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코 피해가던 그 이름(히데요시)이 직접 언급되고 스탠딩 cg는 없지만 대사까지 나오니까요..
지금까진 어느 장수라고 언급을 안했는데 이젠 대놓고 언급을 하는거 보면 이거 가까운 장래에 나오는거 아닌가 하는 쓸데없는 생각까지 드는군요.
물론 이번 스토리진행해 보면 히데요시의 행동은 그야말로 쓰레기급이긴 한데 뭐 쓰레기라고 안나오라는 법은 없으니까요.(콜롬버스 같은 애들)
진짜 서번트로 나오면 골 때릴거 같네요.. 우리나라는 보나마나 이벤트 서번트 흑역사행이 될거 같습니다만..
제발 서번트로 안 나왔으면 좋겠군요. 나오면 진짜 여러모로 꼬이니까요.. 서번트를 안나오게 해도 다른 서번트에서 막간 이야기에 나오면(일본계 서번트면 적지않은 확률로 나오겠죠) 처리가 골치아프고 이 이벤트 말고 다른 이벤트에서 갑자기 튀어나올 가능성이 있으니. 특히 메인 시나리오에 넣으면 답이 없을거 같네요.
비슷한 예로 퍼드가 있는데 이 게임은 그나마 나은게 스토리가 없으니 이름을 그냥 창씨개명 시켜버렸죠..(히데요시 때문에 다른 전국무장들도 졸지에 다 개명되어 버렸습니다.) ㅋㅋ
좀 도가 지나친 쓰레기로 나와서 이정도면 이름 가리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근데 이렇게 시원하게(?) 까발리니 괜히 '그 녀석' 드립밖에 할 수 없었던 미츠히데만 우스워지네요. ㅋㅋㅋ 진짜 끝까지 죽어도 히데요시의 히자도 꺼내지 않았던 미츠히데....
제가 봐도 그점이 최악인거 같습니다. 자기 아들 빼곤 다 희생시켜도 상관없다 이런식이라.. 배신당해도 할말 없는 거 같습니다. 거기에 충성을 바친 미츠나리도 정상이 아닌거 같이 보이고.
좀 도가 지나친 쓰레기로 나와서 이정도면 이름 가리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근데 이렇게 시원하게(?) 까발리니 괜히 '그 녀석' 드립밖에 할 수 없었던 미츠히데만 우스워지네요. ㅋㅋㅋ 진짜 끝까지 죽어도 히데요시의 히자도 꺼내지 않았던 미츠히데....
똑같이 욕망대로 움직여도 콜럼버스는 나름 계획을 세우고 착실히 나아가는 타입인데 반해 히데요시는 남의 목숨까지 그때그때의 변덕에 따라 손바닥 뒤집듯 해버린다는 점이 최악인 것 같습니다. 진짜진짜로 신용할 수 없는 부류.....
제가 봐도 그점이 최악인거 같습니다. 자기 아들 빼곤 다 희생시켜도 상관없다 이런식이라.. 배신당해도 할말 없는 거 같습니다. 거기에 충성을 바친 미츠나리도 정상이 아닌거 같이 보이고.
서비스 초창기때 미수로 끝난 이벤트 패스가 일어날지도 모르죠
히데요시 인성 쓰레기로 나온지라 그런갑다하고있는..
타 작품에서 이미 서번트로 있죠 그오에 등장시킬 일이 있을까 모르겠네요 설정으로도 그렇고 일본에서 취급도 그렇고(콜럼버스가 온갖 악명에도 가능했던 이유 또한 일반적인 인식 때문이라고 본다면요)
이미 <전국바사라> 시리즈(코에이의 <전국무쌍>도 있지만 스토리에 깊게 개입한 것은 이쪽이 먼저)를 통해 게임이든 애니메이션이든 한국 게임팬들에게 노출된 적이 있어서, 나오냐 아니냐가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근데 이번 이벤트를 봐도 '풍신수길'의 묘사는 만행에 가까운 말년으로 온갖 기행이 넘쳐나서 서번트(단순 등장말고 칼데아 스토리로의 편입)로 쓰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그 예로 미디어에 써먹기 좋고 유명한 '정실'인 네네가 아닌 차차=요도도노를 등장시킨 것도 그렇고, 그 차차도 풍신수길의 처로서의 이미지보다는 몰락 당시의 에피소드를 차용해 모성애와 자애의 이미지를 내세우고 있죠. 이번 이벤트 중 대사에도 나오지만, 놋부가 차차와 오스테(풍신수길의 '장남'인 츠루마루)를 칭찬하며 그 아비에 대한 것은 전혀 언급없이 '오다의 피를 이어 받은 자들'이라며 말하죠. 이번에 등장한 이시다 역시 풍신수길에 충성을 바치고 그에게 미쳐있는 인물이라는 점이 작용해서 스토리상 부정적으로 갈 수 밖에 없다고 봐요. 물론 시나리오 라이터의 마음이겠지만, 지금 상태로는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그 요주의 인물을 등장시킬 의도가 전혀 없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