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요원 알바 면접 후기 풀어본다
1. 일단 보안요원으로 해서 일하게 되는 곳은, 이름대면 다 아는 보험사의 보안요원임.
정확히는 기업 보안요원.
2. 주주 야야 휴휴 이렇게 해서 아침 8시 ~ 6 : 30 까지, 야간은 그 반대로 6 : 30 ~ 8시 까지이며
1시간마다 교대를 하는데, 1시간 서서 경비를 보는 것과 다른 하나는 CCTV 보는 방에서 1시간...휴식이 있냐고 물어볼려다가 깜빡함.
3. 근무복은 지급가능하나 구두 같은 경우에는 자비로 구해야 함.
구두같은 신발이면 상관없다는데 색은 검은 계통으로 통일해달라고 함.
4. 면접관이 재밌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예전에 3명이 지원해서 왔었는데 일주일도 안되서 이 세놈들이 술에 꽐라되서
다음날 아침 출근을 안해서 그날 엄청 꼬였다고 언급함 (물론 그놈들은 짤림)
5. 면접은 무난하게 봄. 뭔가 업체단어를 써서 물어보고, 맞추는지 본다는 식으로 면접을 진행한다는 식으로 줏어들음.
근데 그냥 이렇고 저렇고 이케저케 하면서 알려주던데 애시당초 초보자에게 그런 걸 물어보는 게 이상한 거라고 면접관이 그러더라.
6. 일단 채용은 된 듯하고 내일 교육목적으로 하루 일 시킨다고 오라고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