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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들 대위들 서류똥 치우느라 웃을 시간없음 저 순간에도 업무처리할거만 생각함
베레모를 벗는다 실시가 아니라 업드려! 했어야 했는데
사고치는 애들 보면 웃더라고 근데 그 웃음이 매우 허탈한 웃음이지...
"'요'오~?" 로 시작하는 갈굼콤보가 아니넹
속으로 염불 ㅈㄴ 욋을듯
베레모를 벗는다 실시가 아니라 업드려! 했어야 했는데
중위짬만 되어도 그냥 매년 새로 들어오는 병사들은 편의점에 매일 스쳐 지나가는 아재정도로 보일듯
속으로 염불 ㅈㄴ 욋을듯
코드가 맞아야 웃지 저쪽에서 그냥 한심하게 생각할거같아
저건 오해하기 쉬운 말이라서 박명수 이전에도 저랬단 애들이 있어서 그런거 아님?
"'요'오~?" 로 시작하는 갈굼콤보가 아니넹
나 제대할때쯤에 요 써도 된다고 국방부에서 공지내려왔었어
요 써도되 이제 말입니다 같은 표현쓰면 욕먹음
중위들 대위들 서류똥 치우느라 웃을 시간없음 저 순간에도 업무처리할거만 생각함
아제발요
사고치는 애들 보면 웃더라고 근데 그 웃음이 매우 허탈한 웃음이지...
ㅠㅜ 온나라 즐어가면 결재문서 천지임. 특히 박읍읍 정권 시절엔 더했음. 뭐만 하면 장병들 군기잡으래...
ㄹㅇ ROTC 하차점이라.. 중위들 불쌍함 소위가 더 불쌍하지만
그것도 지나면 병사들보고 나가라라고 하게 되더라.
하지만 말년 중위라면 어떨까?
방탄 벗었는데 부유대 붙어있는거 보면 어떻게 반응할까
탈모어가 상대라 세게 나가지 못하는 중위
말년중위라면.. '허허 어차피 난 갈건데 뭔 상관이야' + '아 씨ㅃ 나가서 뭐해먹고 살지' 생각으로 한가득
음..난 안웃기는데... 사람마다 다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