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모토 시게루
비디오 게임의 신(神)
마리오 시리즈, 동키콩 시리즈,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창시자이자,
닌텐도를 현재 게임계의 디즈니로 끌어올린 역사상 최고의 게임 개발자
오일쇼크로 전세계 경제가 휘청이던 시절,
일본의 닌텐도는 계속되는 사업 실패로 당시 700억 적자의 망하기 직전 상황이었고
당연 신입사원을 뽑지 않고 있었다.
근데 낙하산이 뭐 그런거 따지나요?
집에서 빈둥대는 아들이 꼴보기 싫었던 아버지가 친구를 찾아가 입사를 청탁함.
그래서 전공은 디자이너인데 게임개발팀에 들어가서 근무하게 됬는데
당연히 직원들도 갑작스레 나타난 이 신입이 낙하산이라는거 다 잘 알고 있었음
그렇게 뜬금없이 미야모토 시게루가 처음 만든 게임이란게...
동키콩, 슈퍼마리오, 젤다의 전설 .... ?!
70년대 700억 적자, 망하기 직전인 회사를 현 매출 15조, 자산 12조짜리 회사로 만드신 분.
인정?
ㅇㅈ?
이건 낙하산타고온 공수부대니까 인정
슈퍼 히어로 랜딩이었던 거임
나중에 MS에서 연봉 10배 제시하면서 이직권유했는데 걷어참
낙하산에서 내려온게 공수부대였던거임 엌ㅋ
그래서 낙하산이 사실 공수부대원이었단말이 나오지
아빠가 캡콤 전사장, 형이 현사장
우리가 흔히 아는 정전기 방식의 거짓말 탐지기는 이 아저씨가 만든거임
.
내려와서보니 스파르탄
아타리 시절 빼면, 사실상 시게루가 1세대 개발/기획자 인데... 그시절 사람중에 남아있는 사람이 누구...? 특히 영미권 유명 기획/개발자들이 다 가버렸지... 그야말로 갓게루
이건 낙하산타고온 공수부대니까 인정
낙하산에서 내려온게 공수부대였던거임 엌ㅋ
그래서 낙하산이 사실 공수부대원이었단말이 나오지
루리웹-1169453227
우주정거장보다도 조금더 높은곳에서 지구로 낙하중이었다는게 최근 학계에 밝혀짐.
이건 그냥 낙하산이 아니라 일본 현지식으로 표현하자면 제 1 공정비잖아?
빛지모토도 캡콤 사장 아들인데 착한 낙하산 ㅇ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낙하산이 아니라 궤도강하엽병 이었던 거시다
슈퍼 히어로 랜딩이었던 거임
디자인 전공이라 게임을 디자인해버린거임!
나중에 MS에서 연봉 10배 제시하면서 이직권유했는데 걷어참
10배가 얼마인지 정확히 아시는 분 엊ㅅ나료
10억의 10배라서 100억정도
쉬부레...
지금은 연봉 좀 깍인걸로 아는데 전성기에 1억 2천만엔 정도가 연봉이였데
사유:집이랑멀어요
좀 더 정확한 사유 : 닌텐도는 자전거 타고 다닐수있어요~
썰로는 ms가면 연봉을 10배로 받지만 닌텐도는 자기 연봉의 10배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게 해줌
서태웅이냐? ㅋㅋㅋㅋㅋ
우리가 흔히 아는 정전기 방식의 거짓말 탐지기는 이 아저씨가 만든거임
히오스는 정말이지 최고야! 갸아아악
고겜능욕하지 마 이 나쁜놈아!
공수특전사를 보냈네 ㅋㅋㅋ
내려와서보니 스파르탄
아타리 시절 빼면, 사실상 시게루가 1세대 개발/기획자 인데... 그시절 사람중에 남아있는 사람이 누구...? 특히 영미권 유명 기획/개발자들이 다 가버렸지... 그야말로 갓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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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페이퍼 마리오한테는 왜 그랬어요!
흐 마리오 빠요엔
시게루옹 입사 당시에 닌텐도가 망하기 직전이었나요? 제가 알기로는 게임워치와 완구류의 성공으로 경영상태가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고 알고 있어서요
아마 미국에 납품할거 만들다가 시기 놓쳐서 악성재고 무더기로 떠안을 위기에 놓여있었는데 그거 동키콩으로 개조해서 대성공한걸 양념 좀 친거라 생각함.
이때 닌텐도는 게임산업이랑은 거리도 멀었고 다른거로 그럭저럭 잘나가던 회사였음. 그와중에 누가 게임산업 해볼래? 할때 죄다 독박쓰기 싫어서 안할때 시게루가 뛰어들었고
알고보니 낙하산이 아니라 공수부대...
아빠가 캡콤 전사장, 형이 현사장
근데 잘 만듬 ㅋㅋㅋㅋㅋ
My eyes!
압도적 감사
저 아저씨는 서양 게임제작자들도 다들 존경하는 사람이죠.. 걍 일본의 어디 촌구석 동네 착한 슈퍼가게 아저씨같이 생겼는데
미야모토가 입사했을 당시엔 닌텐도가 막 게임관련 진출해서 게임 앤 워치 성공시키면서 서서히 날아오를 때 아니었나? 700억 적자는 어디서 나온 소린지...? 당시 700억이면 지금으로는 1조 이상일텐데... 그리고 그렇게 망해가는 회사가 미국에 닌텐도 아메리카를 설립한다고요?
내가 알기로는 일본에서 게임워치 히트->미국지사 설립후 게임워치 대량생산->근데 안팔려서 악성재고화->시게루가 동킹콩 만들어서 그걸로 내용물 바꿔서 대히트로 암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700357&memberNo=11710666 여기 나오네 700억 적자가 아니라 빚이 700억원이였다는 거
레이더 스코프 선주문 받고 미국에 싣고 갔다가 운송기간 때문에 이미 인기 식어서 반품 쏟아지고 재고 쌓였던 분량얘기였군요. 결국 저 윗글이 사람을 헷갈리게 만든 셈이네. 마치 미야모토 입사 당시에 700억 적자가 있었고 미야모토가 단숨에 역전시킨 것 같은 뉘앙스로 써놨음... 미야모토 입사와 동키콩과는 몇년의 차이가 있었는데...
700억의 출처 좀 알고 싶은데... 700억이면 지금으로도 왠만한 회사로서도 엄청난 금액인데다 당시 70년대 말이면... 그리고 당시 닌텐도는 화투업에서 장난감 관련 업종으로 넓히고 이제 막 게임에 발을 딛은 직후였는데... 지금의 닌텐도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규모가 작은 회사였을텐데 700억 적자를 내면서 회사를 유지할 수 있었을까?
찾아보니 700억 적자가 아니라 닌텐도 빚이 70억엔이였다네
빚와 적자는 비슷해 보이지만 큰 차이가 있는 말인데 정말 헷갈리게... 빚은 사업 성공으로 갚을 수 있는 돈이지만, 적자는 판매 부진이나 사업실패로 손해본 액수로 회수 불가능한 돈이라...
700억 적자라기보다는 저게 미국에 진출했다가 시기가 잘못되어서 악성재고가 남았던 시절있음 이때 시게루가 동킹콩이라는 게임 만들면서 이 재고 싹털고 미국시장에 제대로 데뷔하게 만듬 참고로 이때 미국 닌텐도가 지냈던 곳의 건물주가 마리오였나 그랬을거임 추후 여기서 이름을 따서 마리오가 나온걸로 암
임대한 창고건물 주인이라는데 이 것도 사람마다 얘기가 조금씩 다름.
낙하산은 낙하산인데 좀 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