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가가 상대적으로 낮음
그리고 보병 애들이 사용하는데 번거롭지가 않음
60mm 들고다니면 장난감같고 81mm 들고다니면 온몸아작나고 4.2인치 들고다...이건 고문이고.
근데도 쓰는 이유는
보병에서 즉각적으로 쓸 수 있는 화력이라 편리함
105mm 견인포, 155mm 견인포 및 자주포를 불러오려면
보병 작전 중에서도 사단급이나 군단급까지 올라가야함
사단에는 포병연대가 있고 군단에는 사단하고는 별개 편제인 포병여단이 있으니까
무궁화 세 개인 연대장이 지 멋대로 쓸 수가 없음
근데... 4.2인치는 연대화력이니까 연대장 바로 밑에 다이아 세 개인 전투지원중대장 있구요.
81mm는 대대화력이니까 연대장은 물론이고 대대장 바로 밑에 다이아 세 개인 화기중대장 있구요.
60mm는 중대화력이니까 연대장, 대대장 다 떠나서 실망만 하는 중대장 밑에 꺽쇠 1~3개인 포반장이 있지요.
그러니 도태될 수가 없음
게다가 지금 보병사단들은 차량화보병사단으로 전환하고 있음
쉽게 말해서 기계화보병은 아니더라도 차를 타고 다니게됨
그러니 박격포들도 자주화를 해야지
4.2인치 같은 경우에는 120mm로 전환 중인데 105mm 견인포의 차상화랑 겹친다고 말이 많았지만 둘 다 추진하고 있고
(보병에 105mm 차상화 주고 120mm 자주박격포는 기갑이 가져간다더라)
81mm는 아예 차량 운반용으로 새로 만든다더라
60mm는 없애는 대신에 신형 81mm로 높이고...
심장이 군덕군덕
보병이 즐고다니는 레벨에서는 화력이 박격포만한게없지 진지만들기도 쉬운편이고
60mm 박격포병인 내 동기는 81mm 애들은 차량으로 옮긴다고 ㅂㄷㅂㄷ해댔는데
그리고 보병연대에 차상화105미리 포병대가 생기면서 포병소령자리+1된다는 소문이...
애초에 지금 보병연대들 차량화 하면서 미군처럼 병과 구분없이 여단전투단화 한다니까. 전투지원중대가 포병대로 확대개편될 듯
60mm무시하지마 20.5kg이야
응 가볍더라. .....81mm여서 상대적으로 그렇게 느낄 수 밖에....ㅠㅠ
우린 저거 혼자 들고 뛰어다녀 너희는 그거 분리해서 차에 싣고가잖아
걔네랑 우리랑 편제가 달라서 나는 연대직할 기동중대 화기소대 박격포병이었고 걔네는 대대 81mm 박격포병이라서 그런거 없이 우리는 걷고 걔네는 실었어
댓글 다시 쓰고보니 달렸네 나는 완편부대라 연대에는 4.2인치 있고(수색중대에 60mm가 있었나 가물가물....) 대대에는 81mm 있고 중대에는 60mm있어서 대대 화기중대였음. 그냥 다 같이다님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푸른 꽃
내가 듣기론 그냥 견인포 준다던데 차륜자주포는 포병이 쓴다고 들음
개인적인 추론으로는 105 차륜자주포는 포병으로 120mm 자주박격포는 7군단 편제 여담으로 동부는 신형 81mm 서부로 4.2로 몰아넣을거라는 이야기를 대충 11년쯤에 들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