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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초가 아니라 맘카페...
헛소리 할줄 알았는데.. 걱정해줘서 내가 더 미안하내
여기 군대간 아들 있는 어머님 모여있는 그런 까페 아님? 그렇지 않고서야 여초에서 저런 댓글이 나올리가 없는데
맘카페
나 때는 복날에 한마리씩 나왔었는데?
여초라고 무조건 ㅍㅁ ㅁㄱ은 아니잖니?
남자든 여자든 부모가 되고 난 뒤부턴 성별은 무의미
여초면 여초지 구별할게 있나 남초를 일.베같은애들이랑 같이 취급하는것도 아닌데 여초를 메갈이라 묶을 필요없는
맘카페는 여초 아니냐
남초면 일1베같은 소리만 나와야 되는 건 아니잖아 아 이젠 안페협인가
헛소리 할줄 알았는데.. 걱정해줘서 내가 더 미안하내
왠일이레?
삼계탕은 1인1닭이라 리얼 놀랬는데 ㅋㅋㅋ
한마리 나올려면 어느정도 난리나야 하는 건지 모르겠네. 닭 집단폐사 뉴스로 나올 때 닭백숙에 반마리 나왔었는데.
조금씩 나아지고 있더라. 나때도 한마리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거의 비등하게 나왔던듯
믿습니다. 마멘~
나 때는 복날에 한마리씩 나왔었는데?
나 땐 보통 백숙이라 하면서 도리탕 만들때 같이 토막 친 게 두조각에서 세조각 주었었음. 이게 보통 이었는데 태풍 올라오고 닭 집단폐사 뉴스 나오는 즈음 반마리씩 주더란. 귤도 겨우내 한달에 한 소대당 두 박스 정도 나올까 말까 했는데 귤값 폭락하니 일인당 한박스씩
뭐든지박고보는
세기말 군대라서 그랬나 봄. 급양도 바람직한 쪽으로 변한 듯.
여초가 아니라 맘카페...
모가미 시즈카
맘카페는 여초 아니냐
통상적인 여초랑 구분 되는게 좋다고 본다. 모든 맘들이 좋다고는 못해도 주로 여초로 분류되는 그들이랑 비교하면...
카미죠 토우마
남자든 여자든 부모가 되고 난 뒤부턴 성별은 무의미
모가미 시즈카
여초면 여초지 구별할게 있나 남초를 일.베같은애들이랑 같이 취급하는것도 아닌데 여초를 메갈이라 묶을 필요없는
사전적인 의미로는 맞지 여성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을테니
그럼 님은 남자니까 일베시겠네요 ㅋㅋ
뭐... 뭐지?
중간에 활정뭐야ㅋㅋㅋㅋ
여기 군대간 아들 있는 어머님 모여있는 그런 까페 아님? 그렇지 않고서야 여초에서 저런 댓글이 나올리가 없는데
빠또후
여초라고 무조건 ㅍㅁ ㅁㄱ은 아니잖니?
빠또후
남초면 일1베같은 소리만 나와야 되는 건 아니잖아 아 이젠 안페협인가
남초면 죄 일베임?
자기아들도 군대갈꺼니까 굳이 40대 어머님들 아니고서도 맘카페 다 저럼
맘카페 분위기는 저런식.. 울 아내도 5살 아들 20년후 생각하면서 저런거 보면 불쌍타 하죠.
맘카페
삼계탕은 솔직히 퀄리티 나쁘지 않았던걸로 암..
어라??
제목만 보고 안페협에서 나왔는 줄 알았더니 의외로 정상적인 내용이네
토할준비 괜히햇네
하긴 나도 군대 후방에 있어서 대민지원 같은거 많이 나갔는데 아재들은 지들이 군대 먼저 갔다왔다고 개 ㅈㄹ 하는인간 많았지만 아줌마들은 아이고 우리 아들도 군대 갔는데 밥은 먹었냐규 막 먼저 물어보고 그러시던대
어머니....
근데 솔직히 내가 먹었던 삼계탕 중 제일 맛있었다 국물도 진하고 닭도 한마리 뜯을수 있고 남는 일도 많아서 세마리도 뜯을수 있었음 ㅎ
다시다 아낌없이 넣었거든 ㅋㅋ
솔직히 정상적으로 연애하고 사회생활하고 하면, 남자친구 군대 보내봤기때메 다들 걱정하겠지 사회에서 제대로 적응도 못하고 인터넷에서 찡찡되는 애들이나 2년 캠프니 머니 ㅇㅈㄹ 남자도 똑같으니 너무 안심은 말고덜
나이가 좀 있는 카페아님? ㅇㅅ 나 ㅉ ㅃ 같이 10대후반 20 대초반대인 곳이람 반응이 뭐 ..
으으 나는 식판에 닭있음 아직도 토할거같음. 복날 점심이었는데 시바 오전에 타부대에 파견갔다 왔는데, 막내가 삼셰탕을 퍼놓고 식판을 안덮어 놓음. 그래서 밥 먹을려고 식당 들어왔더니 진심 식판위 가 까만색이었음. 왜 까만색이냐고?? 파리가 한 천마리쯤 앉아 있었단거 같다. 내가 저게뭐내 시부럴 하고 가까이 가니까 그 1000마리 파리가 각개전투 하듯이 시방팔방으로 퍼지는데 ㄷㄷㄷ 그날 이후로 전역할때까지 닭은 쳐다도 안봄. 지금은 잘먹지만.
그정도면 위에 막 태어난 구더기 기어다니고 있었을듯 ㅋㅋ
토할거 같아서 고개들고 식판 짬통으로 들고가는데 와 무슨 사람이 벌집 건드려서 공격하러 오는 것 마냥 파리들이 달려드는데 어렸을때 부축해주던 술취한 여자애가 내 다리에 토한거 보다 더 역겨웠음.
나 복무중에 닭을 한마리 통채로 준건 조류독감 유행할때밖에 없었음...
나있을땐 삼계탕이라고 가보니 냉동 삼계탕 으로 다리 없는 반마리.... 문제는 아무도 다리가 없었음....;
근데 군삼계탕은 육수맛이 오짐. 진짜
첫 댓글의 중요성..
2000년대 초중반만해도 3인 2닭이었는데 인당 삼계탕용 닭한마리도 안 주는 개같은 군대였지
게다가 저염식 때문에 엄청 싱겁지 않나
제대로된 맘카페군
조기튀김, 무생채, 김치, 콩나물국, 밥. <- 이 메뉴 보면 기겁하겟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