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도심을 걷고 있는데
골목길에서 험상궂은 아저씨가 예쁜 여자애를 몰아세우고 있음
"야레, 야레. 저쪽 세계냐 이쪽 세계나 저런 놈들은 꼭 있군."
졸라 속으로 말하면 될걸 입밖으로 중얼거리면서 그쪽으로 터벅터벅 걸어감. 하품 하는건 겸사겸사.
"이봐, 기분 나쁘게 생긴 아저씨. 아가씨가 싫어하잖아."
당연하게도 아저씨는 격하게 반응함.
그리고 뚜왓 팟 푸앗 하고서 쫓아내고, 여자애를 자세히 보니.
'오옷, 이거 가까이서 보니 엄청 예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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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레퍼토리!!!
현실. "어이 아저..." "뭐야 이 정신나간 패션의 광대 새끼는. 썩 꺼져라 마귀야."
막노동의 코노스바나 보시죳!!
현실. "어이 아저..." "뭐야 이 정신나간 패션의 광대 새끼는. 썩 꺼져라 마귀야."
그건 이계진입뿐만아니라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구닥다리 보이미츠걸이 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