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코난의 담임선생님은
화장실 한쪽구석에서 소리죽여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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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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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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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나같은 사람이 또 있다고 생각하면 유게 수준도 소름끼치지 제발 그런말 하지마라
뭘 죽여?
20년전이라면... 코난 : " 방해하지 마세요. 사람의 목숨이 ㄱ... " 선생 : " 나와..." (손목을 걷어올리고 시계를 풀며)
.
어디 사라질때마다 살인현장에서 발견되는 초딩이면 사탄의 자식급이지ㅋㅋㅋㅋㅋㅋ
화장실 제일 끝에칸에는 몸은 아이지만 머리와 고간만은 어른인 코난이 함께 있었기 때문에 소리죽여 흐느낀거 아님?
이게 유게 평균이냐
루리웹-2748368924
야 나같은 사람이 또 있다고 생각하면 유게 수준도 소름끼치지 제발 그런말 하지마라
nique
.
의문의 자아성찰
맞는 말이긴 한데 좀 더 자신감을 가져...
있어 ㅎㅎㅎ
지금 보니 점점 늘어가고있다? 유게 평균 수준....
뭐야 평소의 유게잖아
힘내 니가 최고는 아니야!
두줄이야...
우리나라에서라면 어땟을까?
우리나라도 뭐못할듯...
초등은 아니지만 고등의 경우 이야기 들어보면... (지역 마다 편차가 있고 학교 수준에 따라 다르다 하지만) 이제 여고생들이 화장하고 등교해도.. 사실상 터치 불가할 정도임. 부모가 내가 괜찮다는데 왜 선생들이? 라고 버팅기면 답이 없고... 화장이 아니라 선크림인데요? 라고 우겨도 통제 불가. 심지어 수업 시작하면 화장 세트 펼쳐놓고 화장하는 애들도 있다고 하니,. 답답한게, 그럼 벌점제도 같은거 강하게 적용해서, 규칙대로 조지면 안되? 해도, 그게 안된다 하더라.. 결국 선생의 유일한 학생 통제(?) 방법은 생기부인데...생기부에 어떻게 적느냐에 따라서 요즘은 대입에 영향을 주니.. 이것도 골까는게.. 어떤 부모는 전문적으로 생기부 써주는 사람에게 몇백주고 써왔다고, 이거대로 써달라고 담임에게 찾아와서 내밀었다가, 교무실에서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함... 암튼 요즘은 학부모 영향력도 너무 커졌고... 애들도 이미 아시다시피 무쌍모드고.. 교권에 대한 존중이고 나발이고 없어진지 오래라.. 그냥 교사도 애들에게 정안주고 규칙대로만 하려 한다더라..
이사령
20년전이라면... 코난 : " 방해하지 마세요. 사람의 목숨이 ㄱ... " 선생 : " 나와..." (손목을 걷어올리고 시계를 풀며)
선생:느그 아부지 뭐하시노!
근데 코난 20년 넘은 작품인덕...
그러면 선생님 이번화에 죽어요
94년에 시작했지 아마?
학부모들이 각성해야 변할 듯. 체벌같은 구시대적이고 폭력적인 수단은 없어지는 게 맞고, 그러면 남는 게 원칙주의 확립인데 학부모들이 자기 자식들이 잘못한 만큼 대가 치르는 거를 조금도 안 받아들이려고 하니까 생가부 주작이 일어나고 교사들은 이도 저도 안 되니까 보신주의로 뒷짐 지는 거 같음. 원칙대로 강하게 밀어부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으면 그래도 정신 제대로 박힌 교사들은 교칙대로 징계 제대로 할 텐데.
삭제된 댓글입니다.
환상가도
ㅅㅅㄴ ㅎㅈㅅ~
어디 사라질때마다 살인현장에서 발견되는 초딩이면 사탄의 자식급이지ㅋㅋㅋㅋㅋㅋ
뭘 죽여?
ㅋㄱㅋㅋㄱㅁㅊㄴ인가
삭제된 댓글입니다.
Freudenthal
마취총?
저 선생이 오형사랑 닮아서 그뭐냐 어떤 형사 첫사랑인가그랬는디
참 선생님이지. 하루가 멀다하고 살인사건 나는 거 보는 초등학생이니까 이해해주는거잖아
범죄현장에 애색히가 돌아다녀도 꿀밤한대만 맞을뿐
심지어 이유는 '수사하는데 방해되니까'임. 아이가 겪을 정신적 충격은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