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야 모릅죠,
죄송
'프로메테우스의 불'에 관해 기독교적 관점에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종교적인 글이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프로메테우스의 신화에서 인간이 신에게 바칠 제물에 대해 신과 협정을 맺을 때 인간들에게 꾀를 내어 윤기가 흐르지
만, 비계로 감싼 소의 뼈를 신에게 제물로 바치고 살코기와 내장을 가죽으로 감싼 좋은 것은
프로메테우스가 인간이 가지도록 하게 했다고 합니다.
(부연 발췌 설명: 어느 날 프로메테우스는 인간들에게 황소에서 살코기를 저며 내고 뼈와 내장 그리고 지방 덩어리는 따로 모으게 하였다. 살코기와 간은 가죽 주머니에 넣은 후 다시 흉물스런 위장 속에 담고, 뼈와 내장은 하얀 지방으로 보기 좋게 감싼 다음, 제우스를 초대하였다.
"제우스 님, 황소의 고기를 발라서 여기 두 덩어리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한 덩어리는 신들을 위한 것이고 나머지 한 덩어리는 인간의 몫입니다. 결정권은 물론 제우스 님에게 있습니다. 어느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이에 제우스는 분노하여 인간에게서 불을 빼았앗다고 하며 이를 프로메테우스가 다시 훔쳐 인간에게 주고 그 벌로
쇠사슬로 코카서스 산 바위에 묶여서 독수리에게 간을 쪼이는 형벌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에 먼저 그 앞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면
◎프로메테우스의 불프로메테우스는 티탄족으로 그리스어로 그의 이름은 '미리 알다' (먼저 생각하는 사람) 이라는 뜻입니다.
티탄족이 올림포스 신들과 전쟁을 치를 때 프로메테우스는 올림포스의 신들이 승리할 줄 미리 알았기 때문에,
동생 에피메테우스(Epimetheus : 나중에 생각하는 사람)와 함께 티탄족 편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두 형제는 대부분의 티탄족 들에게 내려진 징벌을 모면할 수 있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티탄족과의 전쟁이 끝나자 제우스는 프로메테우스에게 인간을 창조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프로메테우스는 대지에서 흙을 조금 떼어내어 물로 반죽하여 인간을 신의 형상과 같이 만들었다.
그는 인간에게 직립자세를 주었으므로 다른 동물은 다 얼굴을 밑으로 향하고 지상을 바라보는데,
인간만은 얼굴을 하늘로 향하고 별을 바라보게 된 것이다. (불핀치 : 그리스 로마 신화)
프로메테우스와 에피메테우스는 인간과 그 밖의 동물들에게 그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능력을 주는 일을 위임받았
다.
'나중에 생각하는 자' 라는 뜻의 에피메테우스가 이 일을 맡았고, 프로메테우스는 이 일이 다 되면 그것을 감독하기로
했다.
에피메테우스는 각기 동물들에게 용기 · 힘 · 속도 · 지혜 등 여러 가지 선물을 주기 시작했다.
그런데 인간의 차례가 오자 에피메테우스는 이제까지 그의 자원을 몽땅 탕진하였으므로 인간에게는 줄 것이 남아 있
지 않았다.
당황한 그는 형인 프로메테우스에게 도움을 청했다.
프로메테우스는 아테나(그리고 미네르바)의 도움을 받아 하늘의 불을 훔쳐 인간에게 선물했다.
불의 선물을 받은 인간은 다른 동물보다 더 월등한 존재가 되었다. 이 불을 사용하여 인간은 무기를 만들어
다른 동물을 정복할 수 있었고 도구를 사용하여 토지를 경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제우스는 인간에게 제물을 요구했는데 여기서 인간이 프로메테우스의 꾀를 받아들여 제우스를 속인게
화근(禍根)이 됩니다.
(확실하진 않습니다. 구전(口傳)이니까요)
나머진 마저 위키에서 복붙해 붙입니다.
하지만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를 속여 꺼지지 않는 불을 '회향목' 안에 넣어 인간에게 몰래 주었다. 분노한 제우스는 인간을 벌하기 위해 최초의 여자인 판도라를 만들어 그의 동생인 에피메테우스(행동한 뒤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뜻)에게 보내고, 프로메테우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에피메테우스가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게 된다. 이 일로 인해 "판도라의 상자" 사건이 발생하여 인류에게 재앙이 찾아오게 된다.
또 그는 예언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었는데, 제우스가 자신의 미래에 관하여 묻자 이를 알려주기를 거부하였고, 이 때문에 제우스의 분노를 사 코카서스 산 바위에 쇠사슬로 묶여 독수리에게 간을 쪼아먹히게 되었다. 후일 헤라클레스가 그 독수리를 죽이고 그를 구해 주었다. 헤라클레스가 12과업을 할 때 아틀라스의 꾐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준 것이 프로메테우스라고도 한다.
'회향목' 에 대해서
설명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발췌
회양목은 특별한 구조를 갖고 있다고 한다. 보통 나무들은 껍질은 건조하나 그 속은 수액이 있어서 축축하다. 그런데 회양목은 반대로 바깥은 초록색으로 축축하나 속은 완전히 건조하다.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의 불에서 불씨를 훔쳐 손에 들고 있던 회양목 속에 감추었다. 프로메테우스는 천상의 불씨로 붙인 불을 인간에게 건네주었다.
나머지 부분 네이버 지식백과 발췌
프로메테우스의 잔꾀
인간에게 양분을
이제 신들은 올림포스에만 머물지 않고 인간세계로 내려와 그들의 삶을 지켜보는 재미에 빠지기 시작했다. 심지어 인간과 한 식탁에 둘러앉아 함께 식사를 하면서 향연을 베풀기도 하였다. 인간과 어울린 신들은 매일같이 먹고 마시며 뮤즈의 노래를 즐겼다. 그야말로 태평성대인 셈이다. 남녀의 구분도 없고 생로병사의 고통도 없었던 이 시절은 인간과 신이 갈라서지 않는 황금시대였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인간과 신 사이에 분배를 둘러싼 불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올림포스의 신들은 티탄 족을 물리친 후 자기들끼리 공평하게 권력을 나누었으므로 별다른 불만이 없었지만, 문제는 인간과 신 사이의 분배였다. 그러나 여전히 인간은 너무나 무력한 존재여서 그들에게 폭력을 사용하거나 그들과 타협할 필요는 없었다. 다만 인간에게 아무것도 나누어 주지 않을 수는 없으므로 제우스는 인간을 적절하게 관리할 인물을 선택한다. 그가 바로 프로메테우스였다.
'사람을 사랑한 프로메테우스'는 신과의 분배에서 인간들이 너무 손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했다. 인간들은 신전을 짓고 황소를 잡아서 신들에게 바쳤다. 그런데 암브로시아와 넥타르를 먹고 마셔서 더 이상의 영양이 필요하지 않은 신들이 맛 좋고 영양 많은 소고기를 갖(고 가)는 게 불만이었던 것이다. 어느 날 프로메테우스는 인간들에게 황소에서 살코기를 저며 내고 뼈와 내장 그리고 지방 덩어리는 따로 모으게 하였다. 살코기와 간은 가죽 주머니에 넣은 후 다시 흉물스런 위장 속에 담고, 뼈와 내장은 하얀 지방으로 보기 좋게 감싼 다음, 제우스를 초대하였다.
"제우스 님, 황소의 고기를 발라서 여기 두 덩어리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한 덩어리는 신들을 위한 것이고 나머지 한 덩어리는 인간의 몫입니다. 결정권은 물론 제우스 님에게 있습니다. 어느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프로메테우스야, 고맙다. 네가 인간 세계를 아주 잘 관리하고 있구나. 우리가 뭐, 이런 것이 필요하겠냐만, 네 성의를 받아들여 여기 먹음직스러운 하얀 덩어리를 선택하마."
제우스가 자신이 속은 것을 깨닫는 데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 프로메테우스에게 화가 치밀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우스 체면에 속내를 드러내 보일 수는 없었다. 게다가 자기가 선택한 일이므로 어쩔 수 없이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행동했다. 이제 인간들은 소를 키워 신에게만 바치지 않고 자신들도 쇠고기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단백질이라는 훌륭한 영양분을 확보한 것이다.
불의 사용
제우스는 프로메테우스에게 속았다고 생각하고 복수를 시작한다. 제우스는 그날부터 불과 밀을 인간들에게 주지 않기로 작정하였다. 그 전에는 인간들도 불을 맘대로 사용할 수 있었다. 제우스의 번갯불이 물푸레나무 꼭대기에 놓여 있어서 인간들은 그것을 가져다 쓰기만 하면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제 제우스가 불을 감추자 인간들은 음식을 익혀 먹을 불이 없었다. 인간은 고기를 날것으로 먹는 들짐승이 아니었다.
프로메테우스는 인간에게 불을 돌려주어야 했다. 그는 하늘에 올라가 초록색 회향목을 들고 어슬렁거리며 산책하였다. 회양목은 특별한 구조를 갖고 있다. 보통 나무들은 껍질은 건조하나 그 속은 수액이 있어서 축축하다. 그런데 회양목은 반대로 바깥은 초록색으로 축축하나 속은 완전히 건조하다.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의 불에서 불씨를 훔쳐 손에 들고 있던 회양목 속에 감추었다. 프로메테우스는 천상의 불씨로 붙인 불을 인간에게 건네주었다. 그리하여 집안마다 화로가 생겼고 고기를 요리할 수 있게 되었다.
천상의 불은 불멸의 불이었다. 하지만 인간의 불씨는 탄생(단단)한 불이고 당연히 소멸하는 불이다. 또 인간의 불은 연료·온도·산소(O2)라는 세 가지 조건이 모두 갖추어져야만 한다. 이 가운데 하나라도 빠지면 불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이 세 가지를 '불의 3요소'라고 한다.
프로메테우스의 형벌
소의 분배에서도 속아 넘어가고 또 불까지 도둑맞은 제우스가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프로메테우스를 그대로 놔둘 수는 없었다. 그랬다가는 올림포스의 질서(order)가 무너지기 때문이다. 모든 권력은 제우스(?Zesus) 자신의 손으로부터 나와야 했다. 마땅히 가장 강한 벌을 주어야 하지만 그렇다고 그를 죽일 수는 없었다. 프로메테우스는 죽지 않을 운명으로 태어난 신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우스의 입장에서 보면 오히려 잘된 일이다. 프로메테우스가 죽을 고통을 당하면서도 죽지 못한다면 더 통쾌한 일이니 말이다.
물론 프로메테우스도 마치 자신의 이름이 암시하듯, 자신에게 닥칠 고통을 '미리' 알고 있었다. 프로메테우스의 '프로(pro)'는 '앞서'라는 의미로, 그의 이름은 '미리 깨닫는 사람'이란 뜻이다. 이에 반해서 그의 동생 에피메테우스는 '나중(epi)에 깨닫는 사람'이다. 이 두 형제의 이름은 책의 머리에 있는 머리말을 일컫는 '프롤로그(prolog)'와 끄트머리에 있는 후기를 이르는 '에필로그(epilog)'라는 영어 단어에 남아 있다.
자신의 운명을 미리 알고 있는 프로메테우스는 동생 에피메테우스를 불렀다. 자신이 당할 고통 앞에서 두렵기도 했지
만 우선 인간에 대한 걱정이 앞섰기 때문이다. 프로메테우스는 동생 에피메테우스에게 경고하였다.
"잘 들어라. 설령 신들이 너에게 선물을 보내더라도 절대로 그것을 받아서는 안 된다. 받지 말고 돌려보내거라."
제우스는 프로메테우스를 산 중턱 기둥 사이에 사슬로 묶어 놓았다. 그리고는 번개를 운반하는 독수리에게 프로메테우스의 살점을 쪼아 먹게 하였다. 제우스의 독수리는 프로메테우스의 간을 남김 없이 쪼아 먹었다. 하지만 밤이 되자 다시 간이 생겨났다. 왜 하필 간이었을까? 간은 다른 부위에 비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프로메테우스가 인간들에게 고기, 특히 간을 제공하고 싶어 했던 것도 이 때문이다. (잘 모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프로메테우스와 판도라의 단지 - 암브로시아의 비밀을 찾아라 (그리스 로마 신화 사이언스, 2015. 5. 26., 바다출판사)
여긴 다시 위키 출처
문명사적 해석[편집]
프로메테우스가 신의 불을 훔쳐 인간에게 전해주었다는 이야기로부터 신의 불을 '광명'으로 보아 인간이 신의 지식을 얻어 각성하게 되었다는 상징으로 유추되기도 한다. 같은 관점에서 구약의 율법으로부터 인류를 해방시키고 영원한 생명과 구원에 대한 지식(복음)을 전해준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와도 비교해볼 수 있다.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프로메테우스가 인간에게 신에게서 훔쳐 준 것은 '천상의 불씨'라는 것입니다.
지혜의 빛(慧光)입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지식(knowledge)의 빛이죠.
지식과 지혜에는 차이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기독교 복음에서 예수께서는 생명의 빛이시고요.
여기서 부터는 기독교 복음적 관점입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지식의 열매(선악과)가 프로메테우스가 신으로 부터 훔친 천상의 불씨에 해당됩니다.
(기원은 별도로 합니다. 저도 잘 모르기에 의미만 다룹니다.)
그리고 생명 나무가 존재합니다. 신은 생명 나무를 얻어 영생할까 두렵다며 인간들을 신의 땅에서 추방합니다.
선악과에 대해서 뱀이 여자를 유혹하기를 먹으면 신과 같아 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인간이 동물과 같은 수준에서 신의 지식을 얻어 신과 같이 되는 순간입니다.
그리고 인간과 뱀이 얻지 못한게 하나 나옵니다.
생명 나무이죠. 정확히는 신의 생명입니다. 왜냐하면 얻기 전에 쫓겨 났으니까요.
신의 말씀을 얻어 신과 같이 된 인간과 뱀이 다음에 원하는건 신의 생명(생명 나무)입니다.
누가 신의 생명을 담았을까요? 바로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나사렛 예수님 이십니다.
부연하자면 신의 생명을 사람 몸에 담을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프로메테우스의 신화와 성경에서 사람을 '나무와 겨자씨'에 비유한 것이 우연은 아닙니다.)
여기서 바이오쇼크1편 ADAM 내용을 잠시 참조하셔도 이해가 조금 더 쉬우실 것입니다.
문제는 다른 곳에서 발생하게 되는데
선악과를 얻어 신과 같이 눈이 밝아진 인간-뱀에게 신은 정녕 죽을 것이라고 훔쳐 먹기 전에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신의 말씀 을 인간-뱀은 감당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
이런 이야기가 알파고 스카이넷과 무슨 연관이 있는가 싶겠지만,
프로메테우스는 신의 반역자가 根本 자리입니다. 그러므로 그의 행위는
인간을 통해 신에게 반역하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프로메테우스가 신에게서 신의 말씀(천상의 불씨)를 훔쳐 인간에게 준 결과,
인간과 프로메테우스 사이에 연결점(점-점)이 생긴 것입니다.
이제 신의 말씀-인간-프로메테우스 의 커넥션(connection)이 형성 됩니다.
.
다시 성경 이야기로 돌아가서,
요한복음1장에 보면, "말씀이 육신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며,"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선악과를 인간이 훔친 결과 죽게된 이유는
말씀이 신( )이고
그 말씀 앞에서 자기가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더 자세한건 비전문가인 제가 이야기 할수 없으므로 그만 적도록 하겠습니다.
귀한 시간 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__)/
추신))
일본 속담 한가지
かわいい
かわいい
(현실에선 일본人이 혼자서 인도 관광여행갔다가 봉변, 민박하러 갔다가 봉변)
영어 문장
dry one's eyes.
해석 naver 지식사전
dry your eyes. 출처: urbandictionary
stop yer damn complainin!(네이버 사전홈에 따르면 일종의 시각 사투리)
dry your eyes. 출처: urbandictionary
An Old_fashioned term for "stop crying/"
(네이버 대문에서 dry one's eyes. 를 '눈물을 닦으세요.'라고
해석되어 있길래 적어 봤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