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번주 금요일이 면접이라 거의 2주간 준비했는데 지금도 부족한건 없는지, 말이 막히진 않을지, 면접때 설마 뜬금없는 돌발 질문을 하진않을지 걱정이다.. 그래도 지방 국립대 어문학과 면접인데 교수님들이 그렇게 깐깐하시진 않겠지?
대학교?
넵.
음 그렇게 어려운건 안물어볼거고 사람 좋다는걸 어필하면 될걸 교수 누구있고 어떤 성향인지만 알고 가면 될거여
정시파이터였음
1차탈락했다 ㅠ
정시 꼴아박아욧
근데 면접은 어떻게 준비하냐? 내 주변 사람들은 대부분 준비 안하고 보던데. 아니면 해당 대학 선배 조언 좀 듣거나 아예 대치동 가는거 아니면...
면접학원 엄청많음 스터디 구하거나 학교차원에서 대비해주거나 혼자서 거울보면서 연습 등
나도 아는 대학교수님 붙잡고 부탁드렸는데 그런거랑 무관하게 걍 해당 학과 관련 질문이나 비전만 물어보더라.
흠.... 의미 있음? 오히려 긴장만 더 될거 같은데.
대학땐 면접안했는데 히히힛
난 준비아에안하고 그냥 나오는데로 말한곳은 면접관들 되게 좋아하던데
깐깐하게 볼까봐 영화사 둘둘둘 외워갔더니 이상한거 물어봐서 광탈당함ㅎ 그냥 적당히 고딩수준으로 외워가
하루 대충 사이트 돌아보고 갓는데 어차피 점수가 가장 중요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