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스타2는 공격 명령을 내리면 인공지능상 딱딱 효율적인 공격만 하니까 화력 낭비를 전혀 안하거든. 예를 들어서 스커지를 자폭시키면 자폭에 필요한 숫자만큼만 꼬라박는다는 얘기야.
사실상 스타1의 공중 유닛들 중에서 스플래시 대미지를 가지고 있는 유닛들은 스커지 때문에 저런 특성을 가지게 되었다고 보는지라. 스타2의 공중 유닛들을 보면 스타1처럼 효율적인 스플래시 대미지를 가진 유닛들이 없고 있어도 그 활용폭이 제한적이거든. (Ex. 추적 미사일이 삭제된 밤까마귀나 중장갑 유닛들 상대로는 효율이 반감되는 해방선 등)
스타2의 인공지능이었다면 스커지만 잘 확보해서 어택땅만 찍어도 공중 유닛들 삭제가 가능하니까. 스커지가 없으니까 당연히 스타2의 공중 유닛들도 강력한 스플래시 대미지를 가질 이유도 없고.
협동전 자가라가 대공이 쩔긴 쩔지 잘못하면 살모사에 녹아버리지만..
멀리갈것도 없이 협동전 자가라나 아몬 갈귀만 봐도 미친듯이 잘박아요;;
저그가 스커지 있었으면 견제 지금보다 더 막기 쉬웠을거야
그리고 스2가 특성상 스플뎀이 정말 미쳐돌아갔잖아 AI도 좋은데 스플특성까지 감안하면 ㅁㅊㄴ 됐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