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광복과 신탁통치, 그리고 분단
한국전쟁
이승만의 제1공화국 수립
반공의 이름 하에
제주 4.3 사건, 여수 순천 10.19 사건 등이 발생
3.15 부정선거가 기폭제가 되어 일어난 4.19 혁명과
이승만 정부의 몰락
제2공화국 수립
5.16 군사정변 발생 및 제3공화국 출범
월남전 파병
10월 유신과 제4공화국 수립
부마항쟁
10.26 사건
12.12 군사반란
서울의 봄
5.17 내란과 제5공화국 수립
5.18 광주민주화운동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이한열 사망 사건
6월 항쟁
6.29선언
KAL기 폭파 사건
9차 개헌으로 대통령직선제 정착
제13회 대통령 선거와 노태우의 당선
제6공화국 수립
88서울올림픽
3당 합당
제14회 대통령 선거와 김영삼의 당선
문민정부 수립
IMF 사태
제1연평해전
2002 한일 월드컵
제2연평해전
5차례에 걸친 핵실험
북한의 세대교체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 도발
초유의 국정농단사태 발생
헌정사상 최초로 대통령이 탄핵됨
딴나라 100년넘게 서서히 진행된 민주주의을 50년으로 압축해서 진행함
쭉 보면서 느낀건데 권력의 무게 중심이 지배계층에서 국민들에게 넘어오는게 확연히 보이네
격동의 시대 이제 행복할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헌정사상최초기도 하고 세계 최초기도 하고
20세기만큼 조까탔던 세기 있었나?
헌정사상이란 말이 꼭 붙이는 이유가 우리 정부는 임시정부를 계승했기때문에 '대한민국 정부사상 최초 탄핵'이라고 표현하면 임시정부때 탄핵 당한 이승만을 뜻하게 되므로 헌법이 제정된 이후 = 헌정사상 최초라고 표현하는거임.
임시정부때 이승만이 탄핵된적 있음ㅋㅋㅋㅋ
503은 한국사에 영원히 비웃음거리로 남게 됨
지금 상황보면 껍데기만 넘어오고 아직 알맹이가 못넘어온거같음
그랬으면 진짜 큰일났음. 저때 안죽은게 진짜 천만다행이야. 저때 죽었으면 100퍼 전쟁터졌고 국가원수에 대한 암살시도는 선전포고로 간주하기 때문에 미국 자동참전하고 중국 소련도 참전해서 진짜 세계멸망 할 수 있었음
딴나라 100년넘게 서서히 진행된 민주주의을 50년으로 압축해서 진행함
오타쿠아님
그래도 대한민국 근현대사에서 나타난 국민들의 권력에 대한 수많은 저항은 정말 자랑스러운 역사임 4.19, 5.18, 6,10 IMF극복 2016년 촛불혁명 등등 군홧발과 기득권들이 그렇게 밟고 초유의 경제위기가 다가와도 저항하고 극복하고 결국엔 명실상부한 선진국에 진입한 것을 보면 정말 역동적인 국민성을 가진 국가임
버닝썬 꼬라지 보면 아직 멀었음... 나머지 50년 다들 나라에 관심 가져줘야 성공할듯..
민주주의 진행만 치면 50년이 뭐야 사실상 70, 80년대부터 시작이지;; 저놈의 군사독재 때문에 일찍 시작해서 좀 덜 아플 수 있는것도 다 곪아터짐;
여기서도 한국인의 빨리빨리가...
격동의 시대 이제 행복할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헌정사상최초기도 하고 세계 최초기도 하고
세계최초 아님;
잉여킹!
임시정부때 이승만이 탄핵된적 있음ㅋㅋㅋㅋ
잉여킹!
헌정사상이란 말이 꼭 붙이는 이유가 우리 정부는 임시정부를 계승했기때문에 '대한민국 정부사상 최초 탄핵'이라고 표현하면 임시정부때 탄핵 당한 이승만을 뜻하게 되므로 헌법이 제정된 이후 = 헌정사상 최초라고 표현하는거임.
그냥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라고 하면 되는 거지 왜 꼭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갖고 싶어하냐 심지어 세계 최초도 아니다 저기 어디 남미국가만 봐도 탄핵당한 대통령이 어디 한둘인줄아냐
Walther PPK
http://m.hani.co.kr/arti/culture/book/874287.html#cb 하야는 독립 후에 헌정때 하야고 임정때는 탄핵 면직 당했아
Walther PPK
임정때 탄핵당함. 하야는 헌정이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한거고.
아 임시정부때를 못봤네 ㅎㄷㄷ
직선제되고 노태우가 대통령된건 참 아이러니하네
양김의 실책중 하나지. 단일화 했으면 무난하게 김대중 아님 김영삼이 했을듯
87 대선때 양김이 갈라졌을 때 솔직히 김대중 대통령이 좀 고집을 너무 많이 부리긴 했음..
20세기만큼 조까탔던 세기 있었나?
레온 트로츠키가 조용히 살고 싶은 사람은 20세기에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 라고 말했을 만큼 온갖 일이 많이 일어났지
미얀마에서 낙지를 민찌로 만들었어야 하는데 ㅠㅠ
긴장이완훈련
그랬으면 진짜 큰일났음. 저때 안죽은게 진짜 천만다행이야. 저때 죽었으면 100퍼 전쟁터졌고 국가원수에 대한 암살시도는 선전포고로 간주하기 때문에 미국 자동참전하고 중국 소련도 참전해서 진짜 세계멸망 할 수 있었음
그럼 ㄹㅇ 전쟁각이라....;
실제로 군 수뇌부들이 빡쳐서 쳐들어가자는거 전두환이 '내 말 안들으면 조진다' 라고 해서 간신히 진정됐고 미국도 한국 달래려고 한달만에 카터 대통령이 방한했음
아프다 아퍼 우리 후손들은 아프지 말아야지
그러려면 현세대가 의식을 가지고 투표를 해야 하는데.....
우리 이후의 세대라는 게 남아 있을지도 불투명한 상황이지.
쭉 보면서 느낀건데 권력의 무게 중심이 지배계층에서 국민들에게 넘어오는게 확연히 보이네
비추천요정
지금 상황보면 껍데기만 넘어오고 아직 알맹이가 못넘어온거같음
전혀 그렇지 않아 버닝썬!
삭제된 댓글입니다.
일광
전 세계가 2번이나 불바다가 된 시대니 ㅋㅋㅋㅋ
503은 한국사에 영원히 비웃음거리로 남게 됨
덕분에(?) 우리나라 시민의식과 민주주의 의식이 빛이 남.
순서 불편
그 신문이 한 짓.
음 근데 이건 보기 나름 아니냐? 북한에 대한 적개심을 조장하려는 시도가 딱봐도 눈에 보여서 오히려 치졸하긴 하다만 어쨌거나 북괴놈들에 의해 대한민국 영토가 포격당하고 선량한 한국 군인과 국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이니만 전쟁용 대국민 프로파간다라 생각하면 딱히 이해못할것도 아니다 싶음
그 프로파간다를 국가가 하면 모르겠는데 사기업이 하니 문제 아닐까
내가 몰라서 그러는데 한국에 국영신문이라는게 있냐...
뭐 아무튼 내가 하고싶은 말은 '명백한 적의 침략행위'에 대한 비토가 설령 필요이상의 격양된 억양과 부풀려진 표현으로 과장되었다 할지라도 그게 뭐 나쁜 짓은 아니라고 생각함. 쇼비니스트라 비난하는 것도 평시에나 해야지 준전시에는 좀...
언론이 뭐하는 곳인지를 생각한다면......
정부 생방송 발표랑 기자회견이면 충분하지 않음?
나도 의도가 뻔히 보이니까 ㅂㅅ 같긴한데 민간인 학살하던 역사가 있는 국가면 언론이 준전시 상태 때 더 사실 그대로 보도해야하는 게 맞는 거 아닐까 싶음
충분하다라는 말의 의미를 잘 모르겠음 어찌됬건 북한은 나쁜놈이고, 나쁜놈이 나쁜짓한거 좀 충격적으로 보이게 적으면 안 되는 거임? 그리고 그럼으로써 국민들이 결집해 일치단결하여 북한에 대항할 수 있다면 더 좋은 거 아닌가? 댓글이 많이 달려서 그러는데 난 조선일보 싫어하는데 이 건에 한해서 별로 욕하고 싶지 않고 그에 대해서 의견을 피력한것 뿐이니 일일히 대댓 다 못달아주는거 양해
쟤네는 북한 안 싫어해. 북한이 존재함으로인해 존재할 수 있는 공생관계지. 그러니 아마 저 사진 저렇게 편집하면서도 싱글벙글했을껄? 아이쿠 이렇게 고마울수가 이러면서.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했는데 저런 껀수를 주니 얼마나 신나겠어. 북한이 아무 사고 안치고 국제사회의 일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게 제일 싫을껄?
그런식으로 프로파간다 덮어씌우다 보면 기레기가 되는거임 한겨례도 꼴통진보나 패미옹호해준다고 프로파간다 덮어씌워서 진실을 외면하니까 욕쳐먹고 있는거고... 언론이 존재하는 이유를 생각하면 위의 사진합성은 굉장히 위험한 행동임
뭐 나도 모르는 바는 아니긴 한데 여튼 북한놈들이 저 당시에 오지게 사고 터트린건 사실이잖아 연빵으로 세번인가? 솔직히 난 북한이 아무 사고 안 치고 국제사회의 일원이 되려고 노력하리라는 사실을 믿지도 않음 난 좃선이 대북감정을 이용하려고 드는 건 졋같긴 한데 없는 사실을 만들어내는 것도 아니고 있는 사실을 좀 드라마틱하게 그려낸걸로까지 욕하고 싶진 않음
음... 내가 2차대전 당시 미국 언론이 옳았고 베트남전 당시 언론은 틀렸다고까지 말하진 않겠지만 어찌 됬든 역량의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씅리하기 위해서라면 난 전자가 좋을 거 같아
언론의 역할과 존재의 이유를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본다. 언론은 왜 필요할까? 자기들 입맛에 맞게 자기들 이익에 맞게 하려고 사소한거라도 조작하면 그게 필요한 언론일까 싶다. 아무리 방향이 맞다손치더라도 ( 방향 자체도 맞다고 생각 안하지만 ) 언론은 그러면 안되는거 아닐까? 무슨 드라마 대본 쓰는것도 아니니까.
그게 전시의 국가가 정보전을 하거나 하는거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인데. 조선일보는 그냥 민간기업이잖아.
난 요새 그런 언론의 중립성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는데 그렇게 철저하게 정치중립적인 서술과 논조를 유지하는게 일본 언론들이거든 무슨 말이냐 할 수도 있지만 말 그대로 정치권에서 던져주는데로 받아먹고 더 파고들려는 뭔가가 없음 언론인으로써의 쏘울보다는 그냥 언론 사무직이란 얘기지 반면 한국은 편향된 측면이 있다 하더라도 아직은 기자정신이 남아 있다고 봄 남아있다기보단 그게 언론인으로써의 정체성으로 한국에 자리한게 아닐까 그게 결국은 기레기스러운 취재경쟁과 큰 차이가 있을까 싶기도 해 결국에 민주사회라 할지라도 언론이 중립적인 기관이라는 사실이라는 희망사항적 믿음을 버리고 민주시민으로써의 자기주관에 따라 받아들이며 취사선택을 잘 해야 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위에도 말했지만 국영신문이란게 있냐없냐를 떠나 조선이 뭐 민간기업이냐 아니냐가 중요한건 아니라고 봄 국영이 저런 짓거리하면 오히려 더 국영방송의 정치중립위반 어쩌구 하며 화내지 않았겟음? 뭐 의미없는 이야긴 집어치우고 내 말의 요는 그거임 조선이 싫어서 욕하고 싶은건 이해하는데 딱히 욕하지 않아도 될 거릴 끌여들였다가 괜히 '북한 욕보이는게 뭐 잘못이냐?'라고 생각하는 나같은 사람들 만나서 오히려 언쟁하게 될 수가 있다고 안그래도 뭐 욕할거 많잖아? 아 천황페하 뭐 이런거라던가.
나도 기계적인 중립 취하는 언론 싫어해. 분명히 사안에 있어서 과실이 모두 50:50일리가 없는데 어느쪽에서도 욕먹기 싫어서 중립취하는건 역겹기까지 하다고 느껴. 언론사가 오히려 방향성을 갖는건 좋다고 봐. 사실 공중파 뉴스는 덜해도 신문의 경우는 보수/진보 딱딱 나눠져 있으니 말이야. 물론 나는 둘 다 맘에 안 들지만. 근데 방향성을 가지고 자기들만의 논조를 가지는거랑 팩트에 양념질 하는거랑은 다른 이야기지. 찌개에 MSG 조금만 넣어도 확 달라지는것처럼 팩트에 조금 양념 치는걸로 진실은 크게 왜곡될 수도 있기에 주장은 본인 신념대로 해도 팩트에 양념 치는건 안되는거야.
그런거 하나 두개 봐주면 결국 통계같은거 조작하고 선동하고 날조하는 신문밖에 안되는거야. 언론은 선출되지도 않고 견제되지도 않는 엄청난 권력인데 그런것까지 오냐오냐해주면 언론이 나라를 쥐고 흔드는걸 방관하는거지.
그래도 난 여전히 북한 포격사건에 포샵질한게 딱히 잘못됬다고 생각은 안 드네 ㅋㅋㅋ; 내가 북한 상대로는 뭐든 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여기까지 합시다.
이놈에 코딱지만한 땅덩이에 조용할 날이 없어
아직 아니다
버닝선은 묻히고 언급도 안됨 그 뒤에 엄청난 세력이 있다면 근현대사에서 정말 중요한 사건이 될 수도 있었는데
순서가 좀 안맞네.
대한민국 근현대사는 어지간한 소설연대기보다 더 역동적이지
생각해보면 격동의 역사는 현재진행형 지금이 앞으로 우리나라의 방향을 이끌어갈 가장 중요한 시기일거다 그만큼 우리들이 짊어지는 무게가 생각보다 무겁고 훗날 역사속에서 가장 한심한 세대로 불릴지도 위대한 세대로 불릴지도 모르지
대버분의 국가에서 군사독재 트리들어가면 그걸로 끝인데 우리나라는 거기서 완전 민주주의로 회복한 특이케이스
중국은 숨기려고 애쓰고 있고 일본은 나설려고 하지 않고 한국이 최고이네
근현대사에 있었던 굵직한 과거사가 어떤 정권에서던 활발하게 영화로 제작되는 것만 해도 대단한거지 택시운전사, 변호인, 1987은 전대갈 독재시대를 이어주는 연대기가 되는데 이런 영화가 제작되고 크게 흥행하는 것 자체가 일본과 중국과 비교하면 대단한거임
진짜 그런 영화 만들면 중국은 다 잡혀가고 일본은 아무도 안 보겠지.
최초 남북회담 어디감
대서사드라마 시즌1~5까지 한순간에 본 기분이다
역사의 흐름에 따라 계속해서 변해가죠. 균형을 유지하면 좋은데 항상 극단으로 치달아 문제가 터지고 그것을 수정하면서 또다시 치우처져 문제가 생기고..
이승만이라는 새끼 하나만 지워버려도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 대부분...
100년도 안되면서 2천년 가까운 한국사하고 분량이 비슷해 수박
광복 이후 역사는 쉬운편 개화기와 일제강점기가 난이도가 높죠.
뭐 자세하게 풀면 옛날 역사가 더 분량은 많게 만들 수도 있겠지만.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더 필요한건 근현대사라서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