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육공 나와서 자기 초중고딩떄를 같이 보낸 영웅이 직접 기존 팬들 강.간하고
생명중시하고 전쟁 결사반대가 작중이념이던 건담 완전 무시하면서 기존팬들 뿌리채 무시하고
전작 작품 조연들 자케딸로 즈려으면서 기존팬들이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조차 박살내고
다른 애니들은 전부 로리,섹1스어필,BL물,우익물 이딴 똥들만 쳐나오는데
똥밭속에서 피어난 꽃 한송이에 눈이가지
꽃밭에서 피어난 꽃에 눈이 가겠냐
당시에 유녀전기,메이드래곤 같이 초 기대작들도 많긴 했는데
결국에는 그것들도 전부 우익,뽕빨물,팬능욕 이 3가지로 정리가능했음
상업화,뽕빨물,기존팬능욕으로 상처난 애니팬들의 마음을 치유할 작품이 필요했던거지
케모노가 다른 애니에 비해서 갓갓갓갓 작품이냐면은 아니라고 할수있음
하지만 거기 깃들어있는 메세지랑 감독과 제작진의 진실된 열정이 팬들한테
따뜻하고 치유가 됫던거지
난 치유물이라고 보긴봣는데 케모노만큼 따뜻하게 마음에 때려밖히는 애니는 본적이 없다
진짜 다음편이 보고싶고 이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적도 있다
시1발 다적고 보니 존,.나 혼모1노처럼 보이는데 그냥 그정도로 나한텐 중요한 거였다고
이게 이딴 결말이 될지 누가 알았겠냐 하 시1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