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테면 상사가 지시한 업무에서
불가항력으로 알수없는 정보량 탓에 업무에 한계가 있어서 진척을 못내고 있는데
그에 대해서 업무 진척이 안되는 이유를 설명해서 메일을 보내려고 하는데 마지막에 내가 죄송하단 식으로 끝맺음을 맺어야 할까
아니면 내 잘못이 아니니 좀더 당당하게 죄송하단 식의 어감은 없이 그냥 보고하는 식으로 메일을 보내야 할까
사소한 것 같으면서도 이런것도 참 고민된다
그냥 존나 비굴하게 ㅈㅅㅈㅅ하면서 보내는게 안 찍히는 지름길일까? 자존감 존나 깍이겠지만
상사 성격이 어떠냐에 따라...
일단 안전빵은 죄송하단 말하는거지
이레나 저리네 한소리 듣는건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