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니시 고등학교(長崎県立長崎西高校)의 생물부 여학생 3명이 오오무라(大村)만에서 신종 소금쟁이를 발견, 캐나다의 국제학술지(전자판)에 게재
세 명 모두 문과 과정을 선택한 3학년. 이미 밝혀진 종이라는 전문가의 해석에 의문을 품고, 끈기있는 조사와 관찰을 거듭.
학명의 일본 이름은 ‘나가사키 소금쟁이’라고 이름 붙임.
소금쟁이의 신종 발견은 60년만.
신종을 보고한 것은 아사나베 하루카(朝鍋遥)양(18), 히라노 아키코(平野安樹子)양(17), 모모사카 히토미(桃坂瞳)양(17).
생물부 고문인 나가시마 테츠야(長嶋哲也) 교사(59)와자연사박물관의 연구 협력원인 야스나가 토모히데(安永智秀)씨(54)들의 지도를 통해 연구해 논문으로 엮음.
자세히 관찰하기 위한 사육장치도 만듦.
처음엔 수조에 넣은 해수 표면에 세균이 번식하여 막이 생겨, 소금쟁이가 뜨지 못하는 현상에 걱정하다가, 2개월의 시행착오 끝에 수면에 물방울을 계속 떨어뜨려 막이 생기지 않도록 하면 된다는 것울 알아냄.
'이미 밝혀진 종이라는 전문가의 해석에 의문을 품고'가 진짜 대단한 부분이라 생각함. 현역 교수 참여 없는거 보솤ㅋㅋㅋㅋ
정말 기초과학 분야는 넘사벽이란 걸 느낌
일본 저러건 부럽더라.
2개월동안 소금쟁이 몇마리가 죽엇을까? 그리고 이미 밝혀진 종이다라고 한 전문가들은 자기들이 먼저 밝히려고했으려나?
일본 저러건 부럽더라.
ㄷㄷ
정말 기초과학 분야는 넘사벽이란 걸 느낌
히토미?
사실 문이과 계열도 나누기 애매한게 많음 통계나 경제 등등
통계는 명백히 이과과목인데...
통계학과는 문과로 들어가있음
과연 유전자 조작일까 아니면 자연적으로 생긴 신종일까
'이미 밝혀진 종이라는 전문가의 해석에 의문을 품고'가 진짜 대단한 부분이라 생각함. 현역 교수 참여 없는거 보솤ㅋㅋㅋㅋ
바닷물에 막이 생길정도로 세균이 번식한다고? 쩐다...
우리나라는 국영수만 해야 되서
이게 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