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그럴만 하지 할 정도의 첨가만 되어 있고
앨리 성격 자체가 욕 지르고 괄괄하지만 속은 여리고 착한 아이로 만들어 놔서 감정이입도 잘되고
딸 잃은 배드애스 아저씨가 서서히 마음 열어가며
모험중 만나는 여러 사람이나 연구소 동물 씬에서 서로의 감정을 확인할수있는 시그널도 만들고..
페도새끼 칼로 처죽이는 부분이나
엔딩의 공백이 서사적으로 되게 괜찮았기 때문에
레즈건 지랄이건 DLC에 쳐 집어 놔도 넘어간건데...
2는 아무리 봐도 뇌절을 하질 못해서 감독 그냥 자신이 세계관에 들어가 있다는 착각을 하는듯 함.
스토리가 감독이 존1나 개입해서 작위적으로 보인다는걸 자신이 눈치를 못챌 정도로 자신감뽕 차 있는 상태인듯 함.
진짜 이런 상태까지 온 물건은 더이상 빨 값어치가 없음..
가장 불안한건
이게 잘될까봐 그래..시1.발 존1나 처망해야 하는데 미1친 광신도 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