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해변에 거주 중인 한 남자가
해변으로 떠밀려온 쓰레기를 정리하다 발견 한 병..
그 병안에는 사람의 유골과 편지, 그리고 20달러의 돈이 들어있었음.
그리고 그 편지의 내용 ..
"안녕~ 저희 아빠의 이름은 게리 로버트 입니다.
아빠는 젊은 나이에 일찍 돌아가셨지만 세계여행을 해보시는 것이 꿈이었어요.
아빠가 제일 좋아하셨던건 데킬라 한잔 원샷 ^^
만약 당신이 이 편지와 돈을 발견한다면,
이 돈을 가지고서 아빠와 함께 술한잔 해주세요.
그리고 아빠가 다시 여행을 계속할 수 있도록 바다로 다시 돌려보내주세요.
제 소원은 아빠가 세계를 모두 돌아보고 조그마한 평화를 찾는 것입니다.
우린 아빠를 사랑하고 아빠의 여행이 계속 됐으면 해요.
감사합니다."
1954년의 아빠를 사랑한 어느 딸의 편지
와 60년 동안;
저승사자 : 이제는 술을 끊어야 한다고 몇번을 말했습니까! 아버지 : 아니... 그게 내 의지가 아니라 계속 누군가 데킬라를 강제로...
이 편지는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돈은 다른 사람이 다시 보충했을수도 있는데요?
뭐야 영어 못읽는데 버려야징
매너가 있다면 저 편지의 소원대로 해주는 것이 인지상정
뭐야 영어 못읽는데 버려야징
후럴
헐...개 ㅁㅊ ㄷㄷㄷㄷㄷ
나도 해볼까
우리나라는 안들렸나보군
저승사자 : 이제는 술을 끊어야 한다고 몇번을 말했습니까! 아버지 : 아니... 그게 내 의지가 아니라 계속 누군가 데킬라를 강제로...
ㅋㅋㅋㅋㅋㅋㅋㅋ
내 감동 물어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죽는줄 알았네
매너가 있다면 저 편지의 소원대로 해주는 것이 인지상정
난 냐옹이다옹
마자~~~~~~~~~~~~~~~~~~용!
지금 뭐하자는 권지~~~~~~~~용~!
히익
아빠: 살려줘..
더렇게 60년동안 망망대해를 돌아다니면 더 외롭지 않을까..
60년동안 내내 떠돈 게 아니라 저렇게 주웠다가 다시 바다로 던진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
주작이겄군 편지가 계속 자외선에 노출될텐데 잉크가 변색 하나 없고 무슨 50년대 지폐에 홀로그램 위조방지띠가 있어 ㅋㅋㅋ 그리고 유골담은 병은 어떻게 넣은거야 다른 병에
돈은 다른 사람이 다시 보충했을수도 있는데요?
편지는 다른 사람이 다시 배껴쓸수도 있는데요?
이 편지는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어떻게 읽었길래 50년대 지폐라고 하는거야...
Hello. This is my father Gary Robert Dupais, born July 1, 1954. 그냥 아버지가 54년생이라는 말이여...
나도 영어 본문 안보고 밑에 해석해 놓은것만 봐서 50년대부터 병이 바다를 떠돌고 있다는 소린줄 알았는데 물론 본문 쓴 사람도 같은 생각을 했으니 60년 동안이라는 사족을 붙인거겠죠
영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
유골병을 다른 병에 넣은 게 아니고 병 안에 유골과 돈과 편지가 들어있었다잖아.... 근데 그보다 윗사진이랑 아랫사진 병이 틀린건 상관없는거겠지?
"이 가방을 발견하신 분은 제 딸에게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클라나드!!
아버지가 54년생이라고 적힌거 아닌가요? 60년 떠돌아 다닌건 아닌거 같습니다.
그러네요 54년 6월 1일생이네요 병 던지고 얼마 안있어 주워진듯
병던지고 옆에서 주은듯. .
PROFIT!
JULY는 7월입니다. 어떤 자막제작자가 떠오르는군요 ㅋㅋㅋ
이제 죽여줘
이 편지는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일년에 한 바퀴 돌면서 받는 사람에게 행운을 주었고 지금은 당신에게로 옮겨진 이 편지는 4일 안에 당신 곁을 떠나야 합니다. -중략- 그리고 이 편지를 버리거나 낙서를 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7통입니다. 이 편지를 받은 사람은 행운이 깃들 것입니다. 힘들겠지만 좋은게 좋다고 생각하세요. 7년의 행운을 빌면서..
born july 1, 1954면 1954년 7월 1일 생이라는 거네요 54년에 편지를 쓴 건 아닌 것 같습니다 ㅎ
뭣보다 '54년도에 글 쓸때 하트를 그려넣을 것 같지도 않고
아쉽게도 저런 식으로 해변에 뭐 던지면 그게 둥둥 떠다니면서 태평양 까지 가는게 아니라 그냥 근처 해안에서 좀 떠있다가 금방 밀물 때 들어와버리겠죠. 정말 아버지의 유골이 바다에서 몇십년 동안 둥둥 떠다니게 하고 싶다면 배 타고 꽤 멀리 나가서 던져야 할테고, 근데 그렇게 던져도 날씨 좀 안좋으면 금방 병 안에 물 들어가서 가라앉거나 병 깨지거나 그럴듯...
서프라이즈 생각나네. 시한부인 아버지의 꿈을 위해 여행자들에게 곰인형 주고서 사진을 찍어 보내달라던 내용...
Born July 1, 1945 >> 1945년 7월 1일에 태어남. 그러므로 60년 전에 던진게 아니라 비교적 최근에 던졌다고 추정 할 수 있겠네요. 캐나다에서 발견 되었는데 안에 들어있는 지폐가 캐나다 달라인걸로 봐서는 던져진 지역 또한 캐나다. 던져진 곳과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해안 (또는 같은 해안)에서 발견 되었을 가능성이 높군요. 사진 속 5불 짜리 지폐는 구권으로써 2001년 발행, 2013년에 신권으로 교체 되었고 넉넉잡아 2015년 쯤 까지 신/구권이 같이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 (현재 구권은 찾아보기 힘듬. 토론토 기준). 던져진 시기를 2001년에서 2015년 사이로 추정 해 볼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에 - Please write on back of letter where you found him and where you released him >> 당신이 아빠를 찾은 장소와 다시 떠나보낸 장소를 편지 뒤편에 써 주세요 - 라는 글귀로 봤을 떄, 세계 방방곡곡을 돌아다닌 편지가 기사화 되고 아빠가 얼마나 많은 곳을 돌아다녔는지에 대한 소식을 접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소망이 담긴 것 같지만 안타깝게도 그런 소설과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은 것 같네요.
사진속 지폐는 신권으로 보이는데요..
우측에 투명한 부분있는거 보면 지폐는 신권이에요.
제가 잘 못 봤네요. 신권이 맞군요. 그럼 결국 2013년 이후가 되겠네요.
술병 이름 웃기네 ㅋㅋㅋ
저 지폐는 60년전에 생산된 버젼이 아닌데.. 내가알기로 저 지폐는 신형 캐나다 지폐인데.. 무슨 60년전임..ㅡㅡ
검증웹이냥!? ㄷㄷ
ㅜㅜ 감동적이다 나도 딸내미 있는데
54년에 병을 던진 게 아니라 아빠가 54년생. 저기 $5 지폐는 폴리머 화폔데 2011년 발행함.
그와중에 사우자골드... 이왕이면 호세로.....
잘하면 이 편지쓴 사람은 살아있을수 있겠는데...
60년동안 떠돌아다녔네
본문에 사람들이 병을 발견해서 술을사고 자신의 돈을 새로 넣었다고 썻으면 더감동이고 오해의 소지도 없었잖아
염병 쌈싸먹고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