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카 왈, '엥??? 내가 맡을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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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대충 요약하면...
제임스 건 퇴출 이후 MCU 팬들이 타이카 와이키키 감독이 구원투수로 등판하는걸 강력하게 원하기도 했고 실제로 마블하고 디즈니에서도 접촉했는데 저 사람이 바빠서 고사함. 그러면서 '가오갤 3는 철저하게 제임스의 영화고 그 영화를 맡는다는 것은 마치 전혀 모르는 집에 가서 모르는 애들한테 '내가 니 아빠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는 드립까지 오피셜로 날렸었음....
한 마디로 그런 상황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유쾌하게 드립친거ㅋㅋㅋ 원래 저 형님이 진짜 유쾌한 형님이라ㅋㅋㅋ 토르3 찍을 때 대본 없이 웬만하면 애드리브로 찍었다드라ㅋㅋㅋㅋ
토르3 메이킹필름 함 봐보셈 환장함ㅋㅋㅋ
토르3 메이킹필름 함 봐보셈 환장함ㅋㅋㅋ
그냥 슈퍼 히어로 좋아하는 사람들은 전문 소방수처럼 바라봄ㅋㅋㅋ 심지어 그린랜턴도 살릴 수 있다는 드립까지 치드라ㅋㅋㅋㅋ
결론 : 디지니놈들은 페도쉑을 써서라도 돈을 벌고싶어요
근데 제임스 안하면 자기들도 안한다고 배우들도 들고 일어서고 그 와중에 DC는 수어사이드스쿼드2를 제임스에 맡겨버리고 MCU 난리부르기 되는 마당인지라... 각본까지 폐기했으면 또 모름. 그런데 감독 퇴출하고 각본은 그대로 제임스 건꺼 쓴다해서 여지를 만든게 가장 크다고 봄.
할리우드 페미 밭이니 pc 밭이니 하는데 정작 속사정 보면 ㅈㄴ 추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