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초반의 대귀족가 3남매와 3남매 유모의 딸이 어느날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커다란 시계탑에 유폐당하게 되었고
자신들의 숙부는 역병이 돌아서 너희들을 여기서 있어야
한다면서 2년동안 반쯤 올드보이 찍게하던...
사실은 가문의 승계를 위해서 방계혈족들이 일부러 유폐시킨거..
처음에는 조금 신경쓰는척 하다가 관심 떨어지기 시작하니
밥도 개판이 되어가고 막내인 여아는 죽어버리고...
가까스로 탈주하면서 이야기 시작하는데...
초반은 로판 아닌지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