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방학 끝나갈때 다음학기 시간표 짜잖아 다들.
근데 우리학교만 이런건지, 아니면 건축공학 전공만 원래 이런건지 모르겠는데
2학년때부터 전공수업(전공기초 + 전공필수)만 한학기에 4개씩, 교필 영어수업까지 하면
학기당 이수학점 17~19점중에 14~16학점은 강제로 지정돼버림.
심지어 전공수업들 시간이 죄다 제각각이라 교양선택을 넣을래도 인기많은건 전공시간이랑 겹쳐서 고르지도 못하고
결국 듣는건 전공이랑 안 겹치는데 인기없는(ㄹㅇ 그냥 시간표 채우기용 수업) 하나밖에 못 고름
지정해주는게 좋을걸 수강신청 지옥이 싫으면ㅋㅋ
원래 2학년때 전공 전필로 꽉꽉 눌러담잖아
강등은나쁜문명파괴한다
수강신청으로 혈압은 안 오르는데 시간표 짤때 빡침ㅋㅋㅋㅋ
공학인증하는 학교면 다 똑같음.
졸업 전에 140학점 들으려면 어쩔수없을걸
abeek인가 뭔가 하는 거 총 학점 다 따야되는 공대는 거진 4학년 되기 전까지 과에서 이렇게 신청하라고 과에서 안내문 주잖어 그래서 그것들만 들어도 거의 21학점 되고 심지어 교양 수업도 과에서 정해줬지 ㅋ
나보다 먼저 졸업한 형들 이야기를 듣자하니 옛날에는 졸업에 필요한게 10학점 더 높아서 4학년 1학기에도 전공 필수 몇 과목 더 신청했었다고 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