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엑소더스가 플레이나 버그 측면에서는 호평을 못하겠지만 DLC 2개는 스토리면에서 전부 완벽했지
첫번째 DLC는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 마지막 불꽃을 불사르는 아버지와 그 의지를 이어받는 또 다른 아버지
두번째 DLC는 선택에 따라 바뀌긴 하지만 차악을 골랐다면, 인류를 위해 자신의 행복을 영원히 포기하고 (이건 라오어1이랑 대비되긴 하네) 그렇지만 희망을 놓지않는 한 사내의 이야기
둘 다 의미 깊은 내용을 담았는데 적어도 라오어 1편에서 보여준 내용처럼 2편도 잘 만드리라 생각했는데 왜 의미 없는 내용으로 채웠는지 이해를 못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