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디, 달이란 마술적인 지구의 방벽
지구권에 떨어지는 사악한 것을
수만 년 이상이나 그 등으로 받아온 거대한 우산.
하지만, 우산이란 때때로 방해가 되기 마련.
하늘을 올려다볼 때, 인간의 눈을 우산이 가리기도 하잖아요?
그런 천개(덮개)의 환상이 극한까지 침투해, 현상이 된 존재-
"인류는 이대로가 좋아"
"문명은 이대로가 좋아"라고 호소하는 집합적 무의식
인류가 우주를 목표로 나아가려 할 때 나타나,
온갖 개척, 발전을 저해하기까지 이르는 동조압력
그에, 그 현상은 이렇게 명명되었습니다.
문 캔서
지구로부터 탈출하려는 영장을 붙들고,
인류의 머리를 잡아, 지구로 끌어내리는 달의 우산
뭔가 붉은 달이랑 관련 있어 보이는 것이 나왔다
문 캔서라는 명칭은 대체 무엇일지 궁금했는데 그 떡밥이 드디어 풀렸군요.
달은..인류의 족쇄였다.
솔직히 객관적으로 물리적으로 달이사라져도 인류는 멸망하지 않습니다
헐;; 진짜요??
어... 찾아보니까 달이 지구를 잡아 당기는 힘때문에 지구가 23.5도 기울어진 모습이라 이게 원래대로 돌아와서 자전속도가 2배로 빨라지고 계절이나 지구의 환경이 뒤바뀌어서 인류가 멸망할 가능성이 대폭 높아지는 것 같던데... 혹시 어디서 아시게 된 내용인가요?
찾아보니까 좀 심각한 상황이 될 것 같은데... 윗분이 잘못 아신 것 같습니다.
이 모든 환경이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기가 막히게 딱딱 맞아떨어져서 간신히 우리 인류가 살아갈만한 여건이 된 걸로 알고 있어서요. 달에도 인력이 존재하는 이상 없어지면 뭔가 잘못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심심해서 ai구글 제미나이에게 물어봤더니 그렇게 대답하던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