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로 야외에서 몰래 플레이하는건 실제로 가능하겠는데??
여자친구가 그 뭐냐....
약간 건조한 편이라
같이 러브젤 사러 다녀왔는데
옆에 정말 전형적으로 생긴
핑크 로터? (거기선 에그라고 했음)
아무튼 그걸 몇천원에 팔길래 하나 사왔음
결론만 말하면
진동소리가 큰건 맞음
근데 음......그게.......
체내에 들어간 순간 외부로는 소리가 거의 안나감
진동소리가 커서
몰래플레이? 쩡? 그런거 안되요
다 판타지에요란 소리를 듣고 그말을 믿고있었는데
생각보다 소리가 엄청 작더라고
구체적으로 따지면
도서관만큼 조용하거나
지하철이라 한자리에 오래있는다 소리를 캐치할 시간이 길다 이러면 들릴거같아
근데 차 다니는 도로
음악틀어놓은 카페 이정도 생활소음만 있어도
체내에서 울리는 진동은 안들리겠더라고
두꺼운 가방안에서 핸드폰 진동 울리는 정도?
사실 잘 안들리잖아
그렇다고 내가 그지럴을 할거란건 아니고....
암튼 듣던얘기랑은 달라서 신기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