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2003년 3월 이라크
작전을 수행하고 복귀중이던 영국 SAS대원 52명은
매복해 있던 500명 이상의 이라크 무장세력에 딱걸림
아무리 특수부대의 조상님 이라지만 1:10의 다구리엔 장사가 없었다
완전 포위당해서 겨우겨우 버티며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그때
무전으로 미공군에게 지원을 요청 미공군은 급하게 F-16 파이팅 팔콘 2대를 현장에 보냄
근데 그날따라 밤이 오지게도 어두웠던거임
출동한 파일럿 에드 린치 중령은 나이트비전까지 장착했는지만 뵈는게 었었음
이거 느낌적인 느낌만 믿고 미사일로 폭격했다간 아군까지 다 죽을판
이때 에드린치 중령은 미사일 한방 안날리고 적을 겁줄 방법을 생각해냄
바로 소닉붐
소리보다 빠르게 이동하면 생기는 충격과 음파 덩어리
에드린치 중령은 다른 한대와 함께 아주 높은곳까지 올라갔다가
초음속의 속도로 내려와 소닉붐을 아래로 내리꼽음
시방쾅!
무장세력의 위치에 내려꼽힌 소닉붐의 위력을 보고
폭격이라고 판단 우왕좌왕 하기 시작 포위선이 허물어짐
미리 연락을 받은 SAS 대원들을 그사이에 호다닥 도망침
라데꾸
저말은 즉... 지상을 향해 초음속으로, 그것도 지면에 가까운 고도까지 기체를 내리꽂다가 다시 상승했다는 거잖아 조종실력 개쩌네;
다른 한대에 가일이 타고 있었다는게 학계의 정설
소닉—붐은 온다.....
소닉붐을 저렇게 일정 지역에 발사?할수도 있구나... 개쩜
그것도 밤에 ㅋ
폭격보단 약하잖아 그레도
마덱- 꾸-
가장 크게 들리는게 엔진 뒷부분 이라고 하던데 내리 꽃은건 f16으로 단거리애서 발생시키려고 내리꽂은듯
에너지=중량*속도 니깐 속도가 개빨라도 공기의 중량이 거의없으니깐 그렇게 쎄지는 않을듯
가일이 존나쌘 이유
다른 한대에 가일이 타고 있었다는게 학계의 정설
대기군인!
그러고 보니까 가일 공군인데 ㅋㅋㅋㅋㅋ 고증 지리네
스파에 F-16이랑 싸워서 이길수 있는 애가.....없지?
가일이 존나쌘 이유
마덱- 꾸-
소닉—붐은 온다.....
소닉붐을 저렇게 일정 지역에 발사?할수도 있구나... 개쩜
나태의 토들러
가장 크게 들리는게 엔진 뒷부분 이라고 하던데 내리 꽃은건 f16으로 단거리애서 발생시키려고 내리꽂은듯
와 겁나 멋있당
시밤 쾅! 아니근데 말이 소닉붐이지 사람 여럿죽을수도있는건 똑깉은거아닌가?
호노베리
폭격보단 약하잖아 그레도
호노베리
에너지=중량*속도 니깐 속도가 개빨라도 공기의 중량이 거의없으니깐 그렇게 쎄지는 않을듯
소닉붐은 충격파는 발생하지 않아요. 그냥 음파응축 현상으로 소라가 겹쳐저서 크게 들리는거 뿐이지. 옆에 있다고 비행기가 부서지거나 하진 않음.
가끔 에어쑈에서 저고도 급가속해서 소닉붐 보여줄때 있음 보여준다기 보단 들려줌
폭격 처럼 겁을 줘서 포위망을 풀었다는게 핵심인데;;
?? 충격파가 생겼기때문에 발생하는 폭발음을 소닉붐이라고 하는거 아님? 소닉붐의 전제조건이 파동의 증첩으로 인한 충격파 발생
움파가 응축대서 폭발하는 소리가 들아는거임. 한국 공군 비행장 근처가면 자주 들림. 가까이 있으면 음파역시 파장이라 스피커 옆처럼 충격이 전해지겠지만. 그정도로 가까이서 알어났으면 전투기는 땅에 꼬라박았겠죠.
아닌데.. 진짜 쏘닉붐은 매우 큰 충격파가 발생함. 건물 유리창 정도는 충분히 박살남 에어쇼에서 보이는 고깔모양은 그냥 수증기 응결해서 보이는거지 에어쇼처럼 저고도비행할때 음속 돌파하면 참사나...
ㅇㅇ 그러니까요 물체가 움직이면서 생기는 파장을 귀로 느끼는게 음파고 물리적으로 느끼는게 충격파 아님??
미국 애어쇼 가면 구형 전투기들 가지고 소닉붐 들려줄때 있음 물론 충분히 먼 거리지만. 일반적으로 전투기가 날아다니는 (가속하는)고도에 비하면 엄청 가까워서.
마하 1 기준 전방으로부터 약 60도 정도 각도에 충격파가 발생함 그 각도 안에 비행기 구조물이 있으면 박살나기 때문에 현대의 전투기들이 날개를 삼각형 또는 뒤로 밀린 알파익 쓰는거임 마하 2면 더 좁아지고 3이면 더더 좁아지지 모르면 않을껄요 정도로만 적어요 않아요는 무슨 충격파 범위안에 가까울수록 비행기 동체자체도 박살나는데 무슨 충격파가 안생겨
제가 말을 좀 이상하게 했네요. 소닉붐으로 태러리스트를 공격한게 아니라 폭발하는 소리를 들려줘서 도망가게 한거지 소닉붐으로 태러리스트를 공격한게 아니라고 말하고 싶었던거애요. 그정도로 가까이서 발생시키면 기체 반전 하기 전에 땅에 박아버리니깐요.
소리때문에 고막 작살나고 충격파때문에 사람 날라갈 정도 위력이긴한데, 적어도 보이지도 않는데 폭격 날려서 확실하게 아군까지 죽는거보단 걍 부상입어도 저 방법이 나을듯
급강하로 직접 지상에 물리타격을 입힐만큼 근접하는건 불가능 하지만 소닉붐 자체가 가깝다면 비행기고 뭐고 박살납니다
아녀... 그거 소닉붐 아님 https://youtu.be/r0WnUZaMvZU 영상에 9초쯤에 들리는게 소닉붐인데 3만피트(9km)상공이었다고함
순간 아이디어로 저생각을 한것도 대단하고 그걸 실현한 개깡과 조종실력도 ㄷ ㄷ
기체 주변에 하얗게 생기는건 응축현상이라는 건 알아요. 그건 가속이 어니라 감속 하려고 애어브래이크나 플랩을 열어도 생기는거니
비행장 근처에서 들리는건 그냥 이착륙 소음. 비행장 근처에서 초음속 돌파할 일이 애초에 없음 간속 실수로 잠깐씩 초음속 비행 하는 수가 있는데, 광역시 전체에 울릴 정도로 소음이 나기땜에 뉴스에 나올정도임
아 간만이라 깜빡했네 마하 1이 충격파 각도 약 90도 2가 60도 이내
소닉붐도 전달됐겠지만 충격파도 같이 갔겠죠 다만 사람을 날려 버릴정도의 위력은 아니겠지만 모래바람이나 돌풍을 이르켜서 폭격 후폭풍처럼 만들정도는 되었을듯
예전에 미군 비행장 근처에서 폭발하는 소리 들린다고 뉴스에 나온적이 있음. 결국 가속 고도를 높이고 방향을 바꾸는 걸로 해결 했지만.
인생은베타서버
째애애애액 소리는 소닉붐이 아니에요 그냥 엔진소리지 쏘닉붐은 짧게 꽝!하고 납니다. 괜히 '붐'이라고 하는게 아니에요.
제 기억이 있으니 90년 말씀의 뉴스인데 미군 비행장애서 초음속 비행으로 소음문재가 생겨서 시민이 미군에 항의한 사건이 있었어요. 지금은 많이 바뀌었겠지만 과거엔 민가고 뭐고 없이 터뜨리고 다녔던거 같음
인생은베타서버
육지상공에서 초음속 비행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고고도라고 해도 지상에 폭음이 들리기 때문에 그래요 저고도에서는 음속 돌파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어렵구요 몇년에 한번정도 실수로 소닉붐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게 단순 비행소음과는 달리 폭발음에 가깝기 때문에 뉴스에 나옵니다. 인생은 베타서버님이 들으신건 소닉붐이 아니에요.
인생은베타서버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5448264&memberNo=31875496&vType=VERTICAL 실제로 육지 상공에서 소닉붐이 발생하면 광역시 전체에 들립니다. 주차된 차량의 도난경보기가 울리고 유리창이 깨질 정도의 충격이 와요.
일부러 그러진 않았을거에요. 애초에 아무리 초음속 전투기라고 해도 음속돌파가 생각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여튼 그뒤로 미군도 비행 항로를 바꾸는등 여러 변화가 있었다고 기억해요. 소음도 쥴었구요. 항로를 도시 위애서 가속하는게 어니라 산인가 바다쪽으로 방향을 바꾼걸로
인생은베타서버
어쩌다 에어쑈 보러 한번씩 가면 재미있지만 맨날 이착륙 하는서 봐야하는 인간에겐 끔찍한게 따로 없음 대체 왜 전투 비행단이랑 민가랑 그렇게 가끼운지 이해가 안감
결론은 소닉붐과 충격파는 같이발생합니다 ㅎ
네 . 재가ㅜ말을 이상하게 했었네요.
인생은베타서버
초음속비행 안함. 특히 우리공군은 실수로라도 음속돌파사례는 몇년에 한번 나올까말까임.
민가 근처에 비행장이 생긴게 아니라 비행단이 먼저 빈 땅에 자리 잡았는데 인구가 늘면서 비행장 옆까지 자리잡아서 그런거에요.
인생은베타서버
째애애애애액 하는 소리는 의외로 음속 미만일 때 나는 소리입니다. 초음속으로 날면 그냥 쾅 하는 충격파가 들려요.
근데 저렇게 빠르게 급강하하면 조종사래도 블랙아웃인가 된다고 들었는데 엄청 훈련을 많이 받아야만 가능한건가
각 크게 안잡아도 충격파는 전해져요 위에 gif가 전투기가 하강하면서 충격파 일어나는거임 잘보면 충격파가 비행기를 따라가지않고 반대방향으로 일어남 비행기가 강하했다는 증거임
왜 앞에서부터 먼지가 일어나나 했더니 그래서 그랬던 거군요. (자세히 보니 비행기의 그림자가 가까워지네요)
거대한 원심분리기 안에 탄채로 그게 초고속으로 돌아갈때 제정신 유지하는거랑 같은거 아닐려나?
님 뉴타입이라고 들어보심?
저고도에서 소음속비행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기술인건 맞습니다.
이번엔 내가 간다 라데꾸!
밑에 있으면 고막 다 나가겠네..
저말은 즉... 지상을 향해 초음속으로, 그것도 지면에 가까운 고도까지 기체를 내리꽂다가 다시 상승했다는 거잖아 조종실력 개쩌네;
그것도 밤에 ㅋ
빠요엔;;
맥고나걸: 따라오세요!
게다가 저정도로 급격하게 틀면 몸에 G존나게 걸렷을텐데 어우.....
... 그거 사람이 안한지 꽤됐는데 ...
배에엑
플라이바이와이어는 조종계통이고 저고도 관련 안전장치는 채용된지 꽤 됐음. 저 아이디어를 생각해낸 것까지는 대단한 일이지만 스킹 자체는 전투기 조종사라면 대체로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 전투기 조종사들이 평균적으로 육체 지능 등등 스펙이 보통이 아니니까.
배에엑
흠 ... 심지어 항공모함 이착함도 자동으로 한지 꽤 됐음. F-16같은 경우도 기체 자체는 특유의 불안정성을 토대로 설계해서 파일럿은 지시를 내리고 비행은 컴퓨터류 해서 그게 플라이바이와이어인데 님은 무슨 미드웨이에서 오심?
배에엑
엄청나게 비싼 전투기 + 엄청나게 비싼 파일럿인데 그런 안전장치가 전혀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게 오히려 이상함. 위에 적은 바와 같이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것도 아니고 .
배에엑
ㅇ 고도안전장치는 2차대전 기술임. G가 걸러서 급강하하다 그대로 꼴아박는 경우가 많기때문 모른다싶으면 여기서 뭐라하지말고 검색해서 좀 찾아봐
라데꾸!
밑에 차 지나간사람 죽은거 아님?
1945 필살기에 있음
역시 공군이 최고야...
영화나 만화에 고속으로 지나가기만 해도 주변 다 터지는건 뻥이 아니지
샤이이이인 스파아아아아아아크!
진짜 이거네ㅋ
와 ㄷㄷㄷㄷㄷㄷㄷ
음파 폭격!
와 저거 1초만 늦어도 땅에 박는거 아니냐?
그럴거 같아... 대담하고 경험도 풍부해야 될듯..
얘 비몽사몽한 상태로 글 썼니? 다시 원문을 잘 읽고 문법에 맞게 잘 수정하거라
그저 ㅂ 하나만 ㅅ으로 오타낸 정도인데 뭐
했는지만도 있다구
뭐 글 고치다가 보면 흔히 벌어지는 실수.
...저게 되는 기술이었어..?
미친 저걸 야간에 했다는게 더 대단하네;;;
그리고 이거 소닉붐 아님. 수증기 응축 현상임. 갑자기 가속 하거나 에어브레이크로 공기 저항이 심해지면 공깃속 수증기가 압축대면서 구름이 만들어 지는거임
소닉붐은 음파 덩어리여서 눈에 안보임
공기 밀도 차이로 인한 굴절때문에 보이기는 함.
신기하네 음속을 뚫는걸로 굴절이 일어나는구나
설명이 좀 과장됐네 GIF처럼 소닉붐을 바닥에 꽃은게 아니고 낮게 날아서 소닉붐으로 바닥을 훑고 올라간거지
야간이면 땅 바닥도 겨우 보일까 말까일텐데 음파 덩어리 던지려고 땅에 바짝 붙어서 가는 실력이 대단하다
와 너무 멋있다
소닉붐을 저래 활용할 수 도 있구나 ㄷㄷ
아니? 급강하폭격을 폭탄도 없이 21세기에 하다니
패왕색 패기네...
지나가던 밀덕 (항공전문) 뎃글 보고 : 답답하다.
님이 답답한 부분을 좀 알려줘요. 알고싶으니.
지나가던 일반인 (국어 배움) '뎃글'보고 : 답답하다.
역시 가일 이였어
스펀지밥
소닉붐 때문에 머리 윗부분 날아간거임
소닉붐으로 컷트함
소닉붐 급강하폭격?
전에 누군가 이야기하길 중동에서 아군이든 동맹국이든 구조요청,병력요청이 있으면,여타국가들은 주저할때 미군은 일단 들이대버린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마덱꾸
저렇게 급강하 하면서 꽂으면 땅에 핀포인트로 날릴수도 있는거여??? 저거 완전 겟타 샤인 스파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