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투니버스에서 투니타임이라 해가꼬 오후 4시에 케로로랑 배틀짱 보면서 하하호호 한게 초딩 4학년인데 그 이후로 재밋는 만화를 안하더라...
그때 우주네 엄마 가슴 보면서 야~ㅅㅂ 졸라크다~ 거리면서 봤는데...
어느날 나도 무릎에 물 차고 모닝우드 안서는 나이 되니깐 아~ㅅㅂ 유년기의 추억에 젖어보자~ 하면서 만화좀 보려고 하는데
애들 연령대랑 몸이 어려진거 같더라...
그건 아니고... 이정도면 아재 아니지? 아니라고 해줘...
그른가...? 기억나는 만화가 그런거 밖에 없는데 아마 한별이 엄마의 기억이 강하게 남은듯.
스무살 초반쯤이네 투니타임에서 견적나온다
아재 아니지요?
근데 멀써 무릎에 물이차? 부모님이 주신 소중한몸을! 고오얀것
군대에서 포들다가 찧어가지고 수도병원에서 수술받다가 악화가 되어....
(숙연)
과장된 이목구비, 몸 라인 등이 그때 트랜드인듯?
요즘은 극화체 만화가 별로 없어놔서...
아들이 뭘 알갓어ㅡ 그때가 그래도 좋았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