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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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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보니 공장으로 돌리면 빵 많이뽑아내겠는데
어차피 노하우를 일려줘도 사람들은 못따라함
그래도 공장으로 하는거랑 직접 손으로 하는거랑 맛에서 차이있지 않을까
장인이네 장인
그게 손맛 이라는 판타지, 요리의 허울임 정확한 시간 온도로 기계화하면 오히려 더 정확한 맛이 나옴
장인이네 장인
공개하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왜냐면 따라할 수가 없으니까.
딱보니 공장으로 돌리면 빵 많이뽑아내겠는데
ああセックス
그래도 공장으로 하는거랑 직접 손으로 하는거랑 맛에서 차이있지 않을까
글쎄다 저런건 정량 정시간 정해진 온도 지키는게 제일 중요한데 기술력 가미 되면 별 차이 없을걸
저거 계속 저어주는거라든지 저런 공정은 자동화 하면 달인분도 참 편해지실텐데...
ㅇㅇ똑같은 맛이 나더라도 손으로 만든게 왠지 더 맛날거 같음
별차이없음
하늬도지
그게 손맛 이라는 판타지, 요리의 허울임 정확한 시간 온도로 기계화하면 오히려 더 정확한 맛이 나옴
차이가 있더라도 공정과정에서 찾아서 수정해서 만듬 그 중에 완벽하게 비슷하면서 원가 절감까지 해버림
여러번 굽고 반죽하는건 직접 손으로 하는것도 좋아보이는데 옥수수 알 떼는거나 안쉬고 계속 저어주는거 같은건 기계화 되는게 좋을것같음
그런 말 하던 수제 어쩌구 다 공장에 밀려서 폐업.
공장에선 한 70퍼 퀄리티정도만 따라가면 되지않을까 물량이랑 접근성에서 걍 밀릴텐데
공장에서 비슷하게 뽑아내도 문제는 공장빵은 바로바로 팔 수가 없어 저게 맛있는 이유도 바로바로 먹을 수 있어서지 공장형 빵은 저렇게 할 수가 없음.. 수분을 더 빼든지 방부제를 들이붓던지 해서 오래 쌓아주도 팔 수 있어야 함 그래서 공장빵이 맛 없는 거
굳이 굽는데까지 할 필요도없이 반죽까지만 공장에서 만들어도 훨씬 편할듯함 요즘 파리바게트 같은 대형 프렌차이즈 빵집들이 하듯이 바로만든 반죽만 납품받고 굽는건 자기가 타이밍 맞춰서 하면되니깐 편하지
아주머니....그런거 알려줘도 못따라해요 ㅠㅠ
사모님, 젊었을 적엔 상당히 미인이셨을꺼 같은데.. 근데 알려줘도 못따라 해요;;
노하우 = X 장인정신 =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근데 선배라는 분들이 혼내고 얼차려 시켰다고 해서 오해하기 쉬울것같은데 저분 실력이랑 장인정신보면 그래도 진짜 제대로 가르친다는 심정으로 고든램지처럼 가르쳐준듯?
그건 모르지 램지는 막무가내로 학생한테 그러진 않는데
저분 연배면 7~80년대에 군복무했을 세대인데. 그 시대 시대상이며 배경을 봐선 님 말을 말이 안될소리임.. 그리고 애초에 님말대로 혼나면서도 배운게 많았으면 혼나면서 배웠다라고 했겠지 굳이 이러케이러케 얼차려받았다를 언급하겠냐..
나도 알 길이 없긴한데 저분이 그 사실을 저렇게 자랑스럽게 말하는걸 보면 그 시절에 배운게 자부심이 있었던것 같아서ㅇㅇ
저시대엔 다 그려려니 하시더라 뭔가 자부심이 느껴지면 그건 저 달인분이 그런 고통의 가시밭길을 인내하고 견뎌내셨다는거에 대한 자부심이겠지.
지금도 요식업은 그렇다만 저 시절엔 뭐든 도제식이라, 구타와 폭언이 일상이었지. 그리고 배우는것도 눈치껏 배우는거지 가르치고 그런거 없다고 들었음;;
어차피 노하우를 일려줘도 사람들은 못따라함
사실 진짜 노하우는 재료가 아니라 하나하나 일일히 저렇게 제작하는 노력이 진짜 노하우라 따라할수없음...
이거 완전 식빵 빠요엔...
따라할테면 한번 해봐라
못따라해요...
이런 집 특: 우리집 근처엔 없음 ㄹㅇ루
여기서 넘어갈때 좀 놀람
.
중간에 원산폭격...
예전에 떡볶이집 달인 할매가 다 알려주길래 pd가 괜찮겠냐고 물어보니 이 작업 따라할 사람이 없을거라고 하더라
알려줘도 못따라한다고 하는데 진짜 따라할 사람들은 따라함 그리고 특히 빵 같은 경우는 프렌차이즈가 많아서 이런곳에서 보고 노하우만 쏙 빼갈수도 있기 때문에 안가르쳐주는게 답
휘젓는거 저거 전문적으로 해주는 기계 있지 않나? 그거만 해도 노동력 절감 많이 될거 같은데
반죽 기계 있음 피자 프랜차이즈에서 많이 씀
,
근데 휘젓는 기계는 바닥까지는 못하니까 그게 문제 아닐까요?
ㄴㄴ 빵집에서 일해서 봤는데, 밀가루 반죽이 응어리가 지면서 나중에는 바닥에 남는거 없이 구르더라
아니 저건 죽만들때 늘러붙는게 문제 반죽이 아니라 그냥 죽
온갖 재료나 장기숙성 재료 다듬어서 하는게 아니라서 이건 공개하기 좀 그런 레시피이긴 하다. 노가다로 개힘들어 보이지만 대기업은 공장 자동화로 흉내 가능한 노하우라서..
사장 : 따라해봐 x새들아
알려줘도 못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사모님이 끝까지 안된다고 하시는거 보면 달인의 엄청난 노력이 들어간 노하우를 함부로 알려주기 싫은 사모님의 마음 아닐까?....
옥수수 보니까 칼로 하나하나 긁어내시는거 같은데 이런거 하나만 있어서 엄청 빨라지실거같다
??????
네?!
나도 이 생각 했어
??????
비켜줄께 가봐
뭔가 순식간에 빵이 만들어졌다.
가격좀 많이 받으셔야될거같은데
이런거 볼때 "공개해도 될거 같은데?" 이딴말 하는 새끼들 이해가 안간다 본인이 엄청 공들여서 힘들게 만든 레시피를 왜 공개해도 된다고 쉽게 말하는건지? 어차피 못따라한다 어쩐다 개소리하는데 그걸 어떻게 아는데?
뚫린 입이라고 남의 힘든 노력을 결실을 공개해도 되느니 마느니 개소리는 좀 작작했으면
의미를 잘봐야함 공개해도 아무도 못따라할것같은데 의 의미를 지닌 일종의 칭찬겸 감탄 내가 혹시 써먹을지 모르니 공개해달라의 의미도잇고...이런애들은 욕먹어도되지만
공개해도 될거 같다는고 말하는게 뭐 대단한거라고 숨기냐 그냥 다 공개하지 ㅋ 이런 뜻도 아니고 헐.. 엄청 힘들어서 어차피 공개해도 못할듯 ㄷㄷㄷ 하는 감탄을 담은 말인데 뭐 그리 말 그대로 해석하는지
어린시절 한번보고 오랜만에 만난 친척 어른이 이제 중학생이 된 아이 보고 어이구 벌써 이렇게 컸어? 다컸네 다컸어 결혼해도 되겠다 ㅎㅎ 이러는데 여기다대고 아니 중학생인데 결혼이라니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뭔 중학생 나이에 결혼? 이러면서 화내지 않잖음.
쓸데없이 진지빠네 진짜로 공개하라는게 아니잖아
옥수수죽같은경우는 공정화를 안하시는게 바닥을 싹싹 긁어주는 기계가없기도하고 잇다하더라도 보통 내구성문제로 금속을 사용하는데 바닥긁게되면 쇳가루 섞여들어가지않을까 실리콘은 죽 온도때문에 안좋을것같고 목재로하면 가능하려나
공개해도 못 따라갈 수준의 노력+최후까지 알려주지 않는 비법 존나 맛있겠다 ㄷㄷ
그래서 저기가 어다요 먹어보고싶은디
생활의 달인 옥수수식빵 으로 검색해보니 전북 익산 풍성제과라고 나오네요.
여기 마늘빵도 맛남
달인에서 노하우라고 알려주는거보면 전국1등한테 공부 비법 알려달라고 하니까 하루에 14시간씩 하루도 거르지 않고 공부합니다. 뭐 이런 소리 듣는 느낌.
제조공정 보니까 비슷한 크기 식빵들보다 배는 비싸도 할말 없겠는데
저기가 익산시 마동 그쪽임 보배소주 공장쪽 빵집인데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저렇게 방송타기 전까지 그렇게 인기 있지는 않았는데 ㅋㅋㅋ
하나하나 멋진분이다!
이런 종류의 음식들 맛있다고 해서 먹어보면 빵은 걍 살짝 더 맛있는 빵이고 맛집 떡볶이 같은건 걍 맛있는거 같은 떡볶이 일뿐이더라. 결정적 차이는 조금 더 맛있는걸로 유명해져서 바로 만든게 바로 팔릴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진것. 세상 모든 음식이 만들어서 바로 먹을수 있다면 왠만하면 다 맛있음 ㅎ
그랬으면 좋겠는데 놀랍게도 바로한게 맛없는 경우도 있더라...
난 우리동네 엄청 더럽게 매장 운영하던 식당이 생활의 달인 나온거 보고 난 뒤엔, 저런 방송에 전반적인 신뢰가 떨어졌어. 앞을 지나가며 사람들 박 ㄹ바글한거 보면, 참 손님들 참 딱해보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