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피시방 알바하는데 그런 손님들 있음

[블로리]

게임 내 보이스로 진짜 시끄럽게 하는 경우

특히 오버워치랑 배그하는 사람들이 많고 간혹 롤도 있음.

애들 떠드는거야 조용히 하세욧! 하면 되는데

성인들은 그게 잘 안 됨. 케어하는 것 자체를 싫어함 지가 애새낀 줄 아냐고. 행동 꼬라지는 애새끼 맞긴 한데

어제는 알바하고 있는데 끝자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보니까

여자 손님 한 명이 오버워치 오더 존나 내리는데 

솔직히 그게 오더가 아니라 그냥 남 탓이지 ㅅㅂ 자기 죽을 때마다 소리지르고 발광하면서 남탓하는데

몇번을 주의를 줘도 똑같더라 ㅆㅂ 퇴근하면서 걍 다음 알바한테 저기 ㅄ 하나 있어요 참고하세여 하고 인계만 하고 퇴근해버림

좀 이따 출근해야하는데 그 손님 안 왔음 좋겠다

[Overkill]

가끔 기차홧통 삶아먹은듯한 울림 가진 분들 근처 있음 피곤한데

자각도 못하면 더 힘듬

[블로리]

그런 울림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해도 됨
근데 목소리도 가늘고 얇은 주제에 목청만 소리높이니까 짜증남

[혹등고래]

ㅂㅅ건드리면 위험함 조심행

[근로중년]

빡겜 할려고 오더정도는 괜찮지만 소리지르는건 노답이네

[kime]

옛날이야기긴한데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밤새피방갔는데 그러면 진짜 개지랄떨었었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