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들이 머리를 빡빡 밀고 다녔던 이유
일본 사무라이들은
헤이안 시대에 들어와 윗머리를 빡빡 미는
특유의 머리스타일을 하게 됐는데
이것을 촌마게라고 부른다.
이 촌마게는
투구를 쓸때 더위를 감소시켜주어 일사병을 피하게 하고
야전에서 이나 벼룩을 예방하는등
실용적인 목적에서 개발됐다고 한다.
또한 주기적으로 머리를 밀어 관리해야했기 때문에
사람을 시켜 머리를 관리할 수 있는 정도의 재력,
즉 사무라이의 재력을 나타내는 상징이기도 했다.
에도 시대에 와서는 이 촌마게가 하나의 유행이 되어
사무라이 뿐만 아니라 평민들도 촌마게를 하게 되었다.
이렇듯 여러가지 효과가 있는 머리스타일이지만
보기 추한 것은 어쩔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