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8~10년 가까이 방치해놨다가 올해 중순에 유저끼리도 서로 반응이 엇갈렸던 내역이 패치가 되었던 일화
인간캐 유저들이 사냥이 엘프에게 밀리기 시작하자 별 신경 안썼던 시스템이 다시 재발굴되었는데
버서커 악보 실패상태인 '나약' 을 통해 양손검으로 파이널 히트(이하 파힛)를 사용하는 것
특히 이걸 극대화시킨게 디바인 블레이드라는 종결무기가 있는데
양손검인데 보통속도 무기, 피어싱(방보깎), 전용인챈이 존재했기에 쌍검파힛을 따위로 만들만큼 처돈 DPS를 자랑했고, 엘프랑 비빌 수준이 됨
이에 대해 찬반논란이 악용이다VS시스템을 이용한거다 라는 쪽으로 나뉘었는데
대중적으로 알려진 약 4~5개월이 지난 올해 9월에 대뜸 패치로 저 문구가 나왔던 것
악보길이에 상관없이 지속시간이 10초로 줄어들었던 것
나약파힛 쓰려고 시간/돈 투자해서 장비를 맞춘 유저들은 저 패치 하나로 단체로 멘붕했고
저걸 맞출만큼의 유저들 대부분 자본이 충분한 썩은물들이라서 빡쳐서 꼬접을 시전함
(현찰로 계산시 디바인 블레이드 자체만 25만원이고, 인챈/세공/특개/에르그 등등에 따라 100만원 단위는 거뜬히 넘음)
이후에 반발이 엄청났는지 이번달 신규 업데이트 패치로 임시방편이 추가되었으나 나약만큼은 아니라는게 중론
요약
1.인간캐 유저들이 엘프 따라잡으려고 있던 근 10년 가까이 존재한 시스템 이용함
2.이때 장비 맞춘다고 투자한 돈이 현돈 25~100만원 이상
3.운영진이 올해 9월말에 뒤늦게 정상패치함
4.인간캐 유저들 빡쳐서 꼬접함(숙련된 정예흑우 + 썩은물)
5.운영진이 근 한달 지나서 임시방편 했는데 예전만큼 안나옴
한줄 요약 : ㅁㄱ겜이 ㅁㄱ겜함
뭐 진지빨고 생각하면 고치는건 맞기는 한데
근 10년 넘게 방치했던 시스템을 유저가 꿀빠니까 이제서야 정상인척마냥 바꾸는 것도 존나 웃기네
노ㅡ답
뭔겜이냐 했는데 마비노기네 애초에 저걸로 꼬접한건 저게임 컨텐츠부터가 개노답. 던파 저리가라할만큼 노답 노가다가 컨텐츠가 되버린지라..
메가톤.맨
그냥 출근전에 오래 깨있다가 심심해서 쓴거고 얘내 이랬던거 원투데이도 아니고, 최근걸로 쓴거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