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지막 묘사가 너무 뜬금없었음
아이언맨은 지리면서 봤는데
퇴장할거 알고보긴했는데 좀 더 설명해주고 보냈으면 더 좋았을듯
한 몇 분만 더 투자해서 캡틴이 시간여행하는 장면 찍어줬으면 더 좋았을거같다.
에이션트원이 뭔가 조언을 해서 생각을하다가 결정했다던가.
캡틴 마지막 묘사가 너무 뜬금없었음
아이언맨은 지리면서 봤는데
퇴장할거 알고보긴했는데 좀 더 설명해주고 보냈으면 더 좋았을듯
한 몇 분만 더 투자해서 캡틴이 시간여행하는 장면 찍어줬으면 더 좋았을거같다.
에이션트원이 뭔가 조언을 해서 생각을하다가 결정했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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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긴하지만 러닝타임이 3시간이라... 처음부터 트릴로지로 기획했다면 그런 장면들 나왔을지도
이미 너무 길긴했지
그런건 중심 스토리에서 더 멀어지는거라 없는게 나음.
이미 타노스랑 전쟁은 끝났고 영웅들 퇴장하면서 끝나는 씬인데 좀더 비중 둬도 괜찮은거아님?
퇴장하는 씬이니까 질질 끌지 말고 깔끔하게 끝내는게 괜찮은 것.
깔끔하게 끝낸게 아닌거같아서 아쉽다는거지 깔끔보단 뜬금없다는 느낌이라
뜬금없는 느낌이면 그 장면 자체를 없애는게 나음. 이미 이야기 다 끝났는데 그거 부차적으로 설명한다고 시간 질질 끌면 역효과남.
아니 캡틴 퇴장씬이 필요하긴 한데 과정이 너무생략되서 뜬금없이 느껴졌다는거지. 부차적인 설명하는게 아니라 아예그냥 설명이 없잖아.
뒷정리 임무하러 갔다가 짜잔 갑자기 거기서 살기로했답니다. 이런 느낌을 준다는거지.
굳이 퇴장씬 넣을거면 짧은게 나음. 기승전결에서 결 중에서도 결을 질질 늘리는 건 바보짓. 페기 카터 그리워하는 장면은 엔드게임에서도 몇번씩 나옴 그거로 충분.
뭐 잠깐이라도 그런 결정을 할만한 복선이 없었단게 아쉬웠다는거야 막 구구절절 질질끄는게아니라. 여행하기전에 캡틴이 페기 사진 한 번 쳐다보거나 그런걸로도 충분히 표현할 수 있잖아.
타노스 목 치러가기 전에 페기 사진 봄, 핑거스냅 심리상담 모임할 때에도 페기 이야기 함, 과거로 가서도 페기를 슬프게 바라봄. 충분.
그래 난 뭔가 그것만으로는 그부분에 집중에 잘안가서 한 소리였어. 페기 그리워하던건 기존에도 묘사되던 일이라 그거때문에 갑자기 과거에서 사는 결정이 도출될거라곤 생각못했지. 그래서 집중이 깨진듯
페기 죽고도 못 잊는 점, 과거에서 페기를 만날 수 있다는 점, 스톤 땜에 과거로 가긴 해야한다는 점 등 연결해보면 갑자기랄 것도 없음.
그리워하고 결정하는거 까진 납득이가는데 그리워하고 결정으로 가는 과정이 생략된게 아쉽다는거지 뭐 ㅋ
그게 질질 끄는 건지 아닌지는 각자 다른거니까 이제 그만하자구
ㅋ
여기도 아쉽다는 사람도 있는걸보면 각자 뭐 다른거지
헐크에 비하면 양반이지...
헐크는 다음 편 기다리자..
ㄹㅇ 엔겜 두번 봐야된다는 이유 중에 하나가 캡아 그 씬이 처음에는 감정선을 전혀 따라갈 수 없어서도 한몫한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