희생양을 자처했던 효심깊은 아가씨. 하지만 서번트로 소환된 그녀는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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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레벨 3 해금 서번트가 된 심청이 눈을 가린 것은 아버지의 영향으로 추정된다. 심청의 이야기는 아버지의 눈을 고치기 위한 여정으로 이루어졌기에 아버지의 영기를 함께 지닌 것으로 보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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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레벨 4, 3차 영기재림 이상 해금 그러나 사실, 그녀에게 심봉사라는 아버지는 없다. 선녀가 되어 하늘에 오른 어머니도 없다. 눈을 뜨지 못한 것은 심청 자신, 곧 깨닫지 못한 자일지니, 위대한 차원의 지식은 쉽게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홀린듯 무언가에 이끌려 스스로를 제물삼아 누군가에게 제를 올린 끝에, 그녀는 마침내 심연에 숨겨진 지혜와 눈을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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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레벨 5, 3차 영기재림 이상 해금 곧, 깊은 곳으로부터 그녀를 부르던 위대한 옛 신이다.
깊은 심연의 용왕을 통해 숨겨진 지헤를 얻은 그녀는 더이상 눈 뜨지 못한 자가 아닌, 신의 지혜로 다시 태어난 존재가 되었다. 천상에 속한 이를 선녀라 한다면, 그녀는 그야말로 심연의 선녀. 아직 눈 뜨지 못한 자들에게 계몽을 가져다주는 자비로운 지혜의 전도자가 될지니.
눈이란 곧 더 높은 차원의 사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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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간의 이야기 '알려지지 않은 나라의 황후' 클리어로 해금 어디까지나 그녀가 본 진실에서 많은 의미들을 깎아내린 흥미 위주의 이야기에 그 이상의 진실은 필요치 않다.
그녀를 받아들인 것은 깊고 깊은 심연의 나라. 아니면 바라보는 것조차 이성을 위태롭게 만드는 무언가였을까. |
2) 프로필 및 패러미터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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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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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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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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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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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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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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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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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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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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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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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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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가족과의 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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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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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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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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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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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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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첩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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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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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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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구 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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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클래스 스킬 및 고유 스킬
영역 밖의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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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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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세계, 깊은 심연으로부터 찾아온 강림자.
그러나 그 근원은 본디 외우주에 속하며, 이 별의 존재가 아니다.
사신에게 동화하여 감추어진 세계의 깊고 깊은 지식을 찾아낸 자의 상징. |
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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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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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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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으로 숭상받던 존재와 동화하여 강한 신성을 띤다.
포리너 자신은 대상을 그저 용왕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우연찮게도 그 존재는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수신 다곤과 닿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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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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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의 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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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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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서 살아가는 테크닉과는 반대로, 무구한 희생양으로서 자신을 바치는 스킬.
적에게 노려지기 쉬워진다.
자신을 극한의 상황으로 몰아넣는 대신 뜻밖의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증가한다.
또한 신성을 상대로 해당 스킬을 사용할 경우, 행운 판정에 따라 몇 가지의 조건이 갖춰져야 발생하는 일부 가능성 역시 요구되는 조건을 돌파한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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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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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의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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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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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상황에서 탈출하여 태세를 정비하는 재정비의 아종 스킬.
거대한 연꽃에 감싸여 전투 철퇴가 가능하다. 행운 판정에 따라 지형 무시 효과가 추가된다.
'희생의 제물' 스킬과 연동하여, 일부러 자신을 위기로 몰고 가 도박을 노린 뒤 철퇴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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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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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뜬 자의 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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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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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으로는 닿을 수 없는 고차원의 정보를 습득해버린 자의 시야.
천리안의 일종이나 물리적인 시지각 영역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대신, 세계의 틈에 숨겨진 이면을 볼 수 있다. (일반적인 천리안 스킬로 환산시 랭크 EX(측정불가)로 판정.) 정신간섭계의 공격을 완전히 무시하며, 매 턴 높은 확률로 적의 진명을 간파, 추가로 판정 성공시 보구까지 봉인한다. 대신, 인접한 자에게도 매 턴 내성 판정을 실시하여, 저항에 실패한 경우 '공포', '정신 오염', 일시적인 '광화' 스테이터스 중 하나가 부여된다.
본 스킬로 주어지는 광화 스테이터스는 강화 효과는 없으며, 공격성이 강해지는 반면 적에게 더 큰 피해를 입는 상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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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보구
깊고 푸른 바다에 바람 부는데
인당수지수궁련(印塘水之水宮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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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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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대인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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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 : -(시야 범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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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포착 : -(범위 내 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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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질적인 마력을 품은 목소리가 들려주는 환영의 노래. 그러나 닫힌 눈을 끝내 뜨지 못하고, 그렇다고 심연의 시선을 뿌리치지도 못한 자는 결국 영원히 바다 밑바닥으로 가라앉게 된다. 그 본질은 공격이 아닌, 이계의 지식을 공유하여 상대의 '눈'을 뜨게 만들어주기 위한 것이나 이를 받아들일 수 없는 자에게는 이성을 짓눌러 터뜨리는 일방적인 폭력이 된다.
세간에서는 이 세계의 지식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정보를 배제한 뒤, 단순한 서사구조로서의 이야기만을 뽑아내어 노래와 이야기로 전해지고 있다. |
5) 대사집
구 분 |
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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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
소녀, 청이라고 하옵니다. 나으리라고 부르면 되는것이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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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대사 |
기본 1 |
효녀라고는 부르지 말아주세요. 이유가 어찌되었든, 소녀는 자식으로선 해선 안될 일을 저지른 못된 자식이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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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2 |
아, 나으리. 판소리라는 노래를 아시옵니까? 소녀, 이래뵈도 제법 잘 부른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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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3 |
갈대아(嶱檯訝)는 추운 곳에 있다고 들었사옵니다. 겨울날씨를 보니 아버님이 생각나는데, 나으리께서도 이 맘 이해하시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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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 |
가족의 따뜻한 온기만큼 좋은 것은 없사옵니다, 나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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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것 |
저.... 쌀가마니는 조금 꺼려지옵니다. 그리고 배를 타는 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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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배에 대하여 |
공양미를 달라거나 하는 것은...아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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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레벨 |
3차 재림 이전 |
1 |
눈....을 가리고 있는 이유 말씀이옵니까? 실은 소녀도 잘 모르옵니다. 어째서일까요? |
2 |
불편하지 않냐.... 네. 소녀는 괜찮사옵니다. 다만...가끔 눈이 욱신거릴 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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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아버님.... 아버님....? 아냐.... 내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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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눈....더 많은 눈이... 더 높은 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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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안돼.....나으리. 안돼요. 더 이상은..... 보면...안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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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재림 이후 |
1 |
눈을 뜨면, 더 많은 것이 보이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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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갈대아는 천문대, 하늘을 보는 곳. 하지만 별은 하늘에만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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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가엾은 나으리. 가엾은 인간들. 가엾은 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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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나으리. 숨겨진 비밀을 알고싶지 않으시옵니까? 다가오는 그림자를 유심히 들여다보시지요. 제가 곁에서 인도해드리겠사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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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아아.... 나으리, 나으리. 소녀가 보는 것을, 나으리께도 꼭 보여드리고 싶사옵니다. 설령 나으리께서 망가지신다고 해도, 소녀가 끝까지 보살펴드릴테니까요? 자아, 자아. 두려워할 것 없사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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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작용 |
뱃사람 서번트 |
소, 소녀는 이제 배를 타지 않을 것이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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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개척자 |
미지를 밝히신 분들이옵니까? 아, 왠지 이상하옵니다. 설레면서도, 뭔가 아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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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드 레 (캐스터) |
나, 나으리이~! 눈이 튀어나온 사내가 자꾸 쫓아옵니다! 소, 소녀에게 동질감을 느낀다고요?! 어디가 닮은건가요! 시, 싫어어어어! 소, 소녀는 어쩌면 좋은 건가요, 나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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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와라 토타 |
무한히 나오는 쌀가마니이옵니까? 한 번 봐도 되겠사옵.....가, 가져가려는 것이 아니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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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리너 계열 |
신앙. 필묵. 탄음. 계기는 달라도, 평범한 이들은 딛지 못할 영역에 들어선 분들..... 서로 전하고픈 이야기가 많을 것 같사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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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삼장, 호조인 인슌 |
(왠지 움찔거리면서 눈치를 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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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마유 |
스스로 원했건, 타인의 바람을 떠안았건, 희생된 자의 마음은 희생된 자만이 아는 것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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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한정 |
마스터 생일 |
탄신일 경축드리옵니다. 그럼 오래간만에 황실요리라도 선보이겠사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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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
나으리! 뭔가 축제가 열리는 것 같사옵니다! 맹인이 아니어도 참가할 수 있다면 함께 어떠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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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관련 |
레벨 업 |
파도가 거칠어도, 소녀는 두렵지 않사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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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재림 |
아아, 나으리. 소녀를 봐 주시어요. 용궁에서 돌아와 황후가 되었을 때의 옷이랍니다. 화사해서, 예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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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재림 |
아, 눈 앞이 또렷해지는 기분이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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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재림 |
아아. 이제야 기억났사옵니다. 소녀가 용궁에서 보았던 것. 용궁에서 만난 것. 그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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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재림 |
지금의 소녀가 꿰뚫어보지 못할 어둠은 없사옵니다. 보시옵소서. 용왕을 직접 만나고, 용왕과 하나 된 소녀의 모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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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아버님.... 불초 청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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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이.....보이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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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승리 |
어머나. 시주하기엔 조금 지나쳤사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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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라도 열면 어떨까요? |
ps. 혹시 본 캐릭터와 인연대사를 추가하고 싶으신 분들은 얼마든지 써 주셔도 좋습니다.
네....뭐........
효녀 심청이를 다곤의 무녀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있는 그대로만 내는 것도 심심하고, 한 번 약좀 빨아보자 싶어서 그만.
이번에도 일러스트 그리느라 출전이 늦었네요.
다만 제가 크툴루신화를 그렇게까지 깊이 아는 건 아닌 관계로 크툴루 요소는 많지 않을겁니다.
대신 유사한(?) 코즈믹 계열로 블러드본의 '계몽'-'눈'과 심봉사의 눈을 연결.
이걸 딸인 청이한테 씌우면서 눈덕후 심청이가 나왔는데...... 이거 헴윅의 마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결국 이렇게 되면서 청이네 가족 셋이 전부 청이의 페르소나의 발현으로 합쳐졌습니다.
심봉사-이계의 지식을 갖지 못한, 아직 눈뜨지 못한 자.
심청이-스스로를 제물삼아 이단의 의식을 치러 사신과 접촉한 자.
선녀가 된 엄마 - 이계의 지식과 계몽을 거두어 강림자로 거듭난 청이
자연스레 뺑덕어멈은 사라졌군요 하하하!
3차재림 일러스트 디자인 요소는...
연꽃을 문어다리로 치환해보고, 선녀의 날개옷에 더해 머메이드 드레스로 인어 분위기를 살려보려 했습니다.
허리에 감은 랩스커트랑 가슴께의 비늘은 용. 즉 용왕-다곤과의 합일을 의미.
후우...... 재밌었습니다!!!
ps. 최종일러가 생각보다 심심해져서 오히려 1~3차 일러가 더 고급져보이는 기분입니다. 으윽...
그....뺑덕어멈은 이 경우 사냥꾼이 되는 겁니까....? 한명쯤은 포리너가 나오겠지! 하고 생각은 했는데 점점 더 약빤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다곤이라니! (><)
실은 이름만 빌려온 수준입니다만.... 딥원때문에 깊은 곳 드립을 치다보니 닥소 3가 생각나고 심봉사때문에 눈알드립을 치다보니 블본이 생각나는 프롬빠돌이였습니다 와하핫!
아 크툴루 신화 팬으로서 너무 좋은 설정이네요! 추천 드리고 갑니다 ^^ 반도는 워낙 규격 외의 영령들이 넘쳐나네요!
다곤은 크툴루쪽에서도 정말 모르는 쪽이다보니 거의 묘사가 안돼서 제대로 크툴루맛이 났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아직 잠들어있는 많은 영령들이 남아있지요! 꽃 한송이로 대군을 즉사시키는 자청비라던가 유사성배 빠따를 가지고 있는 도깨비라던가....
그....뺑덕어멈은 이 경우 사냥꾼이 되는 겁니까....? 한명쯤은 포리너가 나오겠지! 하고 생각은 했는데 점점 더 약빤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오늘밤, 뺑덕어멈이 사냥에 참가한다...! 사실 이크나톤 부녀로 포리너 구상하던게 있어서 부녀컨셉은 잘 써먹었네요 후후.
포리너!
이름은 외국인이지만 외국에서 온게 아니라 외국(용궁)으로 쳐들어간 여행자...
신속한 그림 작업속도!!!!! ㅎㄷㄷ 이번 대회는 포리너가 대세인 듯 하군요. 크툴루 신화속 생물(?)들의 모티브가 심해 생물 위주라 매치가 잘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지난대회에선 포리너가 적었는데 이번엔 어떨지 궁금하네요. 같은 소수민족 실더도 좀 나오려나요ㅎㅎ
아...아아... 이아.... 심청이 포리너라니 역시 그리스건 한반도건 해신놈들은 멀쩡한 놈들이 없나 봅니다
히이이... 바다가 해신에게 분노하고 있군요ㅎㅎㅎ
인당수 속에 딥원의 거처가 있을 줄이야!
캐드레, 사실 한국 출신이었나 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