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물 취향을 팍팍 내보이던 후배가
서사트릭의 원흉이었다니...
초반에 이게 누구였더라 하면서 감잡고 있던중에
추리소설 매니아의 면모를 보이며 의기양양하게
만들어낸 관계도에 낚였습니다...
배역도 잘 짜맞췄네요
라이코랑 에우리는 그렇다치고
아론이 해리엇한테 껄떡댈때
이 아재 선 넘네, 뭔가 좀 이상한데?
하면서 위화감을 느끼긴했습니다만
아론(핀막쿨)이니까... 하면서 납득해버렸습니다
그야말로 핀막쿨을 캐스팅했기에 이루어진 트릭!
사건만 놓고보면 어렵지않은데 캐스팅 트릭이라니 진짜 그오 아님 못 볼 트릭이에요 ㅋㅋ
사실 마슈가 인간관계 제대로 파악 못하고 있다는 힌트가 나오긴 나오죠. 선배 아니고 그냥 별개의 인물인데 줄리엣의 친구보고 자꾸 선배라 그러고. 뭐 추리물을 좋아한다고 추리를 잘하는 건 아니니까요. 미연시를 좋아한다고 다들 연애박사가 되늰 건 아니잖아요? 아무튼 결론: 의외의 X맨 마슈!
그리고 힌트로 하반신 버서커씨나 메피스토는 일부러 캐릭터가 어긋나게 나왔죠.
사실 그 껄떡댐이 이번 허월관의 결정적인 복선 중 하나였다는 점이 크죠. 분명 묘사적으로 다른 사람이라고 언급이 됨에도 선입견이 딱 박힌 것도 문제.
그리고 힌트로 하반신 버서커씨나 메피스토는 일부러 캐릭터가 어긋나게 나왔죠.
랜슬롯에 대한 편견(팩트?)때문에 아담스카가 도로시와 뒤에서 뭔가 협의를 하는 장면까지도 수상쩍게 보였었죠. 등장인물 낚시란 참......ㅋㅋㅋㅋㅋ
사실 마슈가 인간관계 제대로 파악 못하고 있다는 힌트가 나오긴 나오죠. 선배 아니고 그냥 별개의 인물인데 줄리엣의 친구보고 자꾸 선배라 그러고. 뭐 추리물을 좋아한다고 추리를 잘하는 건 아니니까요. 미연시를 좋아한다고 다들 연애박사가 되늰 건 아니잖아요? 아무튼 결론: 의외의 X맨 마슈!
사실 그 껄떡댐이 이번 허월관의 결정적인 복선 중 하나였다는 점이 크죠. 분명 묘사적으로 다른 사람이라고 언급이 됨에도 선입견이 딱 박힌 것도 문제.
사건만 놓고보면 어렵지않은데 캐스팅 트릭이라니 진짜 그오 아님 못 볼 트릭이에요 ㅋㅋ
아담스카씨 까는 것도 마슈가 파악 잘못하고 있다는 힌트일듯 ㅋㅋ
아 진짜 핀막쿨이 사돈집 딸한테 집적대는거보고 역시 라고 생각했던게 진짜 ㅋㅋ
불쌍한 핀막쿨... 정작 원전에서는 NTR 피해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