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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상 한번에 4개 받는 영화는 파내도 파내도 뭐가 자꾸 나오네 ㅋㅋㅋ
빡쳐서 웃는 순간에만 빛이 잠깐 얼굴에 드리우는것도 장난아니네
그냥 사적인 영역 끼어들면 선넘었다고 생각하는거 ㅇㅇ 딱 운전기사의 역할만을 하란거임
맞아 빡칠때 마다 나오는 화면 각이 먼가 먼ㄱ ㅏ 막 그럴싸 했어
워우씨..
딱히 명확한 기준이 없었음. 그냥 지가 듣기에 기분이 나쁘면 선넘은거임. "나는 명확한 기준이 있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명확한 기준이 없음. 지 ↗대로임. 영화가 딱 그래.
가족 언급 자체가 역린은 아닌 것 같음 그래도 저것까지는 선을 넘는듯하면서도 안넘는다고 했었지 마지막에 확 인상 구긴 건 송강호 대사가 겁나 지친 기색으로 '그래서 운전 외 업무로 나를 분장까지 시켜서 이 지랄하는 거죠'라는 속뜻을 비추니까 빡친 거 아님? 엉뚱한 거 시킨다는 자각은 있었는지 울컥해서는 지금 업무시간 내니까 업무의 일환인거라고 했으니
솔직히 촬영은 1917 너무 넘사벽이었음 영화 내내 강제로 주인공 눈높이에서 관객 시선을 붙들어 놓음
평론가중에 비틀린 사람이 많이 보일 뿐 멍청한 사람만 평론가 하는건 아니다
워우씨..
와.....
맞아 빡칠때 마다 나오는 화면 각이 먼가 먼ㄱ ㅏ 막 그럴싸 했어
오스카상 한번에 4개 받는 영화는 파내도 파내도 뭐가 자꾸 나오네 ㅋㅋㅋ
어쩌면 만드는걸수도 있지 ㅋㅋㅋ
봉감독! 그만 좀 합시다!! 아니 일반 감독들은 앞으로 어떻게 하라고 그러는거야?
올
이런걸 찾아내는 것도 대다나다
제일 처음꺼 이선균 잡는 카메라, 위치가 다른 듯 선 넘고 있음
이질적인 느낌 든다 싶었던게 이거구나
았 찌찌뽕
영화볼때 뭔가 이질감있다고 느낀게 이 카메라 무빙이었구나..
빡쳐서 웃는 순간에만 빛이 잠깐 얼굴에 드리우는것도 장난아니네
빡치지 않은 부분은 반대로 태양이 후광처럼 뒤에서 비춰줌
박사장이 말하는 선은 어디까지 기준이었을까? 가족에 관련된거? 아니면 자신의 신상에 대한것에 대해 질문이었을까? 마지막 아들 생일때도 송강호가 가족을 사랑하니까 이렇게 하는구나 말하니 급정색하는거보면 어디까지 선인지 모르겠네.
광휘성기사
그냥 사적인 영역 끼어들면 선넘었다고 생각하는거 ㅇㅇ 딱 운전기사의 역할만을 하란거임
광휘성기사
가족 언급 자체가 역린은 아닌 것 같음 그래도 저것까지는 선을 넘는듯하면서도 안넘는다고 했었지 마지막에 확 인상 구긴 건 송강호 대사가 겁나 지친 기색으로 '그래서 운전 외 업무로 나를 분장까지 시켜서 이 지랄하는 거죠'라는 속뜻을 비추니까 빡친 거 아님? 엉뚱한 거 시킨다는 자각은 있었는지 울컥해서는 지금 업무시간 내니까 업무의 일환인거라고 했으니
맞음. 처음부터 기사라고 내려다놓고 하대하고있으니 나의 인생을 니가 왜 '이렇죠 저렇죠' 하냐 하는 갑질을 강조한 작가의 모티브가 보였음
광휘성기사
딱히 명확한 기준이 없었음. 그냥 지가 듣기에 기분이 나쁘면 선넘은거임. "나는 명확한 기준이 있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명확한 기준이 없음. 지 ↗대로임. 영화가 딱 그래.
선을 넘는 순간이 같은 급(인간)으로 보고 공감하려고 하는 순간임 박사장은 당연히 같은 급이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공감하려고 하지 않음 박사장은 끝까지 같은 인간으로 공감하려고 하지 않음 반면 지하실남의 경우 송강호는 동질감을 느끼며 공감함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기생충 리뷰 https://youtu.be/AV8BaoLUFvg
직장동료끼린 사적인 부분까지 공유하기 싫어하는 그런 류의 선이지. 나도 그런 성향이 좀 강해서 이해는 갔었음 내가 가족을 사랑하던 말던.. 그걸 니가 왜 물어보는데? 내가 왜 대답해줘야하는데? 그런 생각일 것 같더라 나도 직장동료가 그런거 물어보면 좀 기분나쁠거같음 딱히 직장사람들이랑 사적인 부분까지 공유하면서 친해지고싶진 않거든 그냥 어제 점심시간에 먹었던 해장국 괜찮더라.. 그정도면 몰라도 니 어제 생일이었는데 집에서 미역국좀 얻어먹었냐? 이런건 좀 선넘는거같음
ㅇㅇ 나도 그래서 박대표가 삐딱하다기보다는 ? 왜 저렇게 치고 들어오지? 몇 번 운전했다고 금방 선 넘네 싶었음 명함까지 주려면 어차피 좀 무리해야 되니까 밑밥깔려고 일부러 넘은거지 그 대화 자체가 인간적인 어프로치와 그에 대한 거부라고 보이지는 않음 처음부터 속이고 들어갔고 당장도 또 속일건데.. 거리를 좁히려는 대화가 아니라 의도가 뚜렷한 공작이지
기생충 카메라 감독 실력 개쩌는데 왜 오스카에서 상 못받았나 했는데 1917이 너무 쩔어버리더라;;
페르난도우
솔직히 촬영은 1917 너무 넘사벽이었음 영화 내내 강제로 주인공 눈높이에서 관객 시선을 붙들어 놓음
1917 전쟁영화라서 꽝꽝 터지고 그런 거 기대했는데 절제된 느낌이라 기대와 달라서 재밌진 않더라.. 영상미랑 카메라가 쭉 이어지는 연출은 신선하긴 했지만 딱 거기까지..
난 오히려 끊지않고 롱테이크로 계속 가서 보는 내내 지치던데
평론가들이나 감독들, 영화 관계자들 눈에는 이런거 하나하나가 다 보이는구나
아냐 평론/비평가는 저런거 몰라 까는것만 할줄 암 ㅇㅇ
루디크
평론가중에 비틀린 사람이 많이 보일 뿐 멍청한 사람만 평론가 하는건 아니다
까는것만 할줄 아는건 본인이 아닐까요?
감독이나 영화 관계자면 모를까 평론가를 실드치는건 진짜... 할말이 없네 ㅋㅋㅋ 이세상에서 제일 쓸모없는 직업을 ㅋㅋㅋㅋㅋㅋ 인기영화의 일반 평가랑 평론가들 평가를 봐라 난 정말 재미있게 봤지만 평론가는 영화를 까내리는 경우가 대부분 그새끼들때문에 재미없는 영화들이 탄생하는거야 비틀렸다고? 미친소리를 하네 평론가들중에 독설 잘하는애들이 인기 제일 높은건 알지? 그나마 자신의 품위를 손상시키긴 싫으니 웬만하면 5점이상 주는거봐라 1점은 안줌 품위있는척하는 ㅂㅅ들
글쎄 나만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래 난 니 의견을 존중해
그래 현재기준으로 1비추는 너 아닌건 맞는거지?
평론가들 얘기는 뭐 절대적인게 아니에요 ㅋㅋ 그냥 영화보는데 참고할만한 의견인거죠. 누구는 이런 관점에서 보는구나~ 정도로만 생각하면 되요. 너무 평론가들 미워하지 마세요~ 그냥 영화 좋아하고 훈수 좋아하는 사람들이에요.
음 원론으로 돌아가자면 당장 본문에 있는 내용만 해도 글로만 표현 안되어있을 뿐 훌륭한 비평이라 볼 수 있고 너 말대로 까는줄밖에 모르는 사람들이라면 기생충을 칭찬하는 글도 아예 찾을 수 없어야 정상 아닐까? 비추 신경쓰는 사람같아보이는데 본인이 급발진하진 않았을까 생각해봐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208877139
맞음
루리웹-208877139
자긴 넘어도 괜찮다 이런 걸까?
설마 이것까지 계산한? 봉테일 당신은...
그게 아니라 영화장면이랑 옆에 그려진 콘티랑 틀리다는 말임... 해석을 잘못한건지, 저 움짤이 잘못 편집된건지...
루리웹-208877139
카메라 위치는 애매한데 단절된 느낌이라는 걸 강조한 듯
루리웹-9932038779
워크 콘티 짠 사람은 카메라 무빙 자체에 집중했을 거임... 어차피 중요한 건 봉준호에서 이선균으로 스르륵 넘어가는 카메라 움직임 그 자체구......
저거 삼성역-선릉-역삼역 방향 연속으로 지나가는거 같은데 카메라 원테이크만 아니지 한번에 촬영한거 같음
저정도면 스튜디오에서 찍습니다. 뒷 배경은 아마도 다른 팀이 동네 길거리 360도 각도도 찍은 영상을 프로젝터 몇개를 써서 틀어주고 같은 테이크 갈때 같은 장면을 틀어주고 그렇게 하죠. 배우들도 스태프도 차라리 저렇게 찍는게 더 편해용
CG임. 기생충의 경우 촬영 편의에 엄청나게 공을 들인 작품임. 당연하게도 야간에 도로 통제 같은 일을 하지는 않았음.
이정도로 철저해야 틸다 스윈튼이 대단한 감독이라 칭찬하고다니고 오스카4개를 한번에 받는구나
각키.
그래서 봉테일
각키.
영화는 감독의 예술이란 말이 있음. 대사 한 마디. 잘 만든 영화는 소품 하나까지 그냥 쓰는 경우 없음
이러쿵 저러쿵 해도 오스카 4관왕 영화가 허투루 나온 장면이 있을 수가 없겠지.......역시나......
운전기사로 선넘지 말라면서 왜 지 아들 생일파티에선 삼촌마냥 인디안 분장해서 칼맞아달래?
자동차 배경부분이 전부다 cg였기에 표정장면에 맞춰 조명 확 비춘거임. 감독의 의도가 맞음.
정작 감독은 그냥 평소 감각대로 촬영한건데. 평론가들이 막 해부하고 그러는거 아니야? 시나 소설가 처럼. - 작가도 모르는 해석 -
봉준호가 저런거 다 의도하면서 만들기로 유명함
ㄴㄴ 저 장면은 감독님이 직접 의도적으로 찍은거라고 설명했었던 내용임.. 사실 꽤 노골적인 샷이라서 미장센 의식해서 보는 사람이라면 바로 눈치 챘을 장면임.. 물론 기생충 내에서도 작가도 모르는 해석이 있는데 대표적인게 전가정부가 북한 아나운서 흉내내는 장면이 있음.. 이걸 가지고 뭔가 대단한 의미가 있는 것 같이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은 그냥 배우 개인기가 북한 아나운서 흉내내기인데 감독님이 마음에 들어해서 영화에 넣으면 재미있을 것 같아 그냥 넣었다고 하셨음.. 전혀 특별한 의미 없음;;
계급간의 격차를 '선'으로 표현해서 선을 넘거나 넘은 장면들이 이거 외에도 네댓개 더 됨 유리창 샷시 기준으로 좌우에 졸고있는 사모님이랑 가정부 배치했다가 사모님 깨우려는 가정부가 선 넘어가서 깨우고 기정이가 박사장 집에서 목욕할때 빛과 그림자로 선을 만들어서 기정이는 선 위에 있고 기택네 가족이 박사장 집 점령하고 있다가 박사장이 예정보다 일찍 돌아오니 상 아래에 단체로 숨는건 상을 기준으로 윗 앵글로 박사장 가족, 아래 앵글로 기택네 가족 기타 등등
이런게 아는만큼 보이는거겄지. ㅅㅂ쩐다
저게 이미지 라인 이었던가..
움짤 첫번째는 카메라 위치가 안맞는데? 이미 선 넘은 위치잖아
잘 못 이해했네 그 카메라가 비추는건 원래 이선균 방향인데 왼쪽 어깨만 나오게 찍으라는 거임?
ㅇㅇ 맞음 아마 저 선상 그린 편집자가 이해 못한거 아닐까
저 부분은 아마 의도적으로 처음과 비슷한 듯 살짝 구도를 틀었다고 봐야할 거 같아요. 아마 처음과 비슷하지만, 이번에 상황의 변화가 발생하는 사건이 벌어질 것임을 의도하지 않았을까... 이 장면에서, 이선균을 비추는 구도는 처음부터 저기였어요. 위치는 조금 다르지만, 구도 자체는 의도적으로 일관성을 가져갔죠. 특히 기생충에서는 창틀을 이용해 캐릭터의 영역을 제한하는 경우가 많은데, 창틀이 일종의 선 역할을 하는 것이고, 송강호 대사로 인해 카메라가 창틀을 넘어서는 움직임을 보여준 것이지요. 그래서 저 장면 역시, 약간의 구도 차이는 있지만, 작품의 주제의식을 반영한 카메라 촬영과 편집을 보여주는 장면이 맞습니다.
저 선이 중요한게, 영화 찍을때 180도 액시스라는게 있음. 선 그어넣고 카메라가 절대 그 선을 넘지 않는거임. 넘으면 보는 사람이 공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영화 편집/촬영할때 가장 중요하고 처음으로 배우는 것중 하나인 기본적인 테크닉임.
첫 움짤을 포함해서 보이지 않는 선으로 이선균과 송강호가 다른 경계에 있다. 라는건 방향보다는 독립된 공간에 있는 듯하게 카메라 전환시키다가 선 넘는 순간에 송강호쪽에서 이선균쪽으로 침범하듯 쭉이어서 카메라 이동 시키는 걸로 보이는 군요. 영화보면서 생각했지만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은 파내면서 엄청 좋아할 거 많아 보였던 영화였지요.
봉준호: 와 신기하네
노동시간 규정과 식사시간 휴식시간까지 칼 같이 지키며 촬영 한국 영화계의 적폐들이 제일 싫어하는 감독이라고 하더라, 비교되어서.
진짜 영화 볼줄 아는 비평가나 감독들은 이런거 다 감탄하면서 봤겠네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