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무죄추정의 원칙'에 대해 얘기하는 마이클 잭슨

[Aragaki Ayase]

성추행 무고사건 직후

출처 : https://www.fmkorea.com/1400912511

[Overkill]

이분도 나쁜놈들이 갉아먹을려고 많이 붙었지 ㅠㅠ

[이의아리!]

배 좀 만지라고!

[전설곰띵]

마닷도 초반에 확실한거 나올 때까지 기다랴보자고 했다가 욕먹음. 설직히 증거가 쏟아지고 욕해도 될텐데...

[사라다이]

하지만 언론이나 영화(무서운 영화였던가? 그 패러디 영화)에서 저냥반 헐뜯었던거 생각하면.

참 언론은 어딜가도 그놈이 그놈이구나 싶어.

[사건]

돈이 관련된 순간 언론도 걍 기업이지 소명의식 같고 일하는 양반들이 아니게 됐어

[사라다이]

백인 수술이니. 산소탱크니.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부터 사탄이 실직했을것 같아.

[@세일러복 협회]

그래서 잭슨은 "위대한 아티스트는 타인을 함부로 비방하지 않고 그럴 필요도 없다"면서 에미넴 노래들의 저작권을 사들이는걸로 응수했지

[raven4]

그냥 찌질한 인간 말종임.

[라고생각한적이있어]

언론이 문제가 아니라
네티즌부터 피카츄배 안만지고 평가함

[해탈한 캐치]

네티즌도 네티즌이고 언론도 언론이고, 누가 더 영향력이 있냐고 묻는다면 언론이 더 위겠지, 결국 네티즌도 언론에 당하는게 크니까

[루리웹-1696106194]

ㄹㅇ 특히 우리나라는 성범죄는 무조건 유죄추정임

[미리스™]

사기꾼한테 당하면 당한사람 잘못이라고 할 셈임?
사람들이 언론이 부추기는거에 낚이는게 큰 문제인데, 그걸 네티즌도 잘못했다 라고 가는건 너무 나갔다.

[주주주우]

남자만 불쌍한 세상이다...ㅠ

[슈발로이카1]

처음부터 계획된 각본에 낚였는데

타블로이드지가 신이나서 까댔지

지금이야 재평가되지만 저 발언하고 미국에서는 엄청 비웃었음. 그 당시 영화들보면 마이클 잭슨 희화화시켜서 소아성애자로 만든거 엄청 많음

[사라다이]

무서운 영화였던가. 거기선 아주 탈을쓴 외계인 + 소아성애자로 그려 버리더라.

[허벅지페티쉬]

언론 영화에서 겁나 잭슨 때리다가 결국 진실 밝혀진게 죽은 이후...

[미쿠생태학]

여기선 이러지만 다른글에서는 피의자 얼굴 공개 안한다고 경찰 욕하지

[악튜러스]

요즘은 성범죄는 유죄추정이라면서 겁나 까는데?

[미쿠생태학]

원칙대로라면 다른 범죄 피의자도 얼굴 공개 안하는게 맞는데 이중적이라고

[이야기게시판]

경찰이라니. 견찰이라고 욕하지...

[개소리장인]

주홍글씨가 참 무서운게 아직도 마이클잭슨하면 박피시술과 아동성매매가 꼭 따라온다 주석처럼

[미쿠]

자/살 했다는 거짓말도 아직 사실로 생각하는 사람 많음...

[악튜러스]

마잭이야말론 언론이 파괴해버린 대표적 인물이라고 생각함

[135739]

미안해요 마이클...

[치통....]

그 사람의 좋은 부분을 뉴스로 내는것보다
좋은 사람의 흠잡을 부분을 왜곡해서 사람들을 선동하는게 이목을 끌 수 있으니 언론새1끼들이 저러는거지

[[?]R-iddle-R[?]]

자 성격좋고 고운말만 하는 마이클 잭슨도 살아서 고생했는데
비슷한 연배의 프레디 머큐리가 살아있었으면 마이클 잭슨 이상으로 고통받았겠지?

[악튜러스]

당시에도 이미 고통받고 있었음. 퀸처럼 비평가와 언론하고 사이가 나쁜 밴드도 드물정도

[[?]R-iddle-R[?]]

ㅇㅇ 그러니까
인터뷰에서도 불편한 기색에 언론 디스에 애솔은 기본이고 게다가 동성애까지....
잭슨형 살았을때 커뮤니티 여론도 안좋았음.
프레디가 살았다면 얼마나 고통받았을까 생각하면 소름돋음 ㅋㅋ

[bluesyco]

당시 평단의 평가를 보면 이해가 안될정도로 미디어에서 존나 까였음.
심지어 보해미안 랩소디 조차 평단의 평이 별로임.

[Greephy]

너무 완벽한 사람이라서 사람들이 더 믿었지
역시!그랬어!저렇게 완벽한 사람이 있을리가 없지! 인간은 존경과 함께 시기와 질투도 따라가니까 그런 말도 안돼는 찌라시에 안심하게된거지

[가즈아아]

가그가 생각이난다

[Dr.Strangeluv]

지금 관련 커뮤니티 난리났더라 ㄹㅇ;

[리얼2달러]

이형님은 어른의몸에 아이의 영혼을 가지신분이었지, 피터팬이랑 오즈를 동경했던 순수한 어른

[허리나간[은행강도]]

대중은 진실을 바라지 않는다

[더스티]

진정 진실을 바라지 않는 놈들은 거짓을 이용해먹는 유사언론놈들과 기득권층, 그리고 극단적 안티나 분탕충 정도지
다수의 대중은 진실을 바라지만 그들은 아니니까 "대중은 진실을 바라지 않는다" 라고 자위 혹은 왜곡을 하는거임

[허리나간[은행강도]]

그런 것도 있는데 대중이 그냥 언론이 이끄는 대로 이리저리 휘둘리는 경향도 없잖아 있음.

[검색중...]

진실이 들어나도 제대로 사과한 언론이나 조롱하던 놈들 하나도 없다는것도 놀라웟지 그야말로 아님말고였음

[ToughZealot]

마이클 잭슨 무고한 놈들 아직도 살아있다며?
듣기론 트럼프가 마이클 잭슨이랑 친구라던데 제발 매일밤 악몽에 시달렸음 좋겠다.

[showcase]

오...... 이건 또 처음 보는 장면들이네요.

[스즈키린]

뉘에뉘에

[I루시에드I]

그 억울한 사람 한 명 구하는 게 열 명의 범죄자를 잡는 것보다 가치 있으니까

[VS빌런]

너희들도 대중이다.
이 유게 색기덜아..

[찰흙]

지금도 엄청 심함. 그래서 난 개인간의 다툼이나 비방관련 뉴스는 전부 패스함.

[슴란카구라]

황제님 그립습니다 ㅠㅠ

[Lincecum]

미투는 그나마 성별로 나뉘기라도 하지

이 양반은 모든 사람들이 합심해서 조롱의 대상

[잡담인간1]

마이클 잭슨의 경우 안타깝게도 자기 자신이 어마어마하게 특별한 성격 소유자인걸 몰랐던게 그 인생에 정말 큰 고통을 안겨준거죠.

마이클 잭슨은 모차르트와 비견될 수 있는 인물들 중 하나고.

모차르트가 클레식 음악의 황제라면 마이클 잭슨은 현대 음악의 황제죠.

둘다 황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재능도 재능이지만 그 재능을 극대화시킬 특별한 수준의 성격에 기인합니다.

마이클 잭슨의 성격과 다른 사람들 사이에는 거대한 협곡이 있다고 할만큼 동떨어져 있으며, 그 상태에서 마케팅등을 위해서 좀 극단적 마케팅 몇번하니 아에 돌이킬 수 없을 정도의 이미지가 된거죠.

극단성에서 비슷한 인물이 스티브 잡스와 트럼프인데, 스티브 잡스와 트럼프는 가지가 특별한 인물인 것을 파악하고 자기 그대로를 보여주어서 소시오패스 소리는 들어도 자신의 인생이 외부의 언론등에 의해서 파멸되지 않는 길을 갔다면.

마이클 잭슨은 그걸 파악하지 못해서 누군가 알려주지 못해서 꼬였다고 봐야죠.

[그라나시엘]

사람이 잘해주면 이걸 통수치는 새키들이 ㅈㄴ 많아 카더라 통신으로는 저 부모가 잭슨형한테 돈뜯어내려고 했다는 카더라 엄청 많이 돌아다녓는데

[나는_누구냐]

이미 어렸을때부터 오형제가 통째로 서커스 동물급으로 훈련받은 터라...고생 많이 했죠 저형도

[스플라인]

슬픈이야기지만 마이클 잭슨이 살아 있다면 아직도 성추행문제 해결 못하고 있었을거임.
죽기 직전까지 이미지는 이미 나락상태였고

[로피카]

이재명에 대해서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무죄추정의 원칙을 따라줘야 하는건지.. 아니면 우리가 생각하는 의혹을 그대로 믿고 유죄로 생각하고 욕해야하는건지.

[프레드리카 어빙]

마이클 잭슨과 이재명 비교는 너무 오류적인 문제 아닌가요 애시당초 혜경궁은 이재명이 자초한 일이고 계속 증거가 나오고 있는데

[로피카]

똑같아요. 유죄 확정 받기전까진 무죄로 본다는 거니까. 범죄를 인정하지 않는 이상..
단순히 이재명껀을 더 지켜보자고 하는 민주당 사람들은 그런 스탠스입니다.
참고로 이재명 싫어하고 혜경궁김씨가 김혜경이라 생각하며 민주당 탈당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스즈키린]

원래 사람은 장점보다 단점을 더 많이 보려하거든 자기와 친하지 않은 사람이면 더더욱 그러하지

[[페린이]]

남일이 아니다 당장 우리나라에서도 유죄추정이니...

[z라이더]

누군가에 대해 나쁜 소문이 돌 때는 마이클 잭슨을 기억하라.
다만 그는 이렇다할 증거 하나 없을 정도로 결백했다는 점도 기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