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인생 갈기리 찢기고 터진 스파이디랑 불행과 가난으로 vs 떠서 이긴 게 데어데블이라 하는 소리였음.
"이 새끼들이 진짜 왜곡 구라 아주 가관도 이런 가관이 없네. 스파이디보다 불행한 놈이 어딨어 ㅋㅋㅋㅋ" 이랬었음.
왜 과거형이냐면 진짜 저게 사실이구나 하는 것을 알았기 때문임.
와 씨바 데어데블 설정한 작가는 극도의 가학증을 겪고 있는 게 분명하다 생각했음.
아니 자기가 창조한 캐릭터를 이렇게 모질게 굴리고 때려부수는 내용으로 전개시키냐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진심으로다가.
변호사란 직업 생각하면 안 그럴 거 같은데 오히려 더 처절하게 굴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