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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자기가 욕쟁이 할머니인줄 아는 사람이 수두룩함. 걍 맛 좋으면 알아서 사람들이 오겠지 하는거.
자존심을판다 라는 말이 고깝기는한데 또 그게 현실이니
대부분은 개론에서 막힘
정론반박불가
욕쟁이 할머니도 그 욕하는 게 친근감이 있어야 팔리지 쌍욕으로 팔리는 거 아님ㅋㅋㅋ
대부분은 개론에서 막힘
자존심을판다 라는 말이 고깝기는한데 또 그게 현실이니
다른 입장에서 '자존심을 파는거지' 라는 말에 대해서 진짜 장사할 마음가짐이 된 사람이구나를 느낌
정론반박불가
현실은 자기가 욕쟁이 할머니인줄 아는 사람이 수두룩함. 걍 맛 좋으면 알아서 사람들이 오겠지 하는거.
케이건 드라카
욕쟁이 할머니도 그 욕하는 게 친근감이 있어야 팔리지 쌍욕으로 팔리는 거 아님ㅋㅋㅋ
문제는 그런가게 대부분 맛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도 손님이랑 좀 친해야 가능한거지, 첨 온 사람한테 다짜고짜 욕하고 하면 사람들 기분나빠서 안감. 그게 아무리 가게 컨셉이고 친근감의 표현이라고 해도.
그욕쟁이할머니도 그렇게욕하면서 챙겨주시니까가는거임
자존심을 팔아야 자부심이 생기는 아이러니
꿈은없고요
사람 상대하는게 다 그런거 같음 100명 중 98명의 손님이 괜찮아도, 소수가 진상이면 또 엄청 힘들어지니까
음식을 만들기만 원했으면 주방을 가야지 만들기+ 팔기가 푸드트럭인데 팔기에 해당하는 서비스가 없으면 망이지 뭐
근데 가끔 대화 할려는거 보다 우리 가게가 굉장한 이유 설명하는 가게있더라... 대화할려는거 알겠는데 방향이 잘못됨
아이고, 오셨어요
음식장사은 그냥 맛이 좋으면 장사 잘됨 나머지 부수적라서 의미없음
간판도 없는 이상한 가게인데 장사 일반 음식점보다 휠씬 잘됨 그거보면 1순위은 맛이 있어야 옴
백종원이 음식맛은 기본이라고 하셨는데 그건 말 그대로 기본임 반대로 말해서 기본은 출중한데 그 위에 덧붙일 살들이 허름하다면 역시 장사는 망함 음식맛은 대성하기위해선 가장 신경써야할 1순위 대들보같은 개념이지 음식 맛만 좋으면 무조건 장사가 잘된다고 생각하는건 막 요식업 창업 시작하는 사람들이 제일많이 하는 착각1순위
그 별거 아닌 나머지 부수적인 것만으로 음식맛 죶도 맛없는데 엄청나게 돈 쓸어담는 음식점들도 졸~~~라게 많음 절대 별거 아닌 부수적인게 아님
근데 간판없는데 유명한집들 보면, 그집이 그 동내에서 오랫동안 버티면서 차근차근 입소문 쌓아온 결과임. 그게 가능하겠으면 버텨도 됨. 근데 그게 가능한곳이 있으면 얼마나 있을까? 가 문제지.
바로 그거지 tv보면 그런 가게의 사장님들이 엄청난 정성과 맛으로 10년 20년동안 버텨서 대성하는 모습만 비춰주는데 반대로 막상 유명해지기 이전 엄청난 정성과 맛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죽쑤고있었다는 사실까지 캐치해내는 사람들은 별로 없음 난 솔직히 개인적으로 음식맛만 있으면 장사잘 된다고하는 사람들보면 tv의 폐해라고 생각함 물론 그렇게 굴러가야 정당하겠지만 막상 요식업 현실은 그렇게 아름답기만 하진 않음
요리실력과 영업은 서로 별개의 영역이지.
서구권 식당처럼 그냥 쏘 쏘 한 사무적인 응대면 충분함. 파리 식당 정도면 충분하지. 동아시아쪽 요식업은 저런 쓸데없는 감정노동이 심해. 분야를 안가리고 사무적인 것 이상의 감정노동이 기본으로 장착되어야 하는 것 자체가 한심한 문화임.
자존심 파는게 근데 보통일이 아닌게 문제
할리퀸 만화 보는데 서빙알바가 싸가지 없어서 죽사발은 만드는데, 가게 컨셉이라고 외침ㅋㅋㅋ
어느 분야든 기본이 제일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