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국인
열심히 소통하려고 핑도 찍어보고 영어로 대화도
해봤지만 아무도 대답 안 해줌.
무장투하를 부르자는 의미로 같은 파티원의 돈에
만원을 맞추려고 돈을 주고 짧은 영어로
"call custom weapon box" 라고 챗을 쳤지만
자기 살거만 산 다음 죽을때까지 상자에서 드랍된
장비만 씀(이새낀 제일 빡친게 랩도 높았음 시.발련)
그리고 중국 유저랑 잡혔을땐 대부분이 유일하게
치는 채팅이 "no english" ...
물론 평범하게 잘하는 분들도 만났지만 이런 애들
만나는게 대부분.
말도 안 통하는 애들 붙잡고 고작 게임에 열내는
내가 이상한걸까 하고 생각하게 될 정도.
2) 한국인
한국인을 만나도 개노답인게
착한 분들 만나면 진짜 언어가 통하니
편하고 재미도 있지만
fps하던 애들이 배그랑 서든 하던 애들이 유입되서
그런지 패드립 기본장착에 굴라그에서 부활해볼
생각도 안 하고 뒤지면 음성챗으로 아군한테
쌍욕 박고 나감.
그리고 느긋하게 게임하는 거 존.나 싫어함. 현상금만
주구장창 쳐먹고 뛰어댕기는 놈들이 과반수.
나는 뒤따라다니면서 헥헥되다가 뒤지고 겜 끝.
가끔은 미리 듀오 팟인 사람이랑도 걸리는데
낙하산 단계에서 구라핑 찍어놓고 내가 내리는 거
확인하면 다른곳으로 날아감.(이때 존.나 맘 아팠음)
역시 미리 사람을 구하거나 친구들이랑만 겜하는게
나은 듯..
저런...
낙하산은 ㄹㅇ 울뻔
ㅈㄴ 꼽겠는데 그런건
제가 그래서 분대장을 안해요 혼자 뛰어내리는 일 있을까봐 후
아 그런일도 있져... 혼자 뛰어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