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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빼곤 다 잘한다더니 부모 마음에 못을...
27살을 풋내기 취급하는 루리인들을 보며 나는 오늘도 젊다고 자위합니다
어우야;; 그래도 노력 많이 하신 듯한데 자기비하 하시네;;
남일 같지 않군
남 얘기 할 입장은 아니지만 외형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ㄹㅇ 사회에서든 어디서든 대우받기 힘듬. 돈을 벌어서라도 뜯어고쳐야 되기마련
주식빼곤 다 잘한다더니 부모 마음에 못을...
아주 대못을 쾅쾅..
그게 주식을 하는 필요 충분 조건이거든
보통 저렇게까지 말하는 경우는, 이제까지 여친 얘기를 꺼낼 때마다 말 피하고 관심 없다고 그냥 넘기고 그래오다가, 수십번 물어오니까 이젠 대답하기도 짜증나고 그래서 저렇게 폭발해서 말하는 경우지.
우리나라는 보통 효에 관한 관념이 너무 강해서 이런 식으로 생각하기 쉬운데..27살이나 됐으면 충분히 독립된 성인으로써 부모와 저런 이야기 나눠도 된다고 봅니다. 안그러면 평생 부모에게 끌려다니는 어린애 밖에 안될꺼에요.
ㅋ 진짜 윗분들 말대로 부모 마음에 못을 박는다고 말하는 인간은 마인드가 조선시대 못벗어 난거라고 본다.. 위에 글쓴이가 말한대로 억지로 선보고 억지로 결혼하면 그게 행복할까?? 자기 생각 가지고 자기 의견 논리적으로 잘 얘기한것 뿐이라고 보는데
그 마인드부터가 자식을 이미 도구나 게임속에 자신이 생성한 캐릭터로 여기는 꼰대마인드와 다를게 없습니다
그럼 '넌 27인데 여자친구 안만드냐?'는 말은 자식 마음에 못박는거 아니냐? 예의와 범절과 배려가 삼가함이 부모자식간에는 그정도로 일방적인거냐?
자식이 한명의 사람으로서 세상을 살고 보고 느낀걸 충분히 표현할 의사가 있습니다
그럼 자식은 무조건 적으로 부모님 기분만 생각하고 맞춰줘야되냐? 조선시대는 분명 아닌데 조선시대 발상 하는 모습 보기 좋다
근데 틀린말은 아니니까. 돈많은 사람이 더 많이벌듯이 이게 갈수록 차이가 많이벌어지는 것 같음. 연애도 하던 애들이 계속하지... 누군 하기싫어서 안하는 것도 아니고, 여태 부모님말 안들어서 그런것도 아닌데, 자꾸 저러면 폭발할만함.
연세대 졸업하고 대치동 수학학원강사하면서 대기업과 비슷하게 돈은벌음 학원강사 4년차에 27살이고 대학까지 졸업했으면(군 병장 만기 전역) 대충 보일꺼임 죽어라 공부하고 3학년부터 전임강사 뛰면서 학교다니면서 일함 (토나오게 일한다는게 뭔지 알게됨,진짜 토함) 난 이정도 살아와서 좀 기대고싶은 여자를 찾는데 없음... 소개팅 받은 여자들은 이쁘면된다는 식으로 페미들 깔려있어서 오히려 나에게 짐만될것 같고 주변여자를 찾아보려니 일,공부,집 반복하다보면 자연스래 여자만날시간 없고 그게 군전역부터 지금까지 5년간 끊기니 주변에 여자가 없음
대기업 회사원 말하는거임
남일 같지 않군
어우야;; 그래도 노력 많이 하신 듯한데 자기비하 하시네;;
외모가 우리가 생각하는 못생긴 정도가 아니라 살짝 문제가 있는정도 일지도...그렇다면 저렇게 자기비하조가 강한것도 이해가 됨
아버지: 하지만, 난 결혼해서 널 낳았잖느냐.
나보다 낫다 그래도
27살인데 모쏠이라고 불려야 하나?
27 이면 이제 입사하고 1,2 년 차 아닌가. 나도 그 때까지 모쏠 이었는데.
보통 늦어도 대학다니는 동안엔 떼니까
맞는 말이다 나도 서른살인데 주변에서 자꾸 모쏠이라서 불러서 기분이 나쁘다
남 얘기 할 입장은 아니지만 외형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ㄹㅇ 사회에서든 어디서든 대우받기 힘듬. 돈을 벌어서라도 뜯어고쳐야 되기마련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는 것 자체는 좋은 현상...그래도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 열린 마음만은 유지했으면...
풋내기가 모쏠이라네ㅋㅋㅋㅋ 30은 넘어야 명함정도 내밀지 왜 가슴한켠이 아리지ㅠㅠ
그래도 침착하게 대답하는 게 대단하네. 저런 달달 볶는 멘트 날라오면 이성 잃을 것 같던데.
27살을 풋내기 취급하는 루리인들을 보며 나는 오늘도 젊다고 자위합니다
팥팥팥
서강대면 공부도 잘했네요.. 노력해서 제대로 취직도 하고 ... 열심히 살았는데 여자는 다른문제 인가봅니다. ㅠ
25살 이상부턴 맞다고 쳐줘야죠
뭔 저렇게 구구절절 설명하냐 저...정체성을 모르겠어요..남자가좋아요 한마디면 끝인데
정말로 끝. 부모 자식의 연이.
컨셉 게이들 진짜 지겹지도 않냐
성공한 인생인데?? 여자도 없고 유게만하는 놈들보다 낫잖아?
저상태로 10년정도 더 지난게 나네.. 아 갑자기 슬퍼진다. ... 그냥 나하고 맞는 나이때 여자들한텐 집은 작고 차는 안좋은거고, 외모마저 낙제점.. 그냥 돈좀 더 모아서 외국인 신부 대려오는게 차라리 현실적인 생각이 되버림..
내 이야기 하지마라
힘냅시다
나 웨듀피x 가입해서 기회노리는중
그건 뭔가요
남북연리x에도 가입함.
아아 국제결혼 사이트.. 좋은정보 감사!!!
머지 않아 따라가겠습니다...ㅠㅠ
그런데 공감은 가는데 룰웹에서도 말하는게 여친 사귀는데 기술?이라고 해야되나 말빨 이런게 필요하다고 생각하잖아 근데 대학에다 취직에다 앞만 달려온 사람으로 연애라는걸 해본적 없는 사람한테 지금당장 연애해봐라 라고 하면 무슨 방법이 있음 저건 비하가 아니고 자신의 현실을 아주 솔직하게 이야기 한거 같은데
주변지인들이 소개해준다. 이런방법이 젤 현실적이지만.. 지인도 처지가 똑같거나 그 지인들도 소개를 해줄때 나는 배제하고 해준다거나 이런게 현실. 암튼 예선탈락...
그런데 연애 할 놈들은 그와중에도 하더라. 그냥 내가 할 놈이 아닌거.
기술,말빨 이런거 없이 생길놈은 가만 있어도 꼬임
글쎄.. 저런얘기를 하는것자체가 어느정도 부모원망이 섞여있다고생각이드는데. 방어기제도 부모가 하라는대로 낳아준대로했는데 난 왜 연애를 못하나 방어기제를 펼치고있잖어. 자신도 모르게 저런쪽으로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고있는걸 그대로 나타냈다고봄.
필요하지 내후배 소개팅하던데 남자가 28살인데 모쏠이라 마음에 안든다고 안만날꺼러그러더라.. 친구사귀는거 어릴때야 그냥되는데 성인되고나면 친구만드는데도 기교가필요함 하다못해 미연시도 깨본놈 많이해보는놈이 잘하는데 실제 연애는 더더그렇지
뭔소리야 말을 이해를못하네 경험을 쌓을수있고 없고를 떠나서 기술과 경험이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니가 처음쓴댓글이랑 내댓글이랑 다시읽고와봐
어휘구사력이 왜 그런식이냐 글 이해하기부터도 힘드네 모쏠이라서 싫다는말이 경험과 기술이 모자라는게 눈에보여서라는거지 소심하거나 다른 이유가있었으면 다르게 말했겠지 당사자가 그렇다는데 니가 왜난리냐 그럼 첫댓글에 자기가 터득하지않으면 기술이고뭐고 소용없어요 아니면 경험이고 기술이고 안되는 사람은 안돼요 뭐이리달던가 왜 후잡한 댓글써놓고 그거 이상한거 인정안하려고 이리 길게 또 글을쓰냐
저도 27살인데 풋내기 취급당해서 너무 좋아요! 요즘 게임하면 다 아재취급해서..
엥...저는 겜톡에서 급식이 왜 그나이먹고 게임하냐고...뭐라하던데요... 나이가 무슨 상관임...ㅜ
한번만더 씨불딱 거리면 식판 모서리로 대가리 쪼개놓는다고 해주세요
아직 젊네. 나처럼되기전에 힘내랑 ㅠㅠ
저렇게 구구절절 이야기 할거없음 그냥 집사주시면 결혼할께요 한마디면 끝남.ㅠ.
최순실도 이혼 하고 호스트만 달고 살잖아.
저 나이면 딱 직2병일 나이인가... (농담입니다ㅎㅎ) 내가 5년 정도 저런 마인드로 여자 없이 회사 다니고 동료들과 술이나 마시러 다니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러다가도 갑자기 좋은 사람이 정말 말도 안되는 우연한 계기에 생겨서 결혼까지 하게 되더군요 현실은 직시하되 결코 희망의 끈은 놓지 않기를 바랍니다 자연에 담긴 모든 것은 물 흐르듯 자연스레 흘러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건 정말운이좋으신거죠~~ 요즘 세상에 글쓴분정도의 생각으로 지내면 70%는 고대로 혼자 늙어갑니다..
분노케 하지마라
댓글보니 루리웹에 꼰대가 얼마나 많은지 새삼 느껴진다
달변에 달필이네. 거기다 세상을 정확히 판단하고 있구만.
학력, 나이, 직장 뭐하나 꿀릴게 없어 보이는데. 금방 생길 듯하네요.
나도 쟤랑 똑같은 입장 똑같은 생각이지만 그래도 부모님 가슴에 말뚝 저따구로 박는건 아닌거 같다
포기하지마!! 나의 처음도 27부터였어!! 사르르 녹아드는 그 느낌을 이대로 포기하는건 아깝다구!!
올해가 이제 두달남았지...
나도 모쏠인데 서른넘으니깐 자위할때 성감이나 고추가 잘 안 섬... 호르몬 문제까지 생김 요즘엔 절에 가서 삼배하고 집에서 산채비빔밥 먹으니깐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음
ㅋㅋㅋㅋㅋㅋ 저두여..ㅠㅠ 기능에 문제가..
부모한테 팩트폭력하지마 ㅠㅠ
통일운동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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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을 사귀고 결혼하는건 일과 공부랑은 틀립디다.. 꼭 직업적으로 잘 나가고 열심히 살았다고 남녀가 만나는 것도 아니고..쩝. 나이가 드니 더 확실히 느낌.
주겔문학상감이네
외모보단 사람의 됨됨이와 본심이 중요하죠 그래도 연애는 외모가 예선이라 안생기더라구요
여자친구 이렇게 사귀는 루리웹 애들이 무슨 말은 청산유수 같이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사촌동생이 27살인데 이모 이모부가 극성이라 학창시절때 여자 절대 못사귀게했음 '학생의 본분은 공부다' 그래도 남자라고 여자 만들어서 몰래 사귀다가 걸려서 헤어지고 그렇게 죽어라 공부하다가 지금나이까지 동정임 자기는 30세를 체워서 대마법사가 되겠다고 지껄이는 동생놈이 왜그렇게 안타깝던지
어른들이 예전같이 살다보면 일자리얻어지고 결혼도 덥썩해지는줄 아시죠 요샌 취업도 연애도 시간과 노력 감정투자인데 엥간한 사람은 둘 다 쑥쑥잘해내기가 쉽지않은데도...
솔까 저 정도로 입 잘 털면 저대로 살아도 되겠다
27살이면 아직도 멀었구만 37살 돗거가-
38 행복함 결혼했으면 지금처럼 행복했을까? 아니라고 생각됨
남일같지가.. 연애를 해보고 싶은건 남들이 좋다니까 궁굼해서.. 그냥 포기하면 편하단 말을 알아갑니다.
내 직장에는 은퇴직전의 50대 분들조차 솔로인 분들이 많아서. 여자친구가 어쩌니 결혼이 어쩌니 하는 말들이 없다는게 참 다행이다. 솔로가 실권을 잡고있는 회사 ^^ 개꿀
말은 맞는데 27에 포기는 아직 일러요. 생긴것만 문제가 아니라 행동이나 말투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그런건 나이 좀더 먹고 경험 쌓이면 달라질 가능성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