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독일에는 이미 조커가 한번 탄생했다

[죄수번호-903847]

내 선동이 그림보다 가취 있기를....

그리고 그가 그린 그림들은 이렇다.

이미 당시에는 비인기종목이 되어버린 화풍 때문에 외면 받은 그는 독일 조커로 태어나게 되고..

[쿠미로미]

오스트리아 애 아니냐

[타츠마키=사이타마]

정말 건물만 잘그리네

[미리아모모카아리스]

저를 총통으로 소개해 주시겠어요?

[푸른고등어]

후대의 연구에 의하면 베를린지반에 저거지었다간 와장창이었다고...

[철수캡코]

나치가 승리한 미래라니 지옥이군

[치르47]

한국의 국회의사당이 보이네

[로드로리다]

국회의사당 비슷하게 보이지만 저 돔 높이가 63빌딩보다 높다고 한다...

[아일톤 세나]

높은 성의 사나이 보니까 저렇게 됐던데 히틀러 구상이었구나.

[루리웹-7977615374]

그야말로 올 하일 브리타니아 제국이구만

[김장해버린다]

꽃도 잘 그린다

[Ump45 그리폰체고]

교수님은 나쁜사람이에요

[레드 슈즈]

그 이전에 한량처럼 처 놀길 몇년을 반복함
애비 죽고 나서도 한량마냥 놀러다니기만 했는데 걍 변명없는 지잘못

[미쿠]

인물화 위주였던 당시 입시미술 못그려서 실패

[첨성대18학번]

왜케 그림이 아련하고 쓸쓸해ㅋㅋㅋ선도 여리여리

[포토니아 테론]

별 감흥이 없다.

히틀러라는 선입견 떄문인가?

[왜사나]

내가 아는 유명 화가들 그림이랑 비교하면 부족하지만 미대입시 지망생이란 점을 고려하면 욕먹을 수준은 아닌 거 같은데.

[레드 슈즈]

근데 그 지망생이라는 놈이 허구한날 오페라만 보면서 허송세월 보내니...
당시 빈은 예술의 성지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수준이 높았는데 지가 어떻게 들어가니

[아이작아시모프]

무슨 역사에 남는 화가들 수준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잘 그린 것 같은디...

[아이작아시모프]

그래서 다른 의미로 역사에 남긴 했다

[에르가]

히틀러 그림 가격 이제와선 비쌀려나 하고 찾아보니

전범 그림이라고 경매 나와도 유찰되고 그나마 제일 비싸게 팔린게 한화 1억6천밖에안하네

[콩은까야제맛]

입시생이니까 건물만 잘 그렸을 수도있지

미대 가서 배우면 다른것도 다듬어서 실력을 올릴수 있는거고

누구나 잘하는 특기같은게 있잖심

[레드 슈즈]

얘는 걍 잘하지도 않은데 이상한 자부심만 넘쳐서 당시 중학교도 졸업안하고 놀러다닌 놈임 ㅋㅋㅋ
이런애가 무슨 대학을 가

[콩은까야제맛]

모르는거지 본인 나름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고 미술쪽 길이라 생각하면 학교 때려치우고(솔직히 저때 당시 독일 교육은 우리나라 교육 방식임 (이게 일본 -> 한국으로 온거) 공부 미만 잡! 예체능 쓰레기! 이런거

[레드 슈즈]

미대를 가서 배우기 이전에 갈 실력이 안되어 떨어진 놈을 뭔...
떨어지고도 열폭이나 했지 연습하지는 않았음
학교 때려치고 미술공부를 했느냐? ㄴㄴ 오페라 보고 놀러다니면서 본인 위대한 예술가 되는 상상함 ㅇㅈㄹ만 했잖아
걍 지새끼의 태만과 나태 및 허세의 현실임

[콩은까야제맛]

뭐 어차피 실제 역사에서는 응 너 안돼 ㅂㅂ 이거니까
솔직히 건물 외에는.. 그냥 일반적인 애들 그림같음 건물만 빼고

[레드 슈즈]

근데 그 건축가도 중등학교 졸업장이 있어야 되는 현실에 학교 때려친 히틀러는 그저 ㅋㅋㅋ
이제와서 건축을 파기도 늦었고 그렇다고 미술공부도 안하는...
저러다 전쟁 터지고 정치권 합류하면서 지는 뭐 대박났지 로또 1000개 맞아버린 클라스

[박가박가박가]

솔직히 놀랄 정도는 아니고,
걍 이발소 그림 같은 느낌이디...
아무곳에 걸어놔도 딱히 튀거나 눈에 확 들어오지 않는 그림들...

[루리웹-5917064531]

미술학도가 아니라서 뭐라 말하긴 그렇지만....건물이 사람을 압도하는 느낌이 든다.
사람들은 그냥 대충 그리고 건물에 집중한 느낌이네. 그 앞에서 사람은 표정이나 감정이 없고 짓눌린 느낌.

[루리웹-5917064531]

그냥 해보는 헛소리지만, 히틀러는 사람 얼굴 표정을 묘사하는걸 꺼리거나 싫어한 거 아닌가?
아예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면 그럴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음.(근데 이건 사패들 특징이기도 함)

[오면서싸만코]

근데 미술 쪽으로 빠졋으면 그런 악마는 나오지 않았던 걸 까? 그리고 저 교수는 자기 말 한만디로
탄생한 악마를 볼때 어떤 기분이었을까?

[비보이달애]

확실히 풍경은 좀 느낌이 없네
정물은 좋은거 같아

[afto]

근데 히틀러가 독재자가 되겠다고 타락한건
미술 입시 시험이 아니라
1차세계대전때 참전했던게 훨씬큼.

전쟁과 오스트리아 군대가 만들어버린거

[grrrrrrrrrrr]

히틀러 오스트리아군 안들어가겠다고 도망가서 독일군에 입대했잖아

[Lycanthropp]

히틀러가 없었어도 당시 시대적 상황을 보면 다른 히틀러가 등장했을것 같아. 독일 국민들의 욕구가 히틀러에게로 모여서 폭발했다는 쪽에 가까워보여서.

[루리웹-8838287736]

(정확한 평론이군 짤)

[1234567A]

잘 그린건 알겠는데 매력이 없는거 같아요. 감탄사는 안 나오는 그림

[백구한접시]

사회 전체가 좌절과 분노로 넘칠 때 그걸 한쪽에 몰아줄 재능을 가진 인간이 튀어나오면 조커나 히틀러가 되는거지.
아마 독일은 히틀러가 없어도 다른 누군가가 그 역할을 했을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