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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니 가도 아무도 관심없고 와도 관심 없다 이건가?
그리고 물가상승으로 점심값이 11달러가 되고
교슈 : 시바 10달러 개이득 이렇게 등쳐먹는 맛에 교수한다
교수 : 물론 내 점심값을 말하는 것일세.
니가 논문 쓴다고 그렇게 ㅈ빠지게 노력해도 아무도 안본다는 블랙유머 같은데
사실 학위 논문은 굳이 대학 도서관 가서 읽을 일이 없긴 하지;;;;
지도교수가 하도 좇같아서 2년차 마지막에 논문 제본도 제출용으로만 하고 양장 안하고 제출됐다는거 확인하고 핸폰 바꾸고 잠수타버림. 시발 뭘 가르쳐나 주면 말이나 안하지. 백날 시다나 시켜먹고 존만한 랩실 운영비 슈킹해서 환불질이나 시키고 업체들 돌면서 가라 영수증 수거하는게 일이였음. 뭔 국비사업 타먹은다고 책을 장수로 300페이지 짜리를 2권을 워드질해서 찍어냈는데 50만원 줬던 좇같은 기억만 한가득.
학생:누가 내 논문을 읽었어!! ;ㅁ;
박사는 1년뒤에 다른대학 교수한테 가서 수료만 했다.
석사 이야기임.
즉 니 가도 아무도 관심없고 와도 관심 없다 이건가?
청새리상어
사실 학위 논문은 굳이 대학 도서관 가서 읽을 일이 없긴 하지;;;;
요즘은 인터넷으로 논문 찾아보는 시대라서
예초에 학위논문은 엄청 풀어쓰고 양이 너무 많아서 잘 안읽지. 굳이 학위논문 안봐도 요약된 버젼을 저널에 내니깐 그걸 보지
학위논문은 열라 늘려써서 비슷한 실험을 한 저널에 실린 리서치 논문을 봄
교슈 : 시바 10달러 개이득 이렇게 등쳐먹는 맛에 교수한다
루리웹-4251401502
학생:누가 내 논문을 읽었어!! ;ㅁ;
그리고 물가상승으로 점심값이 11달러가 되고
교수 : 물론 내 점심값을 말하는 것일세.
1년에 100명씩 10달러면 에이 1000달러 밖에 안되네...
하지만 그걸로 공짜 복권을 산다면 무한대의 가능성이 있다고!
바보냐 가챠를 해야지
우연하게도 열어봐지면 본놈이 10달러먹은대신 통과가 되고 걍 열리지도못하고 돌아오면 다시 보내고 무한루프?
그리고 그 학생은 노벨상을 받게되고
근데 이거 원래 의도가 감동적인 글이야?
아약쿠큘랴
니가 논문 쓴다고 그렇게 ㅈ빠지게 노력해도 아무도 안본다는 블랙유머 같은데
지도교수가 하도 좇같아서 2년차 마지막에 논문 제본도 제출용으로만 하고 양장 안하고 제출됐다는거 확인하고 핸폰 바꾸고 잠수타버림. 시발 뭘 가르쳐나 주면 말이나 안하지. 백날 시다나 시켜먹고 존만한 랩실 운영비 슈킹해서 환불질이나 시키고 업체들 돌면서 가라 영수증 수거하는게 일이였음. 뭔 국비사업 타먹은다고 책을 장수로 300페이지 짜리를 2권을 워드질해서 찍어냈는데 50만원 줬던 좇같은 기억만 한가득.
천재세요? 박사과정을 2년만에 해버리시네
카인서버베네딕타
석사 이야기임.
카인서버베네딕타
박사는 1년뒤에 다른대학 교수한테 가서 수료만 했다.
막줄 상황이 뭔가 이해가 된다. ㅋㅋㅋ 그런거 보통 매달 인건비 한 50씩 줘도 굴러가는 정도로 돈 나올 터인대.
놀랍게도 이거보다 더 심한 케이스 많다
ㅇㅇ 나도 몇가지 들어본적 있음. 돈 띵가먹는거야 뭐 규모의 차이 정도라서 그리 신박할거 없는대. 정말 연구랑 1g도 연관 없는거 시키면서 학생 부리는 걸로 한소리 나오는 경우도 있더라.
아 존나 하이라이트가 있는데 이거 쓰면 교수 백퍼 검찰 소환되고 신상 다 까발려 질것 같아서 참는거
많은 대학원생들이 공감할 이야기 내가 입열면 교수한테 피해갈 이야기 있다.
전 그래서 박사학위 받고 존버 후후후후
뭐야.. 너무 흔한 이야기라 재미가 없는 댓글이군? 주말 등산이나 노래방도우미 취급 안시키면 감지덕지
솔직히 박사 졸업논문같은거 아무도 안읽지 훨씬더 짧게 요약된 버전이 저널에 나왔을텐데
루리웹-3696799960
나라에 따라서 전자화가 잘 안돼서 어쩔 수 없이 인쇄본 복사해서 봐야 되는 상황이 종종 있더라 대표적으로 일본
원문복사 신청 하면 PDF 로 떠서 줌.
지금 내가 있는 곳은 내가 참여한 프로그램이 학위과정이 아니라서 그런지 종이로만 해주더라...
그거 알아서 스캔떠서 올려줄걸요/??
온라인이던 오프라인이던 신청하면 도서관에서 조사해서 자료 있는 곳에서 복사해서 우편으로 이쪽 도서관으로 쏴주고 가서 직접수령하는 방식이던데
저희 학교는 졸업때 논문 비치용 하나 스캔용 하나 이렇게 두개 도서관에 제출했던거 같은데.. 가물가물하네요 ㅎ 따로 파일로는 제출 안했던거 같애용
정말 간혹가다 자기 박사 논문을 참고 문헌에 넣어서 정말 애매하게 찼아 봐야 하는 경우가 있기는 한대. 그런 상황이면 그 논문 자체를 그냥 안 읽고 말아 버려서. ㅋㅋㅋㅋ
...당연한게 요즘 학위 논문 인터넷으로 읽지 누가 직접 가서 읽음...
그러고 보니 http 차단 논란에 이상한 사이트로 오해받은건지 아니면 단순 오류인지 모르겠지만 해외 논문사이트에 안들어가진다고 한게 있던데.
하긴. 연구실 후배면 연구실에 배치된 논문을 읽겟구나. 다른 연구실이면 온라인으로 볼태고.
그냥 https는 다 차단됨. 유해 사이트가 아니라는 걸 신고해야 풀어주는 화이트 리스트 방식이라고...
?? 제목만 읽어보지 읽는 사람 있음? ㅋ
교수 : xx가 예전에 연구한거 있어. 졸업 논문 그거 대충 1주정도 읽어 보고 yy로 수정해서 보고 해봐. 놀랍게도 경험담이다.
아니 전자본이든 인쇄본이든 박사학위논문을 누가 본다고? 내가 안 읽는 건지 우리 분과가 안 읽는 건지 모르겠는데 박사학위논문은 그냥 냄비받침으로 지인들한테 증정하고, 다음 냄비받침 만들 때 어떻게 만들면 되는지 후배들 참고하라는 거 아닌가
솔직히 학위 논문 누가 읽어...
솔직히 학위논문은 흑역사 낭독용.
저도 제꺼 양장본 어딨는지 모름 ㅋㅋㅋㅋ
학위논문에서 제일 많이 읽히는 부분이 아마 감사의 글일듯..
교수: 꺼어어어어억~~~
학위논문 아무도 안읽지 ㅋㅋ 수준낮아서
다른 학위논문 쓰는 사람이 읽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나이들어서 유부남이 되면 수거하러 다니라고?
그러나 세상 일은 언제나 알 수 없는 법. 졸업할 때까지 잊고 있다가 할일 없는 후배가 논문 펼치고 "오예 득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