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쟁] 예전에는 히틀러의 의견에 동조했다는게 이해가 안갔는데

[펭도르]

요즘 유게를 보면 생각보다 사람들이 그런거에 쉽게

동조하는구나 싶음

이런글 쓰면 또 내가 조선족이라느니 짱■라느니 하는

댓글이 달릴게 뻔하지만.. 너무 심한것 같아서

착한 중국인은 죽은중국인이다를 넘어서 요즘에는

태어나지 않은게 착하다느니.. 심한거는 가스실에 넣어야

한다느니... 이런글을 아무렇지도 않게 쓰고 추천받는

분위기가 된것 같은데, 이거에 대해서 뭐라고 하면

중국인은 그래도 쌈 이라는 논리로 반대로 욕을 먹더라

나치 때 독일인들 역시 같은 논리로 유태인들을 핍박했고

그게 잘못됐다는것을 알거고, 심지어 일제강점기 때

조선인에대한 차별만 봐도 그런 태도는 옳지 않다는건

상식적인 부분인데 갑자기 요근래 이런분위기가 되었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고 황당함...

유게에 자정작용이 있어서 다른곳보다 낫다느니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유저들이 많은것 같은데 근래에 들어서는

그렇지도 않은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프리프리딬]

혐오랑 우월감만큼 자극적인게 없으니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

나도 아까 프리티벳 소리 들었엉

[일편단심세이버쨩]

그냥 인터넷이 죄다 미쳐돌아가는 것 같음
근데 중국도 미쳐돌아가고 있으니 중국 욕할때는 위화감이 안들더라

[HMS뱅가드]

뚜렷한 적이 있으면 고민할 필요가 없어지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