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인권이라는 개념도 없고 사형수 모가지에서 나오는 피를 빵에 찍어먹는 시대였다고 해도 그정도로 막나가지는 않았음.
예나지금이나 사람의 목숨은 하나뿐이라는걸 잊으면 안 됨.
보통은 먼저 상처가 난 쪽이 지는걸로 했고, 좀 격렬한 격투는 전투불능이 되는 쪽이 지는걸로 처리했다.
다만 그당시에는 아프면 닥치고 피를 뽑거나 관장을 하거나 수은같은걸 멕이는 의사들이 많아서
결투에서 지면 얼마 못 살고 죽었던건 마즘
아니 사형수 모가지에서 나오는 피로 빵찍어 먹으면 갈데까지 간거잖아
갈데까지 가긴 했는데 완전히 간건 아니라... 맛을 즐겼다거나 머 그런게 아니라 약이나 부적같은 느낌으로 찍어먹었다 함.
그거야 뭐 당연한거겠지.. 귀족끼리 안싸우고 대리를 보내도 적어도 이름있는 사람 내놀탠데 그사람들 픽픽 죽어나면...
로마 정도 그 밑으로 내려가면 비긴걸로 하지 않을래는 안통할거같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