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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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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고양이 모습이 너무 애절하다 ㅠㅠ
그거 다 구라임. 길고양이도 새끼가 사람 손때 탔거나 사람냄새 난다고 버리지 않음. 사람 쫓아가서 지 새끼 찾아오려고 하지.
보통 저런거 애들 막 분양하고 한두마리정도 남았을때 저러지 읺음?개도 저러는거 본적 있는데
길냥이는 저 ㅅㅐ끼를 되찾는게 자신과 다른 새끼들에게 더 위협이 되리라 판단하면 포기하는거. 평소 인간에게 큰위협을 받아왔거나 그런 상황 아니면 지 새끼 아니라도 데려다 키우는게 고양이의 묘성애
어미 젖 떼고난 3개월쯤 후부터 분양보내는게 윤리상 맞는데 새끼낳게 해주겠답시고 무책임하게 새끼보게 해놓고는 분양 안될까봐 젖먹이때 보내버리니 그런 사단.
보통 저런거 애들 막 분양하고 한두마리정도 남았을때 저러지 읺음?개도 저러는거 본적 있는데
엄마 고양이 모습이 너무 애절하다 ㅠㅠ
사람 손때딴 새끼고양이는 어미고양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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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다 구라임. 길고양이도 새끼가 사람 손때 탔거나 사람냄새 난다고 버리지 않음. 사람 쫓아가서 지 새끼 찾아오려고 하지.
지랄말게
길냥이도 안그럼. 오래떨어진거 아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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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는 저 ㅅㅐ끼를 되찾는게 자신과 다른 새끼들에게 더 위협이 되리라 판단하면 포기하는거. 평소 인간에게 큰위협을 받아왔거나 그런 상황 아니면 지 새끼 아니라도 데려다 키우는게 고양이의 묘성애
참고로 냥이들은 공동육아도 행함.
내 옛날 집이 보일러실 정원에 있는 구조였는데 거기서 도둑고양이가 새끼고양이 5마리 낳고 한참있다 내가 그거보고 한마리 기어가다 보일러에 끼어서 내가 손으로 빼서 구해줬는데.. 그 내가 손덴 고양이 빼고 다물어서 들고갔음.. 그뒤로 어미고양이 우리집에 2일정도 염탐하는데 보일러실에 새끼 놔두고 해도 안들고가서 우리집에서 키움.. 길고양이는 진짜 사람 손타니깐.. 버리던데..
진상은 모르겠지만 인간에게 맡긴 거 아닐까 생각도 드네요. 혼자서 다섯마리나 키우긴 힘든데 그 중 한 마리가 믿을 수 있는(?) 인간에게 귀여움 받는 거 같이 보여 맡기고 떠난 거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ㅎㅎ
난 어미가 걔 버린거 확인하고 데려갔는데...
입양보내버린당~? 아..앙댄다냥!
너무 귀여워;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나릉나랑
어미 젖 떼고난 3개월쯤 후부터 분양보내는게 윤리상 맞는데 새끼낳게 해주겠답시고 무책임하게 새끼보게 해놓고는 분양 안될까봐 젖먹이때 보내버리니 그런 사단.
지랄말게
그 젖먹이는 3개월동안 어미가 키우면서 살아가는데 중요한것들을 가르쳐주는데 그걸 못배운 애들은 다른 애들이랑 소통 자체가 안된다함 미숙아마냥 엄청 무책임한 행동임ㅅㅂ;
나릉나랑
그게 아니라 고양이가 6마리인가 출산했는데 3마리가 죽고 나머지 3마리도 어미가 공격해서 주인이 입양 보냄 , 그리고 고양이가 우울증 약 처방받아서 주인이 먹이에다가 섞어주고...
마징가귀봐 ㄷㄷ
저러다가 집사 미움받음. 잘못하면 동물농장 출연각.
ㅠㅠ
그렇게 힘들게 낳아 놓은 자식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둘 사라지는데, 어미 입장에서 얼마나 불안하겠음. 애착 또는 집착이 안 생길 수가 없지.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