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간 힘들게 일해서 번 돈을 가챠에 꼬라박았습니다.
이번에도 실패.
박돌이는 누적 보8정도 될 겁니다.
...........솔직히 이정도면 금테고 나발이고 징징글로 구분해도 인정 아닌가 싶습니다.
역시 신은 없습니다. 만약 있다면 이런 개똥같은 가챠결과를 안겨준 것에 대해 항의
할 것입니다. 덕분에 천장에 더더욱 확실히 다가가고 있군요. 태어나서 처음 찍어보는
천장이라.......... 올해 돈 열심히 모아서 50만원짜리 3D 프린터 구입하려고 했건만,
빌어먹을 페그오때문에 사업밑천으로 써봄직한 물건도 손에 못넣게 생겼으니 앵얼을
뽑고 나서도 기분은 매우 더러울 듯 합니다. 나와준 것만으로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기회는 오늘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이제부터 넷마블과 라센글은 '당연히 내가 가져야
했을 것을 내놓지 않은, 찢어죽일 도둑놈들'입니다.
P.S- 그나마 다행인 점이라면, 이제부터는 퀵커맨드(룰카디)에 깊은 관심이 있지 않은 이상
주요 서포터는 다 뽑았으니 철저히 애정캐에게만 돌을 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군요.
올해는 곧 있으면 제노비아랑 몰?루 픽업이니 이미 반쯤 망한 셈이고, 그 이후부터라도
존버를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900돌 모을 수 있을까.........;;;
아이고.....물욕센서 씨게 물리셨군요 8^8
저는 운이 매우 좋으니까 캐릭터 하나 뽑을 때 과금 30만원 넘게 할 일은 없으리라 생각했건만, 착각이었습니다. 이정도로 시궁창 똥물맛 나는 가챠는 태어나서 처음이군요. -_-;;
천장없을때 1700돌로 명함 뽑은적이...충격으로 접었다가 복귀했죠...ㅜ
무기명영기따위의 창렬 서비스에 비하면 천장이 생긴 건 참 다행이지만, 그렇다 해도 다른 게임에 비해 천장이 너무 높은 거 아닌가 싶습니다. 돌 짜게 뿌리는 블루아카같은 게임도 존버 열심히 하면 200뽑으로 천장인데 말이죠.
그나마 7월은 지갑이 쉴수 있네요 8월에 제노비아 몰 루 ㄷㄷ 생각을 좀 가져야겠습니다
7월 한 달간 돈이 안나갈 것도 아니라 참 골때리는 상황입니다.
주륵...
확챠라도 가능한게 다행인건지..
곧 글 하나 새로 씁니다.....!!!
천장 진짜 당하면 억울하고 분해서 누웠다가도 일어나게되죠…고생하셨습니다…ㅠㅠㅜ
참 골때리는 가챠결과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