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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껄 치매 덕분에 가족을 다시 만나게 될줄은 몰랐구만
치매에 걸렸어도 잊지 않은 내 친구
늘 내곁에..? 이 싸이코 관음증 스토커 새끼
근데 지금은 왜 보이는데
오우 이번건 진짜 좋다. 이런거 좋아.
필립
하나가 될 시간이다 필립
아이(치매)가 되서
"이봐 친구, 빙봉이 무저갱에서 돌아왔다네. 내가 그랬지, 널 저버리지 않는다고."
근데 지금은 왜 보이는데
요정 같이 생긴거 주변 보니 조명 켜서
떡밥인생
하나가 될 시간이다 필립
떡밥인생
아이(치매)가 되서
죽은거 아녔음?
죽은거면 영혼이 일어나고 의자에 시체가있어야지
껄껄 치매 덕분에 가족을 다시 만나게 될줄은 몰랐구만
찐다한텐 댓글안담
치매에 걸렸어도 잊지 않은 내 친구
와 이건 너무 감동스럽다
오우 이번건 진짜 좋다. 이런거 좋아.
늘 내곁에..? 이 싸이코 관음증 스토커 새끼
아이솔러스
그럼 내가 여장 ㅁㅁ자위 할때도 보고 있었다는건가!
필립
이녀석 꿈속에서 배신했었지...
정확히는 네가 6연딸을 치면서 여동생 이름을 부르짖었을때부터야.
매일 아재가 만듣거 기다려요
빙봉이 살아났어!ㅠㅠ
노인이 치매와서 아이로 돌아왔구나...
"이봐 친구, 빙봉이 무저갱에서 돌아왔다네. 내가 그랬지, 널 저버리지 않는다고."
늙으면 애가된다더니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지!
"아...그렇구만...넌 언제나 나와 함께해줬구나 데이브...그럼 내가 프로포즈할때 좀 말리지그랬냐 이 땅딸보새끼야"
"너... 내가 딸칠 때도 보고 있었어...?"
생수할 때도 혹시?
우리 나라 요즘 판타지는 무조건 영어번역체 말투 쓰는 서양인이거나 중세 시대 컨셉이야만 하는 게 아니라고 전에 누가 그러던데, 동양 판타지도 몇개 그려주면 좋겠엉
그린거 보면 몇개 있어
받아라 연기호랑이!
미안해 데이브!
빙봉 아저씨......?
(시무룩)
어린시절 친구