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메다의 피부색 구현까지 이미 앞서서 예고되어 있었을 줄이야.........ㅎㄷㄷ
이런 거 보면 페그오가 은근히 치밀한 면이 있습니다.
.........아니면 일단 별 생각없이 던져봤는데 나중에 스토리 작가 기억에서 번쩍 떠올라
재활용을 해놓고는 복선회수라 읽는다든지.
P.S-
약간의 스포를 접해서 어느정도는 짐작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직접 겪어보니
슈버니 레알 비호감이네요. 일은 지가 마구 벌여 놓고는 저한테 자꾸 뒷수습을
맡기는 꼬라지가........ 실제 저였으면 "안해!!!"라고 딱 잘라 거절했을 것 같습니다.
그놈의 특이점 수복 + 성배회수가 웬수지.......ㅂㄷㅂㄷ
일그오 쪽에서도 슈버니 인성 문제는 핫한 이슈였죠 ㅎㄷㄷ 당시 개인적으로 바빠서 스토리 조금 읽다가 하차했었습니다 ㅎㄷㄷ
저는 오늘부터 스킵할 생각입니다. 실컷 일 저질러 놓고, 나중에 그땐 미안했다 이 한 마디면 해피엔딩인 것은 아니잖아요. 오늘 보니 리더가 틀리면? 이라고 대사했을 때 반응보니 하자가 답인 듯했습니다. 솔직히 대흑천이 왜 저렇게 일을 하고 있는 지 궁금해서 보고 있었는데 말이죠. -.,-;;
일그오 쪽에서도 슈버니 인성 문제는 핫한 이슈였죠 ㅎㄷㄷ 당시 개인적으로 바빠서 스토리 조금 읽다가 하차했었습니다 ㅎㄷㄷ
알고보니 이게 다 버니언의 큰 그림이었다~라는 결말로 간다던데, 좀 억지스럽기도 하고 걔가 그렇게 뭔가 상황적 흐름을 설계할 만큼의 두뇌와 사람 다루는 능력이 있는지부터가 의문입니다. 보통 위악자를 자처하는 캐릭터들은 다들 자기 세계관 내에서 독보적으로 똑똑한 애들이던데......
저는 오늘부터 스킵할 생각입니다. 실컷 일 저질러 놓고, 나중에 그땐 미안했다 이 한 마디면 해피엔딩인 것은 아니잖아요. 오늘 보니 리더가 틀리면? 이라고 대사했을 때 반응보니 하자가 답인 듯했습니다. 솔직히 대흑천이 왜 저렇게 일을 하고 있는 지 궁금해서 보고 있었는데 말이죠. -.,-;;
버니언식 리이-더 = 백두혈통 김씨왕가
정치 관련은 위험하니.. 축구쪽에서... 최근 감독이 팀을 망쳤기에.. 아마 시기가 그렇다보니 실력 없음에도 더 리더행세 하는 게 보기 안 좋았던 듯하네요.
피부색은 복선 회수도 아니고 잊어버렸다가 얻어걸린 거라고 봅니다 버니언이 하도 이상하게 굴다보니 리츠카와 마슈도 이해가 안 되기 시작했습니다 모르고 휘둘리거나 조종당하면 모를까 위화감도 계속 느끼고 상대측이 옳다고 생각하면서 따라가는걸 납득할 수가 없군요
피부색뿐만 아니라 그냥 안드로메다가 언급되었다는 것 자체가.....ㅋㅋㅋ 마슈랑 주인공은 그냥 성배 회수를 위해 마지못해 따라간다~라는 느낌입니다. 버니언이 옳아서가 아니라 업무상 어쩔 수 없이 임시동맹을 맺는 셈이죠.
지금까지 쌓은 경험이 얼만데 동맹이라고 끌려다니는 게 부자연스럽다고 생각됩니다
게임속의 주인공 일행은 뭔 생각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버니언의 적대자인 메리에게 성배가 있다니까 쫓기 위해 따라가는 거지, [혹시라도 버니언이 거짓말을 했거나 실질적인 흑막이라 판단되는 즉시 뒤에서 목을 따겠다]라는 마인드로 따라가고 있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