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유머] 어제 동방꿈을 꿨는데

[특수업계인]

하필 유게에서 조우노세 동인지를 보고 자서 그런가

존나 혼파망인 꿈을 꿨다

동방 덕질하던놈이 뒤졌는데 하필 환상향 인간마을에 환생함

와! 소녀 망상중! 개꿀!  했는데 

현실은 시궁창이라 17년동안 존나 농사만 짓는거임

덕질이고 뭐고 문화생활 조또 아무고토없이.

근데 시발 뭘잘못했는지 요괴의산 소속 잡요괴새끼가 내 밭 서리하다가 눈먼 곡괭이 맞아 뒤짐.

하필 그게 또 시1발 텐구새끼들 인성질에 딱걸려버려서

요괴의 산 산제물이 된거임

깨끗이 씻기고 입혀서 바쳐지는 도중에 꿍쳐놨던 숟가락 하나 들고 

텐구하나 눈깔 파버리고 인질로 잡았는데

하필 인성터진 새새끼들이라 인질이 안통함

ㅈ됬죠 시발? 하면서 장풍같은거 맞아서 날아갔는데 하필 떨어진곳이 지저입구임

어떻게 산건지 모르겠는데 누가 발을 툭툭 건드려서 눈을 뜸

사방이 불타는 해골산인데 온몸이 아픔 

건드린놈 보니까 시체 고르던 오린.

시발 조떄따 싶어서 스푼으로 찔렀는데 찔림.

??? 

그래서 잡고 보니까 그때까지 겪은 설움이 갑자기 밀려오면서 

ㄹㅇ 요괴란 요괴는 동방이고 뭐고 다 죽여버려야 되겠다고 생각함.

이 개↗같은 괴력난신 소굴에서 인리를 지켜야겠다 다짐하면서 

내가 황제(40k)가 되겠어! 

엠페러 스푼!

하면서 꿈에서 깸.

답은 역시 황제폐하다 이말이에요

For The Emperor!

[MF2X2699]

잘나가다가 갑자기 분위기 성전.

[특수업계인]

미등록 사이커다! 전위대! 전위대!

[앜거]

요근레 유게에서 제일 재밌는 유머였다

[과대포장]

레이무를 처음으로 만났어야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