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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맞으면 원콤인데 쟤들은 수백발맞아도 안에 있던 로봇 멀쩡히 튀어나옴;;;
사실 대단하지 않으면 죽었기 때문이겠지만...
이번에 영화 미드웨이 보니까 2차세계대전 비행사들 진짜 대단하다고 느껴지더라
중고도 폭격기 대형은 저런 소구경이 날라올일은 없는데 대신 포탄이 날라와서 터짐
저거 몇대 맞아도 운행 가능하다고는 하던데. 작전 마치고 온 뱅기 사진보니까 아예 벌집이더만
아니 그건 일본애들 생각이였고 앗아...
구글에서 대충 찾아온 2차세계대전 당시 복귀한 아군기 피탄자국 표시
살아 돌아온 아군기 피탄자국 "통계"
그건 기술 딸리는 일본애들이나 하는거고여
사람몸하고 똑같음 팔다리에 맞는다고 바로 안죽는것처럼 엔진,유압계통에 맞는거 아니면 날아다니긴 함
내가 맞으면 원콤인데 쟤들은 수백발맞아도 안에 있던 로봇 멀쩡히 튀어나옴;;;
시발 생각해보니까 갑자기 개빡치네 ㅋㅋㅋ
이번에 영화 미드웨이 보니까 2차세계대전 비행사들 진짜 대단하다고 느껴지더라
칼 리코
사실 대단하지 않으면 죽었기 때문이겠지만...
해군항공대가 ㄹㅇ 목숨 내놓고 하는 직업들이었지...
덤으로 영국 공군 비행사중에 1/4가 폴란드 출신이얐음. 조국을 되찾기 위해.
영국으로 넘어온 수가 좀 되서 No.303비행단 같은 폴란드인 부대도 있긴 있었는데,, 아무리그래도 1/4까지는 애바..
내가 '외국인 출시' 기준을 안넣어뒀었네.
중고도 폭격기 대형은 저런 소구경이 날라올일은 없는데 대신 포탄이 날라와서 터짐
심지어 그거 VT없던시절이라 고도계산해서 시한신관으로 시간장입해서 터트리는거라고 들음 ㅋㅋㅋㅋ
ㅇㅇ 이거 격추계획도 흠좀무한게 88mm, 125mm 같은 물건들 묶어서 쏴서 지역탄막 깔아놓는 개념
그래서 폭격기들은 수시로 고도와 속도 조금씩 바꿔가면서 날고, 방어하는 쪽도 당연히 그걸 알아서 폭격 목표가 될만한 곳 주변에 대공포 집중 배치함. 폭격기가 목표 조준하는 동안에는 고도와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야 하니까.
인간의 시냅스를 한계까지 시험하는건가
저거 몇대 맞아도 운행 가능하다고는 하던데. 작전 마치고 온 뱅기 사진보니까 아예 벌집이더만
에어컨조아
사람몸하고 똑같음 팔다리에 맞는다고 바로 안죽는것처럼 엔진,유압계통에 맞는거 아니면 날아다니긴 함
주요 부위만 피탄안하면 비행 가능함
케바케임.같은 비행기가 피격당해도 7.7mm 기총같은거에 맞으면 바이탈파트(조종계,파일럿,엔진,연료탱크)아닌 이상 수십발 얻어맞아도 큰 문제는 없지만 30mm 미넨게쇼스같은 흉악한 거 맞으면 어디맞든 한두방에 비행기(였던거)되서 떨어짐.
(30mm 미넨게쇼스 한발 얻어맞은 비행기 사진)
제로센이 귀환이 어렵던게 날개도 연료통으로 개조해서 불사조행이었다고...
제로센은 몇대 맞으면 죽음
몇대라니 한대임...
참전용사왈 "제로센들은 .50구경 6발만 맞추면 불타더라." 라고함
저래서 어짜피 뚫릴 강판이니 최대한 가볍게 만들었다는거구나
커세어 : ???
우유버터
아니 그건 일본애들 생각이였고 앗아...
우유버터
그건 기술 딸리는 일본애들이나 하는거고여
너무 무거우면 기름 소비가 심하고 활주로가 더 길어져야되고 움직일때 움직임이 느려려서 전투기는 가볍게 만들고 폭격기는 중고도에서 날고 대공포탄을 맞아도 버텨야 되서 강판을 두껍게 만든거임 뚤린다고 가볍게 만든게 아니고.. 또 저 당시에 장갑을 두껍게 만들어서 피탄되도 돌아 온거임
허리케인: 끄덕
그 반대로 엔진 겁나센거 다니 출력이 남네? 장갑이나 더 붙일까? 한 p-47도 있지라
너 hoxy...
그래도 조종석 후방 벌크헤드나 조종석 전면 일부는 장갑판을 대는 등 조종사의 사망으로 원턴킬 나는건 최대한 막으려고 했으
그런 쨉스를 위해서 구라망을 가져왔습니다.
어느정도 방어는 챙기면서 최대한 가볍게 걍 닥치고 가볍게하면 일본 제로센처럼 오래 나는데 저속비행에 몇발 맞으면 불나게됨
저걸 뚫고 살아온사람들은 진짜 신의 가호가 있는건가...
보는것 처럼 그렇게 피탄 잘 안됨 더구나 저렇게 근접거리면 기관총알이 대부분이라 사람이 맞추기는 힘듬 오히려 중고도에서 대공포 맞는게 피탄되는게 격추가 더 잘됬음
배틀필드 해보면 알겠지만 날아가는 비행기를 사람눈으로 보고 쏴서 맞추는게 엄청 힘들다는걸 알수 있음
대공화망을 제대로 갖춰도 격추는 쉽지 않음. 괜히 대공병기가 발달한게 아니야
최소 시속 300km이상으로 움직이는 물체를 맞춘다는게 쉽지는 않지
하늘에떠있는 전투기한대를 탄으로맞추는건 100평짜리논에있는 개구리한마리를 맞추는거랑 같음 그래서 탄막을 펼치는거 뿌려두고 한대만 맞아라 같은느낌 반대로 전투기는 대공포탄 한대만 맞아도 골로갈수있음 그래서 방어보단 회피기동이쉽게끔 무게를 줄이는거지 폭격기는 폭격하려면 고도와 속도가 피격범위에 들어오기때문에 하단부 를 중심으로 강화해서 가는거지 한두발쯤은 맞아도 버티게끔
철갑탄 고폭탄 예광탄
구글에서 대충 찾아온 2차세계대전 당시 복귀한 아군기 피탄자국 표시
프로펠라에 안맞은건 맞은애들은 못돌아왔다는거지??
시뮬라크르"
살아 돌아온 아군기 피탄자국 "통계"
피탄 자국이 없는 곳이 약점입니다. 저기 많이 맞은 비행기들은......
엔진이랑 조종석만 안맞으면 어찌저찌 돌아오긴 하나보네
저렇게 안맞으면 그대로 골로갔기 때문이지
정답. 처음엔 피탄흔 남은 곳 강화하려다가 누가 그 내용 말하고 나서야 피탄흔 안남은 곳 강화했다고 하던데 누구였는지 기억 안나네.
ㅇㅇ엔진피격은 다 격추됬다는 얘기니, 해당 통계 이후론 엔진장갑을 보강했다고 하지
조종석이 벌집인데 비행기가 무사 귀환했으면 그것대로 공포아니냐
ㅇㅇ 그래서 주요 부품은 장갑을 거 두껍게 만듬
엔진, 조종칸, 연료통, 행심 구동 제어 구역은 20mm대공포탄 방어 가능한 방탄판으로 만듬
영화 미드웨이 보면 실감남. 진짜 무슨 각오로 전투에 임했는지, 어떤 마음으로 쨉스를 태워버렸는지
미드웨이 묘사가 구라가 아니었다 라는고지
근데 미드웨이영화는 쉘이라고 불리는 지폭탄터져서 검은연기처럼 보이는게 자주보였는데 실상은 저 예관탄 기총은 10배에 달했다고함 한마디로 제정신으로는 봇하는 짓거리지 게다가 거리에따라 곱연산으로 격추될확률이 높아진다고함 영화에 주로나왔던 1800야드는 약30%격추확률이라고함 문제는 이통계는 폭탄떨구기 전 통계라서 폭탄던지고 도망치는 생존률은 더더욱 낮을거라고 예상함
거기다 미군기들 그때 만큼은 일본보다 좋지 못했으니..
실제로 일본 대공포가 형편없어서 미드웨이에서 대공포에 격추된 미군기는 얼마 없다하던데
우현!! 탄막이 엹다!!
대공 발칸이 분당 3천발쯤 쏠텐데
크 수퍼머린 스핏뽜이야!
저게 다 돈이니....
우리때 승전포-mg50 4대가 1승전포- 운영시에 5발당 1발이 예광탄이었음. 4발 일반탄+1발 예광탄의 연속이었지. 그마저도 100발이 1탄통이라 드르르륵 쏘고나서 교체하기 바쁨
즉, 실전에선 위 영상(?)에 날아다는 탄의 다섯 배!
그래서 영화 람보 4에선가 마지막 장면에 mg50 드르르르륵 연속으로 갈기는 장면을 보면 엄청 웃기지. mg50 집체교육도 받고 사격도 해봤는데, 진짜 순식간에 100발이 없어져버림. 게다가 mg50 총신으로 빠따를 맞으면 ㅈ나 아픔
괜히 화망이 아니구나
미드웨이 급강하 장면 보면 진짜 숨이 막히던데 ㄷㄷ
예광탄이 저 정도면 그 사이에 탄들까지 합하면 어마 어마하게 쐈구나
참고로 조종사가 피격되도 정신잃을정도가 아니면 살아서 돌아왔다고 한다 진짜 인간의 한계점을 보여주는거같음
살려주세요! 씨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